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정보 썸네일형 리스트형 잦은 방귀·변비 거슬렸는데...치명적 대장암 '오해와 진실' [건강한 가족] 중앙일보 입력 2022.09.16 23:41 업데이트 2022.09.17 08:59 김선영 기자 잘못된 대장암 상식 바로잡기 한 해 약 3만 명이 대장암 진단을 받는다. 국가건강검진 도입의 영향으로 발생률이 감소하고 있지만 50세 미만은 증가세다. 젊은 나이에 발병하면 암이 더 빨리 자라고 공격적인 특성을 보인다. 문제는 대장암의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데다 증상이 있더라도 무시하기 쉬워 병을 키운다는 점이다. 잘못 알려진 상식 역시 대장암 관리에 크고 작은 걸림돌이 된다. ‘대장암의 달’(9월)을 계기로 잘못된 대장암 상식을 바로잡아 적절한 질병 예방·치료에 나서자. 잦은 방귀와 변비는 대장암을 유발한다? 일반인이 방귀를 뀌는 횟수는 하루 15~30회 정도다. 방귀는 대장암보단 먹는 음식과 관련이 많다... 더보기 [김지수의 인터스텔라]“늙거나 혹은 달리거나” 80세 생물학자의 운동과 노화에 관한 뼈 때리는 조언 ‘뛰는 사람’ 하인리히의 80년 간의 생체 실험 자면서도 달려… 24시간 252.2km 완주 US 신기록 달리기는 삶의 질 높여주지만, 노화는 막지 못해 통나무 집 짓고 살며 학생들 숲에서 가르치는 까닭 야망과 열정 달라…야망은 위로 열정은 아래로 향해 김지수 문화전문기자 입력 2022.09.03 07:00 달리기를 사랑한 생물학자 베른트 하인리히(Bernd Heinrich). 최근 80년 간의 달리기 여정과 자연의 경이로움이 어우러진 책 '뛰는 사람'을 펴냈다. 어린 시절 나는 달리기 선수였다. 주전자로 마른 목을 축이며 텅 빈 운동장을 달리고 또 달렸다. 심장이 용수철처럼 튕겨 나왔으나, 성장판이 열린 날쌘 친구들을 앞지를 수는 없었다. 넘치는 승부욕을 어쩌지 못하던 나는, 마지막 계주에서 뒤처진 채.. 더보기 “샤워는 최대한 짧게… 가려울 땐 2분 정도만 참아보세요” 이진한 의학전문기자·의사 입력 2022-09-01 03:00업데이트 2022-09-01 10:15 피부 가려움증의 원인과 예방법 건조하면 피부장벽 쉽게 무너져… 외부 물질 침투해 가려움증 유발 혈압-심장 등 약물 부작용도 원인 지질-당 성분 포함 보습제 바르고, 습도 50%-온도 20∼22도 유지 게티이미지코리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을철이 다가왔다. 날씨가 건조하면 피부에 악영향을 미친다. 가려움증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최근 가려움증을 주제로 책을 출간한 의대 교수가 있다. ‘가려워서 미치겠어요’를 출간한 정진호 서울대병원 피부과 교수가 그 주인공이다. 정 교수는 30년 동안 피부 질환과 피부 노화 분야의 연구를 하면서 특히 가려움증, 노인성 피부 질환, 류머티스 피부 질환, 수포성 피부 질환 등을.. 더보기 소화기관도 늙는다…곽도원도 겪은 이 질환, 이렇게 예방하세요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08-31 18:00업데이트 2022-08-31 18:00 세월이 흐르면 피부 주름이 짙어지거나 흰 머리카락이 생기는 것처럼 우리 몸속 소화기관도 노화를 겪는다. 특히 장기가 노화로 약해지면 ‘게실’이 생기는데, 게실은 위나 소장, 대장 등 장기의 외벽이 변형돼 동그랗게 튀어나온 것을 뜻한다. 주로 대장에서 게실이 발생한다. 호주 퀸즐랜드대학교에서 장 건강 박사 학위를 취득한 메간 로시 영국 킹스칼리지런던 영양학과 연구원은 게실 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30일(현지시간) 메간 로시 박사의 영국 데일리메일 칼럼에 따르면, 게실을 가진 대부분은 특별한 증상을 호소하지 않는다. 때문에 본인이 게실이 있는지 조차 모르고 지내다가 대장 내시경 등 건강 검진을 받는 과정.. 