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연아, 10월의 신부 된다…예비신랑은 5살 연하 팝페라 가수 김소정 기자 입력 2022.07.25 10:48 ‘피겨 여왕’ 김연아(32)가 10월의 신부가 된다. 예비 신랑은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 멤버로 활동 중인 인기 팝페라 가수 고우림(27)이다. 고우림(왼쪽, 비트인터렉티브 제공), 김연아(뉴스1DB) /뉴스1 김연아 소속사 올댓스포츠는 25일 조선닷컴에 “김연아와 고우림이 10월 하순 서울 모처에서 화촉을 밝힌다”고 밝혔다. 고우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도 공식입장을 내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무대에서 처음 만났으며, 3년 간 교제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양 소속사는 구체적인 결혼 날짜와 장소는 알리지 않았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더보기 관이 닫히는 순간… “잘 죽는 게 잘 사는 것”임을 깨달았다 [아무튼, 주말] 유언장에 수의 입고 입관 ‘임종 체험’ 직접 해보니… 이옥진 기자 입력 2022.07.23 03:00 19일 충남 천안 성정동 백석웰다잉힐링센터에서 ‘임종 체험’이 진행되는 가운데, 참가자 신종철(70)씨가 유언장을 한 자 한 자 정성껏 써 내려가고 있다. 그는 외동딸에게 쓰는 편지로 유언장을 꽉 채웠다. /이건송 영상미디어 기자 “여러분, 숨이 붙어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잠깐 눈을 감고 마음으로 사랑하는 이들과 인사를 나누세요. 가슴이 답답하고, 곧 숨도 멎을 거예요. 이제 여러분은 죽었습니다. 죽은 여러분의 시신을 화장해 장례를 치르겠습니다.” 이 말과 함께 관이 닫혔다. 빛이 사라지고, 주변이 고요해졌다. 어디선가 흐느끼는 소리가 자그마하게 들려왔다. 옴짝달싹하기도 .. 더보기 "소주병 날아오자 2초 만에…" 韓띄우며 아베 경호 때린 日신문 중앙일보 입력 2022.07.23 12:12 업데이트 2022.07.23 14:36 이해준 기자 구독 일본을 대표하는 신문인 요미우리신문이 23일 한국의 경호 시스템을 소개했다. 아베 신조 전 총리가 피격될 당시 부실했던 경호를 지적하고 발전할 방향을 모색하지는 취지다. 요미우리신문은 올해 3월 대구에서 40대 남성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향해 소주를 던지던 순간을 주목하며 “소주병이 내던져지자 불과 2∼3초 만에 십수 명의 경호원이 빠르게 달려왔다. (중략) 이중삼중으로 둘러싸고 방탄 커버를 올렸다”고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은 “경호원들의 움직임은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총격당한 사건과는 대조적”이라고 평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3월 24일 낮 대구 달성군 유가읍에 마련된 사저에 도착해 시민들에게 .. 더보기 사람 좋아 보이는 윤석열,그렇게 막 대해서야 쓰겠는가 과도한 정치세력 없는 대통령 조롱하기(윤석열과 국힘이 같은 패일까) 사람 좋아 보이는 윤석열,그렇게 막 대해서야 쓰겠는가 |김갑수|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지 두 달여가 되었다. 그런데 국민 직선 대통령을 대하는 사람들의 언행에 심각한 문제가 있어 보인다. 일단 야권 정치인들과 언론들의 대통령 비판은 비판의 수위를 넘어 비난과 조롱 일색이다. 그들은 물론 이전에 사실 확인이나 가치 판단도 제대로 하지 않는다. 정치인과 언론들이 그러하니 대중도 덩달아 대통령에 대한 비난과 조롱에 가세하는 형국이다. 그러나 내가 보기에 윤석열 대통령은 그토록 비난이나 조롱을 받아야 할 사람도 아니며, 비난이나 조롱당할 짓을 딱히 하지도 않았다. 나는 박정희로부터 문재인에 이르기까지 9명의 대통령을 겪으며 관찰.. 