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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정기석 “코로나, 6개월 뒤면 달라질 것…출구전략 필요” 입력 2022-09-16 12:29업데이트 2022-09-16 12:30 정기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이 16일 “매년 우리가 독감에 대비해서 질병청에서 주의보를 내리지만 국민들은 일상을 그대로 유지한다”며 “코로나19도 앞으로 그런 질환이 될 날지 멀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 등 해외국가의 방역조치 해제 상황을 언급하며 “앞으로 전 세계적으로 팬데믹에 대한 종식이 이어질 때 우리나라만 뒤쳐져서는 안 된다”며 “출구 전략에 대한 준비는 지금부터 해 나가야 되겠다”고 밝혔다. 정 단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과정에서 지난 14일(현지시간) “코로나19 전 세계 대유행의 끝이 보인다”고 한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 더보기
“기침이 계속 나와요” 완치 이후에도 후유증 지속된다면… “기침이 계속 나와요” 완치 이후에도 후유증 지속된다면… 이진한 의학전문기자·의사 입력 2022-04-11 11:30업데이트 2022-04-11 11:57 11일 서울 송파구보건소를 찾은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PCR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2.4.11/뉴스1 “기침이 쉴 새 없이 계속 나옵니다.” “분명 다 나았는데도 손에 일이 잡히지 않을 정도로 피곤해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뒤 회복한 사람들이 흔히 하는 말이다. 자가격리 해제 이후에도 코로나19 후유증이 계속되는 이른바 ‘롱코비드(long COVID)’ 현상이 여러 사람들에게서 나타나고 있다. 의학계에서 말하는 롱코비드는 코로나19 완치 이후 몇 주가 지났음에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 더보기
오미크론 검출률 80% 껑충…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 1만1545명 오미크론 검출률 80% 껑충…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 1만1545명 박은하 기자 eunha999@kyunghyang.com 반 코로나19 오미크론 검출률이 일주일 사이에 80%로 급증해 국내 우세종으로 자리잡았다는 방역당국의 판단이 나왔다. 31일 오후 6시까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 명을 넘겼다. © 경향신문일러스트/김상민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1일 1월 4주차 오미크론 검출률이 80.0%라고 밝혔다. 1월 3주차 50.3%에서 29.7%포인트 높아졌다. 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미크론이 “확고한 우세종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29일 0시 기준 국내 오미크론 누적 감염자는 국내발생 1만449명, 해외유입 6430명 등 총 1만687.. 더보기
국내기술 코로나 신약 개발 성공 ? 반가운 소식입니다. 반가운 소식이 있어 올립니다. 코로나 백신은 개발 되어 사용하는 나라가 있지만 치료제를 개발해 사용하는 나라는 아무나라도 없다는데 놀랍게도 국내에서 개발된 셀트리온 코로나19 치료제가 처음으로 서울아산중앙병원 에서 300명에게 투약한다고 합니다. 확진환자 부족으로 국내 임상이 까다로워 루마니아 환자에게 임상한 결과 놀랍게도 투약3일 만에 코로나균이 전부 사멸되었다는군요. 이미 10만명분이 년내 생산완료 된답니다. 우리나라 환자 수 3만명이니충분하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도 우리나라에 적극요청중이라니 대단합니다. 우리나라는 세계 첫번째로 늦은 봄 또는 초여름쯤에는 마스크 없는, 코로나 환자 없는 청정국가가 된다고하니 가슴이 쿵쾅 뜁니다. 그외에도 GC녹십자에서도 곧 나온다고 합니다. 이.. 더보기
"中 가면 항문검사 수모…백신 늦어 코로나 내년 겨울 갈것" [중앙일보] 입력 2020.12.25 00:30 수정 2020.12.25 00:38 | 종합 26면 지면보기 기자 장세정 기자 정기석 전 질병관리본부장이 지난 23일 한림대 성심병원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39명이 숨진 2015년 메르스 사태가 수습된 이후 사후 시스템 개선 대책을 주도했던 정기석(62) 전 질병관리본부장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인 2017년 7월 천직인 의사 자리로 돌아갔다. 본부장으로 재직할 때 역학조사관 34명을 처음 확보해 실전 훈련을 시켰고 패스트 트랙을 도입해 코로나19 발생 초기에 신속한 진단검사가 가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 안양시 평촌의 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에서 환자를 진료하는 정 교수를 23일 만났다. -코로나 사태가 터진 이후 청와대·총리실·보건복.. 더보기
코로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법 ㅡ마스크 착용 ㅡ흐르는 물에서 자주 손씻기 ㅡ3密(밀집, 밀접, 밀폐공간) 회피 1) 양질의 수면[가장 중요] ㅡ밤 11시~새벽 2시에 깊은 잠자는 상태 유지 ㅡ7~9시간의 수면 2) 주기적인 물 섭취 ㅡ입이나 목구멍에 붙은 세균을 씻어내어 胃로 보내면, 위산에 의해 살균됨 ㅡ소금이나 죽염으로 가글하여, 입안에서 세균이 살기 어려운 환경 조성 3) 비타민 D ㅡ햇빛받고 걸으면, 비타민 D 생성이 잘 되어 면역력 강화되고, 깊은 수면 가능 4) 항산화제 ㅡ 과일, 야채 섭취하면, 혈액이 맑아지고, 백혈구가 강해짐 ㅡ 마늘, 생강, 고추, 강황 등 독특한 향을 지닌 식품 5) '전체(全體) 식품' ㅡ 콩, 현미와 같이, 뿌렸을 때 싹이 틀 수 있는 식품 ㅡ뼈째 먹는 생선, 멸치, 잔새우와 같이 몸 전체를 먹.. 더보기
코로나 면역력 높이는 법에 대한 전남대교수의글 전남의대 교수가 지인들에게 보낸 정보 코로나 때문에 이제 전국 어디도 안전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예방 주의사항에 대해서 여러 얘기를 하는데, 그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자체 면역력을 높이는 것 입니다. 코로나 숙주인 박쥐는 300여종 이상의 바이러스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만, 발병하지 않고 40년가량 산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은 박쥐의 체내온도가 날고 있을때 40도까지 올라가는데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본면역학자 '아보 토오루'는 몸의 체온이 1도 낮아지면 면역력이 30% 떨어진다고 했습니다. 면역력을 높일수 있는 방법을 몇가지 추천드립니다. 1. 평소보다 집안온도를 조금 따뜻하게 하십시요 2. 반드시 양말을 신기 바랍니다. (취침중엔 수면양말) 3. 샤워를 할 때 목덜미와 양어깨를 뜨거운물로.. 더보기
물고기 잡듯 몸속 바이러스 유혹, 코로나 잡는 '미끼' 나온다 [중앙일보] 입력 2020.12.04 06:00 기자 강찬수 기자 코로나19 집중치료실에서 환자 돌보는 미 의료진. AF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세포 내로 침투하려면 세포막에 고정된 수용체와 결합해야 한다. 바이러스 인간 세포 진입 통로인 수용체-바이러스 결합을 역이용 수용체-항체 마이크로바디 투입 세포 침투 전 바이러스 붙잡아 만일 이 세포막의 수용체인 앤지오텐신 전환 효소 2(ACE2)를 혈액에 녹아 떠다닐 수 있도록 용해성(soluble) 단백질 형태로 만들어 사람 몸속에 투입한다면 어떻게 될까. 용해성 ACE2는 몸속을 떠돌아다니게 되고,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마치 '미끼'를 물듯이 ACE2와 결합하게 된다.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에는 ACE2와 반응하는 수용체 결합 부위(RBD)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