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 모녀 빈소' 방문…조용히 조화 놓고 3분만에 떠났다 중앙일보 입력 2022.08.25 16:15 업데이트 2022.08.25 16:58 이보람 기자 최모란 기자 25일 경기 수원시 수원중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수원 세 모녀' 빈소를 찾은 김건희 여사. 최모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25일 ‘수원 세 모녀’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25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오후 경기 수원시 수원중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인들의 빈소를 방문했다. 검은색 상·하의를 입고 마스크를 쓴 채 빈소에 나타난 김 여사는 영정사진 없이 준비된 위패 앞에 헌화하고 고인들을 추모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2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중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수원 세 모녀'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뉴시스 김 여사는 이후 빈소를 지키.. 더보기 광복 후 독도 지킴이 나섰던 제주 해녀들 “독도야 잘 이서시냐” 독도=장영훈 기자 입력 2022-08-24 03:00업데이트 2022-08-24 03:25 광복 77주년 맞아 34명 재방문 순시선 보내며 독도 노린 日 맞서…독도의용수비대, 제주 해녀와 연대 물질로 독도 사수 경비 마련 도와 어업권 확보-영유권 사수 큰 역할…경북도-제주도, 역사 보존 협력 제주 해녀 김공자 씨가 경북 울릉군 독도 바위에서 강치 새끼를 안고 있다. 1950년대 독도의용수비대가 찍은 것으로 추정된다(위 사진). 전통 복장을 입은 제주 해녀들이 18일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독도 동도 선착장에서 구전 민요 ‘이어도사나’를 부르고 있다. 독도=장영훈 기자 jang@donga.com·경북도 제공 18일 오후 경북 울릉군 을릉읍 독도리. 독도의 2개 섬 가운데 동남쪽에 위치한 동도 선착장에서 ‘이어.. 더보기 공무원 조기퇴직자 10명 중 9명은 '8·9급'... 공직사회에 무슨 일이 입력 2022.08.22 10:00 수정 2022.08.23 10:42 발언권 약한 말단 그룹 이탈은 조직 건강 이상 징후 "신입에 일 몰아주기, 부조리에 질려 2년만에 퇴직" 2022년 2차 경찰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이 실시된 20일 수험생들이 서울 서대문구 명지중·고교에 마련된 시험장으로 향하고 있다. 뉴스1 지난해 1만 명을 돌파한 재직기간 5년 미만 퇴직 공무원 10명 중 9명이 8ㆍ9급으로 나타났다. 발언권이 가장 약한 말단 그룹의 이탈은 조직 건강성 측면에서 이상 징후로 해석될 수밖에 없다. 여기에 윤석열 정부는 공무원 정원 축소 및 임금 동결까지 추진하고 있어 청년층의 공직 탈출 움직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21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재직기간 5년이 안 되는 공무원 퇴직자는 201.. 더보기 “못 생기면 결혼도 못 해”… 10년 전 애니메이션 논란 방통위, 방영한 방송사에 주의 제재 제작사 측 “제작 시기 감안해야” 소송 법원 “지금 관점에서 부정적 영향” 원고 패소 입력 : 2022-08-23 11:28 국민일보DB 10년 전 제작한 애니메이션을 방영한 방송사에 ‘외모지상주의를 조장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내린 방송통신위원회의 제재가 정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방통위의 제재는 과거 제작된 작품에 현재와 같은 기준을 적용하는 것이 정당한지에 대한 물음표를 낳으며 온라인에서 논쟁을 촉발하기도 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부장판사 이정희)는 A사가 방통위를 상대로 “제재 명령을 취소해달라”고 낸 소송에서 지난 16일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A사가 약 10년 전 제작한 애니메이션은 2020년까지 복수의 방송사에서 방영됐다... 