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 국방 썸네일형 리스트형 獨전차 세계대전 달릴 때, 소달구지 끌던 韓…라이벌 된 비결 [Focus 인사이드] 중앙일보 입력 2022.08.26 05:00 남도현 선망의 대상 독일은 고정 관념처럼 돼버린 제조업 강국이라는 위상 덕분에 상거래에서 이득을 많이 보는 대표적인 나라다. 실제로 제2차 산업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기계ㆍ화학 분야는 세계 최고라고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니다. 판매자가 갑질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경쟁력이 독보적이다. 지난 2015년 ‘디젤 게이트’로 알려진 사기극이 밝혀졌음에도 독일제 자동차의 명성은 변함이 없을 정도다. 무기 분야에서의 위상은 더욱 대단하다. 역사가 오래됐거니와, 20세기에 있었던 두 차례의 세계대전을 포함해 실전에서 전과가 많았기에 독일제 무기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패전국인 관계로 전후 오랫동안 무기의 개발과 보유에 제한을 받아 왔으나, 지금은 세계 방산 시장에서 다섯 .. 더보기 [탐사기획 그 後] 文정부의 '보안기관 박살내기' 막후 정치권력의 실체란? [탐사기획 그 後] 文정부의 '보안기관 박살내기' 막후 정치권력의 실체란? 조주형 최초승인 2022.08.20 14:21:24 최종수정 2022.08.20 15:27 관련기사[단독] '대공수사권 무력화' 노린 文정권의 '경찰 댓글몰이', 증거인멸 정황 드러나···충격!文정부가 난도질한 軍 안보지원사, 尹국정원 이은 개혁바람에도 우려···대체 왜[탐사기획 그 後] 박지원 국정원장, 文 의중 따라 국가보안법 제7조 폐지안에 은밀히 손얹었다![단독] "北 비판이 정부정책 옹호로 둔갑"···文 '경찰 댓글몰이 수사'의 비상식적 공소제기와 황당한 누명[단독] 여론대응 '댓글' 원조는 盧정부···檢칼날은 애꿎은 보수정부 경찰이 맞았다[단독] "무조건 엮어라" 文정권 '경찰 댓글몰이 수사', 별건 엮고 정치권력 연루.. 더보기 北 김여정, 담대한구상 거부 "우리 국체인 핵을 경제협력과 바꾸겠는가?" CBS노컷뉴스 김학일 기자 - 2시간 전 © 제공: 노컷뉴스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연합뉴스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연합뉴스 북한은 김여정 부부장의 담화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8.15경축사에서 제시한 '담대한 구상'에 대해 "우리의 국체인 핵을 경제협력과 같은 물건 짝과 바꾸어보겠다는 발상"으로 "비핵 개방 3000의 복사판에 불과하다"며, "절대로 상대해주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밝혀둔다"고 거부 의사를 밝혔다. 북한의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9일 김여정 부부장 명의의 '허망한 꿈을 꾸지 말라'는 제목의 담화를 신문 5면에 게재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동생인 김 부부장은 담화에서 윤 대통령의 8.15 경축사에 대해 "온통 '공산 세력과 맞서 자유국가를 건국하는 과정', '공산침략에 맞서 자유세.. 더보기 육군 특공부대, 캘리포니아 사막에서 한달간 한·미 연합훈련 입력 : 2022-08-07 15:59 한·미 장병들이 지난 7월 18일 강원도 인제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에서 연합훈련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육군 특공부대 장병들이 미국에서 한 달간 연합훈련을 진행한다. 7일 군에 따르면 전방 육군 군단 예하 특공부대 소속 장병 150여명은 이달 말부터 약 1개월 일정으로 미 캘리포니아주 모하비 사막의 포트어윈 기지 내 국립훈련센터(NTC)에서 한·미 연합훈련을 실시한다. NTC는 여의도의 500배가 넘는 2600㎢ 면적의 사막지대에 있는 실기동 훈련장으로 모의 시가지 및 동굴 훈련장 등 다양한 훈련시설을 갖추고 있다. 2002년 강원도 인제에 설립된 여단급 훈련장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의 모체이기도 하다. 장병들은 NTC에서 도시지역 전투, 항공 .. 