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무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엎친데 덮친 권성동…신평 "權이 대표되면 보수 궤멸, 尹 힘마저 빼버려" 뉴스1입력 2022.07.17 07:56수정 2022.07.17 09:49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공동취재)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여권의 한 축을 형성하고 있는 권성동 원내대표를 둘러싼 정치 흐름이 이상하게 흐르고 있다. 당 대표 직무대행을 맡아 사실상 여권 넘버2 자리에 올랐지만 윤핵관내 불화설에 이어 지인 채용특혜 논란까지 번져 이를 해명하느라 진을 빼고 있기 때문이다. 장제원 의원과는 보란 듯 밥을 함께 먹으면서 '우리는 형제 사이다'고 강조한 직후 지인의 아들을 대통령실에 집어 넣었다는 구설수에 휘말렸다. 그러자 보수진영 빅스피커로 등장한 신평 변호사가 '권성동 불가론'을 외쳐 권 원내대표를 곤혹스럽게 만들고 있다. "이준석을 내쳐.. 더보기 나경원도 못간 취임식 그는 갔다…尹정권 흔드는 보수 유튜버 중앙일보 입력 2022.07.15 05:00 손국희 기자 구독 문재인 전 대통령 귀향 둘째 날인 11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 문 전 대통령 사저 앞 도로에서 보수단체가 문 전 대통령 비판 시위를 하는 모습. 뉴스1 국민의힘은 2020년 총선 패배 이후 보수 유튜버로 대변되는 강성 지지층과 묘하게 불편한 관계를 이어왔다. 황교안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전 대표 시절만 해도 ‘보수 유튜버 모시기’란 말이 나올 정도로 밀월 관계였지만, 총선 패배로 “당이 강성 지지층에 갇혔다”는 자성론이 나오면서 관계가 멀어졌다. 김종인 비대위원장, 이준석 대표 체제를 거쳐 보수 유튜버와의 거리 두기가 강화됐고, 당내에는 ‘출연 자제령’도 떨어졌다. 이 때문에 보수 유튜버들은 제도권 정당 안에서는 힘을 쓰지 못했고, 주로 당.. 더보기 홍준표 "尹, 과거 대통령에게서 볼 수 없던 소탈하고 신선한 모습" 박기범 - 1시간 전 홍준표 대구시장은 9일 "윤석열 대통령의 소탈한 모습은 과거 어느 대통령에게서도 볼 수 없었던 신선한 모습이었다"고 윤 대통령을 칭찬했다. © news1시·도지사협의회 임시회장을 맡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8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1차 민선 8기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7.8/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날(8일) 윤 대통령이 주재한 시도지사 회의에 참석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홍 시장은 "어제 대통령 주재 시도지사 회의는 격식에 구애되지 않고 허심탄회하게 진행된 소통의 자리였다"며 "(윤 대통령이)각 시도의 애로사항을 모두 들으시고 그 해결을 약속해 주시는 모습은 .. 더보기 이준석 “대표 안 물러난다”…권성동 “내가 직무대행”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07-08 09:55업데이트 2022-07-08 11:11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8일 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정지 6개월’ 징계를 받은 이준석 대표의 거취와 관련해 “윤리위 의결 즉시 효력이 발생해 당 대표 권한이 정지되고, 권한은 원내대표가 직무대행 하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의 징계를) ‘사고’로 봤을 땐 직무대행이, ‘궐위’로 봤을 땐 권한대행이 된다고 실무자로부터 보고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원권 정지로) 업무가 6개월 정지되는 것이어서 ‘사고’로 해석돼 직무대행 체제로 보는 것이 맞다는 것이 다수의 의견”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가 당 대표로서의 권한이 정지되는 것이.. 더보기 박지현, 뒤풀이 왔는데…"아 맞다" 윤호중 깜빡하고 못 한 말 중앙일보 입력 2022.06.29 18:06 업데이트 2022.06.29 18:19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윤지원 기자 구독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전 공동비상대책위원장. 뉴스1 이재명 의원과 당내 ‘97그룹(90년대 학번·70년대 생)’ 간의 대결 양상으로 흐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96년생 박지현 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의 당권 도전 여부가 관심을 받고 있다. 6·1 지방선거 참패 이후 잠행을 이어오던 박 전 위원장은 지난 20일 최강욱 의원의 성희롱 발언에 대한 당 윤리심판원 회의를 계기로 SNS 정치를 재개했다. 그는 최 의원에 대한 징계와 관련 “무거운 처벌을 내리고 국민이 원하는 혁신의 길로 들어섰다는 것을 증명하길 바란다”고 적은 것을 시작으로, “임금과 휴식을 빼앗는 것이 자유인가”.. 더보기 尹 “수사라는 건 원래 과거가 대상... 민주당 정부 땐 안했나” 한상혁·전현희 등 야권 인사 국무회의 참석엔 “굳이 올 필요 없는 사람들, 알아서 판단하지 않겠나” 김은중 기자 입력 2022.06.17 08:56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며 밝게 웃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전 정부 관련 수사가 정치 보복이라는 더불어민주당 주장에 대해 “형사 사건 수사라는건 과거 수사지 미래 수사일 수 없다”며 “민주당 정부 때는 안했냐”고 했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과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등 야권 인사들의 국무회의 참석을 놓고는 “굳이 올 필요 없는 사람들을 배석시켜서…”라면서도 “임기가 있으니 알아서 판단하지 않겠냐”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에서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더보기 野 “보복수사” 반발에 홍준표 “5년 내내 해놓고…이제 와서 난리” 이가영 기자 입력 2022.06.15 11:39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이 7일 오전 대구 동대구벤처밸리 대구테크노파크에서 열린 민선8기 대구시장직 인수위원회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을 수사 선상에 올려놓은 데 대해 민주당은 “문재인 정권에 대한 보복 수사”라고 반발했다. 이에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은 “이제 와서 시작도 안 한 사건을 보복수사 한다고 난리를 친다”고 지적했다. 홍 당선인은 15일 페이스북에 “5년 내내 검찰 앞세워 무자비한 보복 수사를 자행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당선인은 “그동안 보복수사로 감옥에 갔거나 갔다 온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알기는 하느냐”며 “지은 죄가 많기는 많은 모양”이라고 했다. .. 더보기 “국힘은 걸레” 안철수가 최고위원 추천한 인물, 과거 발언 보니… 입력 2022.06.10 20:15 안철수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내 의원실에 명패를 달고 있다. /뉴스1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최고위원으로 추천한 김윤 전 국민의당 서울시당위원장의 과거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4월 안철수 당시 국민의당 대표는 국민의힘과의 합당 과정에서 최고위원, 대변인 등 당 주요 직책에 국민의당 몫 인사 배정을 약속 받은 바 있다. 10일 보수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김윤 전 위원장의 과거 발언들을 비판하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김윤 전 위원장은 지난 3월 1일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힘과의 후보 단일화 협상이 난항을 겪자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적으로 반성한다. 워낙 문재인 정권의 내로남불과 실정이 극심해 지금까지 이에 반대하는 세력들은 다 ..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 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