더보기 "팬티 벗는 것과 같다"…요즘 10대들 속사정 들어보니 이보배 객원기자기자 입력2022.07.21 21:20 수정2022.07.21 21:45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뱅크일부 중고등학생 사이에서 '마스크 벗기'를 극도로 꺼리는 분위기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그 이유가 전해졌다. 이달 초 고등학생을 위한 뉴스 커뮤니티 유튜브 채널 '하이니티'에는 '요즘 고딩들이 급식을 안 먹는 뜻밖의 이유', '코로나 이후, 반에 무조건 한명씩은 있다는 고등학생 유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등장한 4명의 남녀 고등학생들은 경험담을 통해 마스크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10대들이 마스크를 벗지 못하는 이유는 '외모'가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학생들은 "눈만 보면 예쁘고, 잘생겨 보이는 사람이 많다"면서 "외모 평가에 대한 기준이 예전보다 더 올.. 더보기 며느리의 오빠 이어 헬스트레이너까지…'별정직 공무원'의 덫 중앙일보 입력 2022.07.21 19:31 업데이트 2022.07.21 20:03 강대석 PD심정보 PD김하나 PD 대통령실 직원은 각 정부 부처에서 파견 온 공무원과 별정직 공무원으로 구성된다. 국가공무원법 제2조는 별정직 공무원을 ‘비서관ㆍ비서 등 보좌업무 등을 수행하거나 특정한 업무 수행을 위하여 법령에서 별정직으로 지정하는 공무원’으로 정의하고 있다. 대통령실 직원 및 국회 보좌진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대통령 및 국회의원 임기 동안 한시적으로 직책을 수행해 신분이 보장되지 않는다. ‘별정직 공무원’을 뽑는 기준은 딱히 정해져 있지 않다. 주로 인맥에 의한 ‘추천’인데 ‘추천’의 기준이 모호할 때가 많다. 그래서 별정직 공무원을 둘러싸고 역대 정권부터 크고 작은 논란이 있어왔다. 이번 정권도 예외.. 더보기 "이건 명백한 역차별"…자국서 대출 받아 수십억 국내 주택 사들이는 외국인들 한은 `빅스텝` 단행, 내국인 매수세 주춤 5월 외국인 국내 건축물 매입량 전월比 30%↑ 국내 아파트 매수 외국인 중 60% 中 국적자 중국 금리인하 기조로 국내 부동산 매입 지속 전망 원희룡 "내국인 역차별 만연, 방치하면 국가도 아냐" 조성신 기자 입력 : 2022.07.21 14:57:58 수정 : 2022.07.21 15:10:54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내려다본 서울시내 아파트 단지 [한주형 기자] 한국은행이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을 단행하면서 내국인들의 내 집 마련은 더욱 어려워진 반면, 외국인들의 국내 부동산 매수는 큰 영향을 받지 않는 모습이다. 작년 하반기 이후 주춤했던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 매수량이 국내 기준금리 인상이 본격화된 올해 들어 .. 더보기 금연 약속해놓고 임신 중 흡연, 이혼 사유 될까 [법알못] 이미나 기자 입력2022.07.20 15:31 수정2022.07.20 15:41 사진=게티이미지뱅크흡연자인 남녀가 만나 결혼했다. 두 사람은 임신을 계획하면서 '같이 금연하자'고 약속했다. 아내는 임신에 성공했고 남편은 금연 약속을 잘 지켜나갔다. 문제는 아내가 임신 중 흡연에 대한 유혹을 물리치기 어려웠다는 점이다. 남편 A 씨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거짓말하는 아내와 이혼하고 싶은데 뱃속의 태아가 마음에 걸린다"는 내용의 고민 글을 올렸다. A 씨는 아내의 계속된 흡연을 알게 된 것은 우연히 가방에서 담배와 라이터를 목격하면서다. A 씨가 "임신 중인데 담배를 피우면 어떡하냐"고 따져 묻자 아내 B 씨는 "피우지 않았다. 예전에 피웠던 건데 버리려다 깜빡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담배 제조일은 불.. 더보기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1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