더보기 日 언론 “한국, 무기 수출에 존재감… 세계 8위 급부상” 도쿄=성호철 특파원 입력 2022.08.03 15:44 한화디펜스의 K9 자주포/조선일보DB 한국이 세계 방산(防産)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북한의 위협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방위산업을 육성한 한국이 주요 무기 수출국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K9 자주포와 관련, “성능은 경쟁상대인 독일산 자주포 못지 않은 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방위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 최대 부수의 신문으로 주로 보수적인 논조를 견지한 요미우리신문이 한국의 특정 산업군을 가감없이 고(高) 평가하는 건 흔치 않은 일이다. 3일 요미우리신문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략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한국의 정부와 민간기업이 하나로 뭉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더보기 “美본토 공격 감수하고 한국 방위”… 한미, 확장억제협의체 9월 연다 윤상호 군사전문기자 | 워싱턴=문병기 특파원 입력 2022-08-01 03:00업데이트 2022-08-01 08:15 한미 국방, 워싱턴 개최 등 일정 합의 중단 4년 8개월만에 재가동 北 핵도발 대응 훈련도 강화하기로 이종섭 국방부 장관(오른쪽 위에서 세 번째)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장관 맞은편)이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미 워싱턴의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서 마주 보며 논의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북한이 한국을 핵으로 공격하면 미국 본토에 대한 핵 도발로 간주해 전략핵무기 등 ‘확장억제(extended deterrence)’ 전력을 동원해 맞대응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는 한미 고위급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가 9월 재가동된다. EDSCG에선 핵추진 항모강습단, 핵.. 더보기 [단독]軍, 北전역 타격 가능한 사거리 600km-탄두 6t ‘현무-5’ 미사일 개발중 신규진 기자 입력 2022-07-25 03:00업데이트 2022-07-25 04:49 北도발 대응 ‘3축체계’ 핵심전력 크게보기 우리 군이 북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탄두 중량 6t가량의 고위력 탄도미사일을 가칭 ‘현무-5’로 정하고,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미사일은 군이 현재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진 탄두 중량 8t의 고위력 탄도미사일(사거리 300여 km)보다 사거리가 두 배가량 긴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이 개발 중인 이 고위력 탄도미사일들은 핵탄두를 제외한 재래식 탄두 중에선 세계 최고 수준의 폭발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해 5월 우리 군의 미사일 능력을 제한했던 한미 미사일지침이 해제된 이후 ‘한국형 3축 체계(킬체인, 미사일방어체계, 대량응징보복)’의 핵심 전력이 될 고위력.. 더보기 “北, 어민북송 영상으로 1년여간 집체교육 ‘한국 가면 이렇게 된다’며 주민들에 경고” 신나리 기자 입력 2022-07-25 03:00업데이트 2022-07-25 04:50 대북 소식통, 탈북민들 증언 공개 북한이 2019년 11월 탈북 어민들이 판문점에서 강제북송되던 영상을 촬영해 2020년 봄부터 1년여간 집체교육(集體敎育)에 사용했다는 증언들이 나왔다. 그동안 강제송환이 북한 주민의 탈북을 막는 심리적 장애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은 나왔으나 실제 교육자료로 활용했다는 증언은 처음이다. 24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당시 집체교육을 실시했던 교육관과 복수의 탈북민들은 2020년 봄부터 지난해 봄까지 이 영상이 북한 내부는 물론이고 중국 선양과 단둥 총영사관 등 동북3성 내 북한 식당 및 공장 근로자들에게도 공개됐다고 전했다. 해당 교육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탈북민들은 통일부가 18일 공개한 ..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