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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예수, 왜 하느님을 아빠라고 불렀나 예수, 왜 하느님을 아빠라고 불렀나 [중앙일보] 입력 2021.06.19 05:00 [백성호의 예수뎐] 이스라엘 예루살렘의 주기도문 교회로 갔다. 그곳에 매우 특별한 공간이 있었다. 2000년 전 예수가 몸소 기도한 장소다. 거기는 번듯한 건물이 아니었다. 지하 동굴처럼 생긴 공간이었다. 올리브산에서 내려다 본 이스라엘의 예루살렘 구시가지다. 올리브산에는 예수가 기도했다는 주님의기도(주기도문) 교회가 있다. 반지하 동굴로 들어가는 작은 입구가 보였다. 안으로 들어갔다. 천장도 바닥도 벽도 모두 돌이었다. 그런 바위굴이었다. 태양이 작열하는 이스라엘 땅에서 그런 동굴에 들어가면 순식간에 서늘해진다. 온도가 뚝 떨어진다. 에어컨이 필요 없다. 예수 당시에도 사람들은 햇빛과 더위를 피하려고 이런 공간에 머물렀.. 더보기
''인간의 마음에 사랑이 없으면?'' 한 대학 교수가 학생들에게 물었습니다. "하나님이 존재하는 모든 것을 창조하셨는가?" 한 학생이 용감하게 대답했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교수가 다시 물었습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창조하셨는가?" 학생이 "그렇습니다, 교수님." 교수가 "만약 하나님이 모든 것을 창조하셨다면 악(evil, 惡)도 존재 하므로 하나님은 악도 창조하셨겠네? 그리고 우리의 성과(work)가 우리가 누군지를 규정 짓는다는 원리에 근거 한다면, 하나님은 악(惡)이로군." 학생은 이 말에 조용해졌습니다. 교수는 스스로에게 대단히 만족해 하며 학생들에게 하나님을 믿는 신앙은 미신 임을 다시 한 번 증명 했다며 으쓱해 했습니다. 이때 다른 학생이 손을 들고, "교수님, 질문을 해도 되겠습니까?" "물론이지!" 학생이 일어서서 물.. 더보기
하나님 노여움 푸시옵소서 ! 하나님! 우리가 얼마나 서로 거짓과 막말들을 했으면 주둥이를 마스크로 다 틀어막고 살라 하십니까? 하나님! 우리가 얼마나 서로 다투고 싸우며 시기하고 사랑을 않했으면 서로를 다 거리두어 살라 하십니까? 하나님! 우리가 얼마나 죄를 짓고 손으로 나쁜 짓을 했으면 어디가나 소독제와 물로 다 씻게 하십니까? 하나님! 우리가 얼마나 화를 내게 했으면 두달 동안 태풍과 장마로 산사태와 침수로 농사를 다 망치게 하십니까? 하나님! 우리가 얼마나 주 없이 예배를 드렸으면 성도끼리 얼굴도 못보게 듣도 보지 못한 비대면 예배를 다 드리게 하십니까? 하나님! 우리가 얼마나 그 동안 주를 실망시켜 드렸으면 이 나라를 하나님이 없는 공산 사회주의로 다 만드십니까? 하나님! 우리가 얼마나 주의 교회를 좌파 우파 대파 쪽파 양파.. 더보기
나의기도 제목 나의기도 제목 하나님은 내 영혼을 주관하시며 내 생명의 근원이 됩니다. 사랑하시는 하나님, 이 영혼은 일초라도 그 사랑의 품에서 벗어나면 사망의 그림자 속으로 떨어집니다. 원체에 접붙임 받은 몸 명하신 말씀 되로 삶을 살아 그 영광의 날에 함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내 인생의 .. 더보기
미네르바의 올빼미가 본 천부교 미네르바의 올빼미가 본 천부교 미네르바의 올빼미는 황혼녘에야 날개를 편다. - 헤겔 (Georg W.F. Hegel, 1770-1831) - '미네르바의 올빼미' 는 인간의 지혜 나아가 철학을 상징 미네르바(Minerva)는 로마 신화에 나오는 지혜의 여신이다. 그리스 신화의 아테나에 해당하며, 에트루리아의 멘르바(Menr.. 더보기
이세상에 고통은 죄를 타고 온다. 세상의 고통은 죄 때문이다. 인간이 한평생 행복하게 살아가려면 그 지긋지긋한 죄업의 속박에서 벗어나 스스로 구원 받을 수 있는 용기가 필요 합니다. 인간이 태초에 범죄 한 원죄가 있고 이로부터 세상에 태어나기 전 조상 만대로 물려받은 유전죄가 있으며 이 세상에 와서 자신이 지.. 더보기
내가 하나님을 만났기에 신앙의 길에서 포기하지 못한다. 내가 하나님을 만났기에 신앙의 길에서 포기하지 못한다.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이란 사람의 일을 다 하고 하늘의 명령을 기다린다는 말로 최선을 다한다는 ‘진인사’와 하늘의 뜻을 받아들인다는 ‘대천명’ 두 가지 의미가 합해진 것이다. 삼국지(三國志)의 ‘수인사대천명(修.. 더보기
나의 학창시절 푸르던 꿈 1960년 부산 서대신동 소재 모교 동아고등학교 교정에서 멀리 용두산공원 및 영도 전경과 봉래산이 보이는 사진이다. 부산의 중심지역 3/2가 포함되어 있는 당시의 부산의 모습이다. 고교시절에 푸른 꿈 내가 지금 고희를 넘긴 나이인데 나의 학창시절을 회상하여 볼 때 그 당시의 생활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