더보기 하루 하루가 행복하다. 🛑.진중권 "하루 하루가 행복하다" - 진중권 - 아무런 희망도 없이 지난 5년 동안 치를 떨었는데 이런 세상을 맞이 할 줄이야~! "그동안 고통속에 짖눌려 살던 국민들이 요즘 살맛이 난다" 라는 말을 하고 있다. 이것이 대한민국의 희망이요 눈 높이다. 민주당이 차기 대통령을 만들어 주는 것 같다. 지금 대한민국은 세계 5대 공업국이요, 수출규모 10대 강국이며, 세계6위 군사강국이자, 사회제도 복지 등, 삶의 질에서 세계 13내지 15위다. 이 정도의 나라에서 정치인들의 모습은 너무 수준이하다. 서울대수석에 키도 훤칠 하고, 옷을 패션모델처럼 잘 입고, 말도 간단 명료하게 논리적으로 잘하고, 연예인들을 뺨치는 인기! 이런 날이 오다니~! 5년간 열받아 살기 불편 했는데, 대.. 더보기 '서울대 47%' 주요 대학 문과 절반 차지한 이과생...열등생 취급받는 문과생 입력 2022.08.20 16:00 미적분·과탐 못하는 문과생은 통합수능 혜택 없어 수학 고득점자 중 과학 못 본 이과생, 대거 교차지원 "연대 경영·경제 정시 합격자 80%가 이과생일 것"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9일 광주 광산구 정광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 뉴스1 지난해 정시 모집에서 서울대 문과 계열 학과 신입생 중 이과 출신 학생 비율은 절반에 가까운 47.2%였다. 경희대 문과 계열 학과 신입생의 이과 출신 비율은 무려 60.3%에 달한다. 이런 '이과생들의 문과 침공'은 지난해 처음 시행된 문·이과 통합수능에 따른 결과다. 수학에서 고득점을 받았지만 과학탐구 영역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은 이과 학생들이 수학 점수에 가중치를 주는 상위권.. 더보기 김연아 5살, 공효진 10살…연상연하 부부 27년째 느는 이유 중앙일보 입력 2022.08.20 17:35 업데이트 2022.08.20 17:56 김경희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32)와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 고우림(27)이 오는 10월 결혼한다. 뉴스1, 인스타그램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김연아(32)와 5세 연하인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겸 팝페라 가수 고우림(27), 배우 공효진(42)과 10세 연하 가수 케빈오(32). 모두 오는 10월 결혼 예정인 ‘연상녀ㆍ연하남’ 커플이다. 연예계 인사들의 결혼 발표라 더 주목을 받았을 뿐 연상녀와 연하남의 결혼은 이미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3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혼인ㆍ이혼 통계’에 따르면 연상 아내와 연하 남편의 결혼은 2만8600건으로 남녀 모두 초혼인 결혼(14만.. 더보기 “尹도 당했다” 박근혜의 고춧가루, 반기문의 퇴주 음복... 온라인 이미지 조작[더블클릭] 장상진 기자 입력 2022.08.20 11:59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온라인에서 반대 진영의 조롱 공세에 곤욕을 치렀다. 물가 안정을 위한 현장 점검을 나갔다가 ‘아오리’ 품종 사과를 집어들고 “이게 빨개지는 건가요”라고 물은 게 화근이었다. 사실 해당 발언은 장을 직접 본 경험이 적은 한국의 60대 남성 입에서 나온다한들 그다지 놀라울 게 없는 발언이었고, 실제로 아오리는 절반쯤 붉어진 상태의 상품도 시중에서 흔히 찾을 수 있다. 당시 전체 영상을 봐도 현장 관계자가 ‘빨갛게 익는다’는 취지로 답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럼에도 반대 진영은 “빨개지는 건가”라는 자막이 붙은 한컷의 캡처 사진을 활용해 ‘딴 세상 사람이 대통령을 하고 있다’는 식으로 집요하게 물고 늘어졌다. 일부 인터넷 매체가 ‘빨개지는 .. 더보기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1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