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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가슴 따뜻한 친구 ♡가슴 따뜻한 "친구"♡ 인생 팔십(傘壽)이 되면 가히 무심 이로다. 흐르는 물은 내 세월 같고, 부는 바람은 내 마음 같고, 저무는 해는 내 모습과 같으니 어찌 늙어보지 않고 늙음을 말하는가. 육신이 팔십(傘壽)이 되면 무엇인들 성 하리오 둥근 돌이 우연 일리 없고, 오랜 나무가 공연할 리 없고, 지는 낙엽이 온전할 리 없으니 어찌 늙어 보지 않고 삶을 논하는가. 인생 팔십이 되면 가히 千心이로다 세상사 모질고 인생사 거칠어 도 내 품안에 떠 가는 구름들아 누구를 탓하고 무엇을 탐 하리오... 한평생 살면서 옳은 친구한명만 있어도 성공한 삶을 살았다고 한다는데... 공자가 말하기를 酒食兄弟千個有 술 마실때 형 동생하는 친구는 많아도 急難之朋一個無 급하고 어려울때 도움을 주는 친구는 하나도없다. 그 누군.. 더보기
人生이란 잠시잠깐 '머물다' ※人生이란 잠시잠깐 '머물다' 가는 것이 우리네 삶이 아니겠는가. 환갑이 넘은 나이에 만감이 교차하며 지나간 세월 속에 무엇을 하였으며, 무엇을 이루어 왔는가? 자문자답도 하여본다. 역시 인생에는 정답은 없고, 명답은 있다. 이 나이쯤 되면 열심히 살아온 건전한 정신과 건강을 함께 함이 올바른 인생의 명답이 아니겠는가. 노후에 즐겁게 산다는 것. 누구보다도 우정을 함께 나눌 친구가 더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유안진의 지란지교(芝蘭之交)란 '시'가 있듯이 벗이 가까이 있고, 오래된 친구가 많을수록 즐거운 것은 사실이다. 옛말에 술과 신발과 마누라는 오래될수록 편안하다는 말이 있듯이 인생에 있어 삶의 전부는 돈도 아니요, 지위나 권력도 아닌 상대방의 높고 낮음을 가리지 말고 본연(本然)의 덕(德)을 가려 .. 더보기
친구가 있다는 것은 친구가 있다는 것은 세상이 아무리 달라지고 변하여 간다 하여도 친구 사이에 필요한 것은 우정과 사랑입니다. 세상이 떠들썩하도록 부귀영화를 누린다 하여도 영혼까지 진실로 사랑할 수 있는 친구가 없다면 그를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들에게는 일생토록 동반할 고귀하고 아름다운 멋진 우정을 가진 친구가 있어야 합니다. 삶의 모든 희로애락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것은 놀라운 축복입니다. -좋은 글 중에서 - 더보기
친구라는 소중한 재산 손정의는 일본 교포 3세로서 세계 부자 3위를 달리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일본에서 컴퓨터의 황제였습니다. 그가 일본 야후를 인수한 후 그의 주식 시가가 94%나 폭락했고, 그는 거의 파산하였습니다. 엄청난 어려움에 빠졌을 때 그의 부인은 잘 나갔던 때의 부인 행세를 하지 않고 파출부를 자처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남편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평소에 자주 연락하고 특히 그가 좋은 일 축하할 일이 있을 때 마다 꽃다발을 보내줬던 사람들조차 소식을 끊기 시작 하였습니다. 그가 밥 사먹을 돈이 없어 돈을 빌리기 위해 카톡을 하고자 했으나 모두 다 나가기를 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손정의의 시대는 끝났다’라고 말하며 무시할 때… 그러나 그를 기다려주고 수신 거절을 하지 않았던 사람들이 그래도.. 더보기
급난지붕(急難之朋)의 친구 급난지붕(急難之朋)의 친구 박근혜’ 전 대통령 변호인단의 한사람으로서 재판을 지켜본 채명성 변호사가 토로한 “세상인심 참…문고리 권력도 증언하러 나오지 않더라.”라는 조선일보 기사를 보았다. 학창시절 친구 집에 자주 들여서 숙식(宿食)도 같이하고 지나던 친구 아버님으로 .. 더보기
급난지붕(急難之朋)이란 친구가 있다면 급난지붕(急難之朋)이란 친구가 있다면 명심보감(明心寶鑑)에 급난지붕(急難之朋)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급(急)하고 어려울(難) 때 힘이 되어주는 친구(朋)라는 뜻입니다, 주식형제천개유(酒食兄弟千個有): 술먹고 밥먹을 때 형, 동생하는 친구는 천 명이나 있지만, 급난지붕일개무(急難之.. 더보기
그리운 친구여~! 그리운 친구여~! 풀잎만이 무성하던 산자락 우리 함께 거닐던 금정산 기슭의 교정은 천지가 개벽하여 아파트 마을로 변했다. 이토록 긴 세월 흘러갔어도 한번 떠난 친구는 돌아올 줄 모르네. 그리운 친구여~! 우리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으려나? 너와 함께한 시간들은 세월이 흘렀어도 변함.. 더보기
세월의 흔적속 이 사진 세월의 흔적속 사진 이 한 장의 사진 이사진의 배경은 부산시 서구 괴정2동 대치고개라는 마을에서 서대신동과 구덕산을 배경한 사진이며 멀리보이는 학교가 당시 명문이던 부산여중 교사 전경이다. 이 빛바랜 사진은 까마듯하게 잊고 있었던 지나간 시절 인 1960년도 어린형제들과 생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