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 국방 썸네일형 리스트형 북한, 잔뼈굵은 관료 중심으로 내각 재구성…경제난 타개 노린다(종합) 차관·실국장 출신 장관 다수…전현철 당 경제정책실장이 내각 부총리 겸직 "보건위기 적극 대응 못해"…코로나 사태 속 오춘복 보건상도 교체 입력 : 2021.01.18 10:44:07 수정 : 2021.01.18 10:50: 북한이 내각 인사를 대대적으로 단행하면서 테크노크라트(전문 관료) 출신들을 중용했다. 현장 경험이 많은 실무진 중심으로 내각을 꾸려 경제난을 돌파해보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북한 최고인민회의에서 발언하는 최룡해 ▶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이 18일 보도한 북한 내각 개편 내용을 보면 경제 관련 부처에서 오래 실무를 맡았던 부상(차관 해당)이나 실·국장 출신이 이번에 상(장관)으로 임명된 경우가 많았다. 부총리 겸 농업상으로 임명된 주철규는 농업 분야에서 잔뼈가.. 더보기 "바이든-김정은 첫 시험대 될수도"…북 SLBM 공개에 외신 주목 2021/01/16 02:06 이상헌 기자기자 페이지 차기 美행정부 압박·金리더십 강화용 분석도…CNN "노마스크 어리둥절" 북한 8차 당대회 기념 열병식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14일 북한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제8차 당대회 기념 열병식이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5일 보도했다. 2021.1.15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photo@yna.co.kr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북한이 3개월 만에 다시 연 열병식에서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등 일부 새로운 무기를 선보인 것은 조만간 출범할 미국 차기 행정부를 압박하려는 목적이라고 외신은 분석했다. 또 향후 북한.. 더보기 북에 없었던 신무기... 중장거리 순항미사일도 열병식 공개 북, 14일 열병식에서 우리 ‘현무3′와 비슷한 신형 순항미사일 공개, 새로운 대남 위협으로 부상 유용원 군사전문기자 입력 2021.01.15 15:47 14일 저녁 북한 열병식에 등장한 신형 중장거리 순항미사일로 추정되는 이동식 미사일 발사차량. 지난해 10월 열병식에 첫 등장했을 때는 대공미사일로 알려졌었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북한이 지난 14일 실시한 열병식에서 신형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 ‘북극성-5형’외에 중장거리 지대지 순항(크루즈) 미사일도 공개한 것으로 추정돼 주목을 받고 있다. 순항미사일은 탄도미사일보다 속도는 느리지만 정확도는 뛰어나고 비행고도가 낮아 탐지 및 요격이 어렵다. 북한은 그동안 ICBM(대륙간탄도미사일)·SLBM 등 탄도미사일 개발에 주력해왔기 때문에 중장거리.. 더보기 김정은의 ‘조명발 심야 열병식’, 90년 전 히틀러가 보인다 원선우 기자 입력 2021.01.15 15:08 지난 14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심야 열병식에서 사열하는 김정은과 나치 독일의 아돌프 히틀러./연합뉴스,조선일보DB 북한은 지난 14일 저녁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제8차 노동당 당대회 마무리 행사로 열병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10월 당 창건 75주년 기념일 열병식에 이어 두 번째로 ‘심야 열병식’을 연 것이다. 북한의 심야 열병식은 지난해가 최초였다. 당시 김정은은 10일 0시부터 인민군을 사열했는데 3개월 만에 또 밤에 열병식을 치른 것이다. 정부와 군 당국에선 심야 열병식이 북한 행사의 새로운 ‘코드’가 됐다고 분석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지난해 김정은이 심야 열병식에 몹시 흡족해했던 까닭에 3개월 만에 다시 밤에 열병식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 더보기 여의도 35배 규모의 군사보호구역 해제된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1-14 10:14수정 2021-01-14 10:35 19일부터 건축물 신축 규제 등 대폭 완화 ⓒ뉴스1 19일부터 전국에서 여의도 면적의 35배에 달하는 땅이 군사시설 보호구역에서 풀려난다. 국방부는 국방개혁 2.0 과제인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군사시설 조성 계획’에 따라 통제보호구역과 제한보호구역, 비행안전구역 등 군사시설 보호구역 1억67만4284㎡를 해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여의도 면적의 34.7배에 해당하며, 작년(7709만6121㎡)보다 31% 증가한 규모다. 이번 보호구역 해제조치는 19일 관보에 게시된 이후 시행된다. 해제되는 군사시설 보호구역은 ▲통제보호구역 9만7788㎡ ▲제한보호구역 1491만6959㎡ ▲비행안전구역 8565만9537㎡ 등이.. 더보기 북한 핵 시설 한방에 마비시키는 탄소섬유탄 북한 핵 시설 한방에 마비시키는 탄소섬유탄 지난 1999년 5월 유고슬라비아 중부지역 4만피트 상공에서 미군 F-117A 스텔스 한대가 침입했습니다 미군 F-117A 스텔스는 유고군의 레이더망을 뚫고 유고 중부지역을 폭격해 해외를 놀라게 했습니다 그런데 미군 스텔스가 발사한 폭탄은 그 지역과 시설물들을 파괴한 것이 아니였습니다 공중에서 폭탄이 떨어질때 여러개 작은 자탄으로 불리돼었는데 7000피트 상공에서 자탄은 거미줄 모양의 탄소섬유가 살포돼 지상 대형발전소 변압기에 달라붙었습니다 그 순간 송전시설에 방전과 누전이 발생하면서 유고 전역에 공급되는 전기의 70%가 차단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유고 전역이 전정사태가 벌어졌고 복구되는데 무려 20시간이나 걸렸다고 합니다 유고 전역을 암흑으로 만든 이 폭탄은 사.. 더보기 [영상]곡사포탄 맞아? 70km 떨어진 표적 족집게 타격하는 미 신형 자주포 유용원 군사전문기자 입력 2021.01.03 13:54 미 육군이 신형 차기 자주포에서 155㎜ 포탄을 발사해 70㎞ 떨어진 표적을 미사일처럼 정확하게 정밀타격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미 육군 전투능력개발사령부는 최근 “XM1299 차기 자주포가 70km 정밀 타격에 처음으로 성공했고 앞으로 발사속도를 증가시키고 신뢰성을 높일 것”이라며 시험사격 영상을 공개했다. 시험사격은 지난해 12월 미 아리조나주 유마 시험장에서 ERCA(Extended Range Cannon Artillery)라 불리는 사거리 연장 차기 자주포(XM1299)가 155㎜ ‘엑스칼리버’ 정밀유도 포탄을 70㎞ 떨어진 표적을 향해 발사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공개된 영상에는 ERCA가 엑스칼리버 포탄을 발사하는 장면, 발사된 포탄이 포물선.. 더보기 이전 1 ··· 38 39 40 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