더보기 “관절에 무리 없이 근력 향상… 준비운동 하면 더 좋아요” 이진한 의학전문기자·의사 입력 2022-08-25 03:00업데이트 2022-08-25 03:00 ‘자전거 출퇴근’ 의사가 알려주는 팁 페달 돌릴 때마다 근육 수축-이완… 순환기계통에 좋고 스트레스 해소 체중 압박 없어 노약자에게도 적합… 안장 높이 몸에 맞춰야 통증 예방 전립샘 질환 있다면 1시간이 적당 최근 강원 춘천에서 출발해 서울까지 5시간 동안 자전거를 탄 정선화 두번째봄 산부인과 원장. 정 원장은 거의 매일 자전거로 출퇴근하고 있다. 두번째봄 산부인과 제 최근 무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출퇴근 혹은 운동을 위해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자전거 타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 중 하나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탈 수 있다. 공해도 없으면서 특별히 큰 비용을 필요로 하지 않는 운동이다. 요즘은.. 더보기 싱겁게 먹기 힘들면 이걸 곁들여라, 과다 나트륨 빼주는 30가지 나트륨 줄이기 힘들면 칼륨 섭취를 늘려라 김철중 의학전문기자 입력 2022.08.24 20:26 석기시대 수렵과 채집으로 살아가던 인류 조상은 하루에 칼륨을 약 1만1000㎎ 섭취한 것으로 조사된다. 반면 소금 성분인 나트륨은 700㎎ 미만으로 먹었다. 과일, 채소, 잎, 뿌리 등 식물을 많이 먹은 덕이다. 그래서 나트륨 대 칼륨 비율이 1:16이었다. 현대인은 반대로 나트륨 섭취가 더 많다. 나트륨은 혈압을 올리고, 칼륨은 혈압을 내린다. 나트륨 대 칼륨 섭취 비율이 역전된 결과, 고혈압이 대거 늘었다는 분석이다. ◇나트륨 섭취 낮추는 데 한계 어느 나라나 나트륨 과다 섭취가 국민 건강을 해치는 골칫거리다. 염도 높은 가공식품 소비가 늘었고, 외식 인구가 늘면서 짭조름한 음식을 즐겨 찾기 때문이다. 나.. 더보기 전조증상 없이 '펑'…뇌출혈 공포, 20대도 안전하지 못하다 중앙일보 입력 2022.08.21 05:00 황수연기자 30대 직장인 A씨는 최근 고민에 빠졌다. 친한 언니가 갑자기 뇌출혈로 세상을 떠나면서다. A씨는 “갑자기 부고 연락을 받고 놀랐다”라며 “언니가 39살인데 어린 두 딸이 있다. 어느 날 첫째 딸이 깨워도 못 일어났다고 하더라. 평소 혈압도 괜찮았다고 하는데 사인이 뇌출혈이었다”고 했다. A씨는 “안 그래도 뉴스에서 젊은 층 뇌출혈 소식이 들려 걱정되는데 두통까지 있어 신경이 쓰인다”며 “건강검진 때 뇌 사진을 찍어봐야 하나 싶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뇌출혈 10명 중 1명은 30~40대, 적지만 20대도 지난 5월 50대 배우 강수연에 이어 이달 30대 서울아산병원 간호사와 웹툰 작가 등이 뇌출혈로 사망하며 젊은 층에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A씨.. 더보기 최고의 천연항암제 4가지 바로 몸에서 저절로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평생 무료! 최고의 항암제 4가지를 소개합니다^^ ▶ 엔돌핀 1. 특징 우리 몸속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약이다. 웃으면 나오는 희한한 제품이다. 배꼽을 쥐고 눈물이 나올 정도로 웃을 때 가장 많이 생산된다. 돈으로는 살 수 없는 약이다. 그냥 웃으면 된다. 2. 효능 진통효과(몰핀의 200배), 소염효과, 면역력 증강, NK세포(암을 죽이는) 증가시키고, 심장질환을 없애준다. 스트레스 해소, 그 밖에 무지하게 많은 효과가 있다. 3. 부작용 주름살이 조금 생기지만 별 지장 없다. 머리카락도 안빠지고, 피부가 망가지지 않고 좋아진다. 그러므로 부작용은 없는 셈이다. ▶ 세로토닌 1. 특징 편안할 때 나오는 호르몬제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자주 만들어지고 좋은 곳에..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