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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무대

노영민·윤건영·정의용·김연철·정경두·서훈·민갑룡… 살인 등 혐의로 고발 국민의힘, 탈북 어민 강제북송사건 등 文정부 인사 무더기 고발고발 명단에서 文은 제외… "윗선 있었다면 정상적 수사 진행될 것"태영호 "유엔사, 강제북송 영상 존재 답변… 끝까지 공개할 것"TF "기무사 해체 관련, 송영무·이석구·임태훈 고발 계획" 김희선 기자 입력 2022-08-19 16:44 | 수정 2022-08-19 17:05 ▲ 국민의힘 한기호 국가안보문란 실태조사 TF 위원장, 태영호 TF 위원이 19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삼척항 목선 입항 건, 탈북 어민 강제 북송 건, 백령도 NLL 월선 건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하기 위해 민원실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국가안보문란실태조사 태스크포스(TF)는 19일 오후 국회에서 마지막 회의를 진행한 후 문재인정부에서 발생했던 탈북 어민 .. 더보기
‘1일 1망언’이 정치권 트렌드? 성찰도 책임감도 없는 그들의 입 [아무튼, 주말] 끊이지 않는 정치인 망언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 이옥진 기자 입력 2022.08.20 03:00 지난 11일 국민의힘 인사들이 서울 사당동 수해 복구 봉사를 하기 위해 모인 자리에서 김성원(가운데) 의원이 부적절한 말을 해 논란이 됐다. /TV조선 지난 대선 때부터 정치판에선 ‘1일 1망언’이란 말이 유행했다. 대선 후보를 비롯해 주요 정치인들의 입에서 하루에 하나 이상 망언이 나온다는 의미다. 전문가들은 “정치인들의 망언과 막말은 하루이틀 일이 아닌데, 최근 들어 도드라지게 보이는 이유는 자기 철학과 성찰이 없는 정치인들의 일거수일투족이 생중계되고 순식간에 널리 퍼지는 소셜미디어 시대를 맞이했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았다. ◇‘공업용 미싱’ ‘귀태’ ‘레밍’… 정치권 망언의 역사 정치.. 더보기
尹 “교육·노동·연금 3대 개혁, 여론 살펴 초당적으로 해결할 문제” [尹대통령 취임 100일] 국내 정책 김동하 기자 입력 2022.08.18 03:00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이제 4차 산업혁명 구조에 적용될 노동법 체계로 바뀌어야 한다”며 노동 개혁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노동 공급도 결국 기업과 산업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해주지 못한다면 경쟁력이 떨어지고 우리나라 전체 국부와 노동자들에게 돌아가는 소득이 줄어들 것”이라고 했다. 노동 개혁은 윤 대통령이 연금·교육 개혁과 함께 추진하는 ‘3대 개혁’으로 국회 동의가 필요하다. 회견 마치고 인사하는 尹대통령 -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을 마친 뒤 허리를 숙여 인사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회견에서“민심을 겸허히 받들겠다”고 .. 더보기
임종석·조국·추미애 고발 몰렸다…중앙지검 1차장에 무슨일이 중앙일보 입력 2022.08.14 17:27 업데이트 2022.08.14 19:31 김철웅 기자 서울중앙지검 1차장 산하에 문재인 정부 고위 공직자들에 대한 고발 사건이 몰려 수사가 본격화될 시점에 관심이 쏠린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조국 전 민정수석, 추미애 전 장관 등 이전 정부의 상징 격인 이들이 피고발인으로 수사 선상에 올라와 있다. ‘서해 공무원 피살·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처럼 수사가 진전될 경우 검찰 수사가 문 정부 청와대를 본격 겨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지난 2018년 12월 31일 당시 조국(왼쪽) 청와대 민정수석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북한 관련 사건보다 속도 더 빠를 수도" 14일 검찰에 따르면, .. 더보기
野 과거·미래 권력 동시에 겨눴다… 前정권과 다른 尹정권 사정 [주간조선] 곽승한 기자 입력 2022.08.07 05:35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월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에 입장하고 있다. photo 뉴스1 윤석열 정부의 동시다발적 사정(司正)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검찰을 비롯해 경찰과 감사원 등 기존 사정기관은 물론이고 법무부, 국토교통부, 통일부와 같은 정부 각 부처까지 전 정권 관련 각종 의혹 파헤치기에 나서고 있다. 이전의 경우 정권교체 후 벌어진 사정작업이 주로 과거 정권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윤석열 정부의 사정작업은 문재인 정부는 물론이고 현 야당 유력주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함께 겨냥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난다. 과거와 현재 권력 모두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이다. 또한 각 부처가 자발적으로 지난 .. 더보기
이준석이라는 인간의 연구 이준석이라는 인간의 연구 ​ 이준석이라는 인간은 연구 대상이다. 젊은 인간이 파렴치하고 뻔뻔하며 언동이 새털처럼 가볍다. 티끌만한 공격도 참지 못하고 아래위도 없이 막말로 되받아친다. 한마디로 되바라지고 인성이 파탄난 인간쓰레기의 면모를 지니고 있다. ​ 최근에는 권성동에게 보낸 대통령 메시지가 공개되자 자신을 끝까지 품어주었고 속을 썩이면서도 내색하지 않았던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하여 “양두구육”이라며 개에 비유하는 말 폭탄을 내뱉었다. 대통령의 권위를 무시하는 오만방자한 발언이다. ​ 전여옥 전의원이 11년 전 일화를 소개하면서 이준석의 정치 일생에서 양두구육으로서의 행태를 보이지 않은 적이 어느 한순간이라도 있었냐고 되물었다. 어느 토론회에서 앵커가 이준석에게 전여옥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더보기
범보수 차기 1위 한동훈…이재명은 범진보 선두 [리서치뷰] 주희연 기자 입력 2022.08.02 08:57 한동훈 법무장관이 1일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임 검사 임관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법무부TV 범보수 차기 정치지도자 적합도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위를 기록했다는 조사 결과가 2일 나왔다. 진보 진영에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이 1위였다. 여론조사업체 리서치뷰가 지난 7월 30~31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 장관은 ‘범보수 차지 대권주자 적합도’에서 13%를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이어 홍준표 시장(12%), 오세훈 시장(11%), 유승민 전 의원(10%),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9%), 안철수 의원(6%), 원희룡 국토부 장관(4%)의 순이었다. 지난달 같은 조.. 더보기
법사 김도읍·과방 정청래·행안 이채익…18개 상임위원장 선출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07-22 16:25업데이트 2022-07-22 17:14 여야가 22일 제21대 하반기 국회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전반기 국회가 종료된 지 54일 만이다. 협상 막판 쟁점이었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와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는 여야가 1년씩 교대로 위원장을 맡기로 하고, 과방위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행안위는 이채익 국민의힘 의원이 위원장을 먼저 맡기로 했다. 후반기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이 맡기로 했다. 운영위원장은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맡는다. 여야는 이날 제21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에 전격 합의하고 18개 상임위를 이끌 위원장을 선출했다. 상임위원장 배분은 민주당이 11곳, 국민의힘이 7곳을 가져가기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