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 국방 썸네일형 리스트형 韓美 공중훈련 연장에… 北 박정천 “통제불능 국면 떠미는 선택” 北 군서열 1위 박정천 협박 담화 한미공중훈련에 주석궁 등 北 급소 700개 타격 포함 유용원 군사전문기자 입력 2022.11.03 20:24 1일 한미공군의 대규모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Vigilant Storm)' 훈련에 참가해 임무에 나선 미공군 F-35B 전투기들이 전북 군산시의 군산기지에서 이륙을 준비하고 있다/공군 제공 북한군 서열 1위인 박정천 북한 노동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은 3일 한미 양국이 ‘비질런트 스톰’(Vigilant Storm) 연합 공중 훈련 기간을 연장한 것에 대해 “엄청난 실수를 저지른 것이다. 매우 위험하고 잘못된 선택”이라고 했다. 박정천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에 공개한 담화에서 “미국과 남조선의 무책임한 결정은 현 상황을 통제불능의 국면으로 떠밀고 있다”며 “미국과.. 더보기 “北 미사일 발사, 하루에 7000만달러 썼다”…1년 쌀 수입액 맞먹어 오경묵 기자 입력 2022.11.03 09:06 2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북한의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뉴스1 북한이 2일 분단 이래 처음으로 동해 북방한계선(NLL) 이남으로 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가운데, 이날 발사된 미사일이 약 1000억원어치라는 분석이 나왔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미국 랜드연구소의 북한 전문가인 브루스 베넷 선임연구원은 북한이 한 발에 200만~300만달러 정도인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25발을 쐈으며, 총 비용은 최소 5000만달러(약 714억원)에서 최대 7500만달러(약 1071억원)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베넷 연구원은 “북한은 한 발에 1000만~1500만달러 정도 드는 중거리 미사일보다 저렴한 단거리 미사일을 .. 더보기 남북 미사일, 결국 NLL 넘나들었다…무용지물된 '9·19군사합의' 중앙일보 입력 2022.11.02 14:08 업데이트 2022.11.02 14:27 강태화 기자 오욱진 PD 북한이 결국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었다. 2일 오전 분단 이후 처음으로 북방한계선(NLL) 남쪽으로 탄도미사일(SRBM) 발사 도발을 감행하면서다. 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달 10일 김정은 총비서의 지도 하에 전술핵운용부대들의 군사훈련을 실시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총비서는 "적들과 대화할 내용도, 필요성도 없다"라는 강경 메시지를 냈다. 노동신문=뉴스1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동ㆍ서해안을 겨냥해 10여발의 미사일을 발사했고, 특히 동해상으로 발사한 SRBM 3발 중 1발이 NLL 이남 26㎞ 지점에 낙하했다고 밝혔다. 영해 기준선 12해리(약 .. 더보기 서해 피살 사건, ‘106개 보고서 삭제’에 담긴 의미는? 이종훈 정치경영컨설팅 대표·정치학 박사 입력 2022-10-29 10:28업데이트 2022-10-29 10:32 [이종훈의 政說] “북한 해역에서 발견된 정황 포착” 발표한 국방부, 피격 알면서도 숨겼나 2020년 6월 9일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했다. [동아DB] 감사원이 10월 13일 서해 피살 공무원 이대준 씨와 관련한 중간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2020년 9월 23일 오전 1시 청와대에서 관계장관회의가 열렸고, 이후 국방부와 국가정보원(국정원)은 첩보 관련 보고서를 각각 60건, 46건을 삭제했다는 것이다. 청와대에서 관련 내용이 외부로 알려지는 것을 두려워했을 개연성이 크다. 정당한 이유 없이 공문서를 폐기했으니 직권남용이다. 검찰은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박지원.. 더보기 수천㎞밖서 적 죽인 美 '괴물 킬러'…北中 보란듯 日에 놨다 중앙일보 입력 2022.10.27 14:55 업데이트 2022.10.27 15:32 이승호 기자 구독 지난 2018년 아프가니스탄의 칸다하르 미 공군기지에 배치돼 있는 MQ-9 리퍼의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침묵의 암살자’, ‘하늘 위 저승사자’라 불리며 현존하는 세계 최강의 군용 무인드론으로 꼽히는 미국 공군의 MQ-9 리퍼가 일본에 배치됐다. 정보수집 및 공중정찰·감시는 물론 목표물을 정밀타격하는 공격 능력까지 갖춘 MQ-9이 인도태평양(인태) 지역에 배치된 건 처음이다. 대만 해협에서 긴장을 고조시키는 중국과 7차 핵실험이 임박한 북한을 겨냥한 경고의 메시지라는 평가가 나온다. MQ-9 리퍼 인태지역 배치는 처음 미군의 무인공격기 MQ-9 리퍼가 지난해 9월 GBU-12 페이브 웨이 II 레이저 .. 더보기 [밀리터리 시크릿] 우리가 마음 먹으면 6개월 만에 핵무기 만들 수 있다? 유용원 군사전문기자 입력 2022.10.24 00:00 2018년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입구가 폭파되고 있다. 북한은 2022년 들어 풍계리 실험장 3번 갱도 등을 복구해 10월 현재 7차 핵실험 준비를 완료한 상태로 알려졌다./뉴스1 유용원의 밀리터리 시크릿 뉴스레터 구독하기 ☞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80903 지난 22일 중국 20차 당대회가 끝나고 시진핑 3기 체체가 출범함에 따라 북한의 7차 핵실험 등 고강도 도발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는데요, 북한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따른 대응책과 관련, 오늘은 지난주 예고해드린대로 핵무장 잠재력을 확보하는 ‘한국판 맨해튼 프로젝트’에 대한 말씀을 드리려 합니다. ◇ 국민이 경제제재 ‘고난의 행군’ 감내 각오.. 더보기 자체 핵무장 1한국 핵 개발의 역사게시물본문보기 한국이 자체적으로 핵무기를 개발·보유하자는 주장은 여러 핵 무장론 중 북핵 위협 저지라는 측면에선 가장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극단적인 주장이자, 사실상 실현 불가능한 방안이기도 합니다. 1968년 한국원자력연구소(현 한국원자력연구원)을 시찰하는 박정희 전 대통령. [중앙포토] 국내에서 처음으로 핵 개발 논의가 시작된 건 1970년 닉슨 미국 행정부가 한국 정부에 주한미군 철수 계획을 통보한 직후였습니다. 당시 박정희 대통령은 국방과학연구소(ADD)와 무기개발위원회(WEC)를 설립하고 핵무기 개발 논의를 시작했고, 핵 재처리 시설과 핵폭탄 원료인 플로토늄을 추출하는 NRX 연구로 등을 프랑스·캐나다로부터 수입하기 위한 협상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1974년 .. 더보기 北, 새벽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전투기 위협 직후 2차 도발 “성동격서식 도발 가능성” 노석조 기자 입력 2022.10.14 01:53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장면. /조선중앙TV 화면 캡처 북한이 14일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은 14일 1시 49분경 북한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면서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 군용기 10여대가 이날 오전 0시 20분쯤까지 약 50분간 전술조치선 이남까지 내려와 무력 시위를 벌이다 북상한 지 1시간반만에 미사일을 발사하며 2차 도발을 한 것이다. 군 당국은 사거리,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 중이다. 북한 전투기 위협 비행과..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