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문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멍게 먹으면 뇌 노화 징후 반전시킬 수 있다 멍게 먹으면 뇌 노화 징후 반전시킬 수 있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05-13 08:00업데이트 2022-05-13 08:00 미국 스탠퍼드대와 중국과학원(CAS) 대학 공동연구 게티이미지뱅크 멍게에 함유된 성분이 노화 징후를 반전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발표된 미국 스탠퍼드대와 중국과학원(CAS) 대학 등의 공동연구 결과에 따르면 멍게에 들어있는 ‘플라스말로겐’ 성분은 노화가 진행 된 뇌의 인지 장애를 뒤집을 수 있는 성분으로 나타났다. 또한 알츠하이머병의 위험을 69%나 감소시키는 것으로 최근에 밝혀졌다. 연구팀은 플라스말로겐 수치를 높이면 노화의 영향을 막을 수 있는지를 조사하기 위해 노화가 진행된 생쥐에게 플라스말로겐을 먹인 이후에 기억력과 학습 능력이 향상되는지 여.. 더보기 [쿠킹] 향은 달콤한데 맛은 시다…매실의 반전 매력 [쿠킹] 향은 달콤한데 맛은 시다…매실의 반전 매력 중앙일보 입력 2022.04.25 09:00 업데이트 2022.04.25 10:14 이세라 살구꽃은 분홍빛을 띠며 매화와 생김새가 비슷하다. 사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권정현 농업연구사 우리 동네에는 이른 봄에 흰색 꽃을 피우는 나무가 있다. 포털에서 검색해보니 살구꽃이라고 했다. 그런데, 다음 해 봄에 검색하니 앵두꽃이라고 말을 바꿨다. 정체가 모호해진 가운데 열매를 지켜보기로 했다. 꽃이 지고 몇 주가 지났을까, 나무에는 작고 동그란 초록색 열매가 열려 있었다. ‘매실이네’라고 생각한 다음 날, 누군가 나무에 “살구를 따지 마시오”란 팻말을 걸었다. 익으면 알 수 있겠지 했는데, 노란빛이 살짝 돌기 시작할 때쯤 열매는 모두 사라져버렸다. 그리고 올해 봄.. 더보기 연 1100억 농가소득 이끈 ‘효자’…산청군, 산청딸기 명품화 사업 추진 연 1100억 농가소득 이끈 ‘효자’…산청군, 산청딸기 명품화 사업 추진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04-21 10:00업데이트 2022-04-21 10:00 경남 산청군은 지역 대표 소득작물인 산청딸기로 800여 농가가 연간 1100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산청군에 따르면, 산청딸기는 800여 농가가 420ha(약 127만500평) 면적에서 1만6230메트릭톤(M/T)을 생산한다. 품종은 설향이 70%, 장희가 25%를 차지한다. 이외에도 경남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금실딸기의 생산량을 점차 늘리고 있는 추세다. 산청은 경호강, 덕천강, 양천강 3대강의 발달에 의해 자연적으로 형성된 충적토의 지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지리산에서 불어오는 골바람의 영향으로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더보기 경북 영덕군 “동해대게자원 회복사업 추진 중…영덕대게 ‘지속가능 자원화’” 경북 영덕군 “동해대게자원 회복사업 추진 중…영덕대게 ‘지속가능 자원화’”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04-21 10:00업데이트 2022-04-21 10:00 경북 영덕군이 어업인들과 함께 자원보호과 체계적인 품질관리로 지역 특산물인 영덕대게가 지속가능한 자원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영덕군은 태백의 지맥으로 팔각산, 칠보산 등 명산과 동해안 청정해역이 어우러져 있는 천혜의 고장이다. 영덕 바다 깊은 곳 영양염류가 풍부한 사니질(모래와 진흙이 섞인 토질)에 서식하는 영덕대게는 각종 아미노산과 미네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덕대게의 대게라는 이름은 ‘게가 크다’는 뜻이 아니다. 몸통에서 뻗어나간 다리의 모양이 대나무처럼 마디가 있으며 길쭉하고 곧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더보기 자장면 한그릇에 손 덜덜… 외식물가 2분기엔 더 오른다 자장면 한그릇에 손 덜덜… 외식물가 2분기엔 더 오른다 서울 자장면값 1년 만에 8% 올라 우크라전쟁에 '밀' 수입가 치솟아 교육·건강 지출 감소 유발 가능성 김동준 기자 입력: 2022-04-07 15:13 우크라이나 사태 등 영향으로 2분기에도 수입곡물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미 6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온 곡물가가 앞으로 더 치솟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곡물가와 연동된 외식 물가도 당분간 고공행진을 이어갈 수밖에 없어 서민들이 체감하는 물가 부담은 한층 더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7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확인한 결과 서울 지역의 자장면 가격은 5769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1년 전(5346원)보다 8% 가까이 상승한 수치다. 칼국수(7962원), 냉면(99.. 더보기 이은해 남편 살인'으로 수난 복요리…韓日간의 유별난 인연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이은해 남편 살인'으로 수난 복요리…韓日간의 유별난 인연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정영효 기자 입력 2022.04.08 08:27 수정 2022.04.08 09:01 도요토미 히데요시 이후 300년간 '복어 금지'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의 복어중독사가 원인 복어 해금한 인물이 '조선총독' 이토 히로부미 일본도 복어조리자격증 통일 추진 미식의 대명사 복어가 고개를 숙이고 있다. 남편의 사망보험금을 노린 경기도 가평군 '용소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로 지명수배된 이은해(31세)씨와 내연남 조현수(30세)씨가 복어독으로도 남편 윤모(당시 39세)씨를 살해하려 한 혐의가 드러나면서다. 복요리는 한국 대선판도 흔드는 소재다. 지난 2월 대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혜경씨와 측근이 경기도의 법인.. 더보기 남자에게 좋은 효박씨효능 남자에게 좋은 호박씨효능(남과자) 호박씨 효능 호박은 열대지방이 원산지로 추정되고 있고, 유럽이나, 중국, 동남아시아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는 임진왜란 이후에 중국에서 들어왔다. 중국에서도 호박은 남쪽 지방에서 유래했다고 해서 남과(南瓜)라고 부르며, 호박씨는 남과자(南瓜子)로 부른다. 우리나라 속담에는 ‘뒤구멍으로 호박씨를 깐다’라는 부정적인 의미가 있지만 단백질과 지방산이 주성분으로 질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많아서 약용으로도 쓰인다. 호박씨의 특성 호박씨는 납작한 타원형으로 한쪽 끝이 약간 뾰족하고 겉표면이 황백색이며 가장자리에 희미한 능선이 있고, 길이가 약 1.2~2.0㎝, 너비가 0.7~1.2㎝이다. 호박씨의 껍질은 약간 두껍고 밑씨는 뾰족한 끝에 있으며, 씨껍질을 벗기면 녹색의 얇은 배젖이 보이고.. 더보기 이래저래 꺼려지는 밀가루 음식, 집에서 이렇게 만들어 먹으면 됩니다 이래저래 꺼려지는 밀가루 음식, 집에서 이렇게 만들어 먹으면 됩니다 [스타트업 취중잡담] 빵과 면으로 만들 수 있는 글루텐 프리 쌀가루 개발 박유연 기자 박지연 인턴 입력 2022.03.14 06:00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한 사람들이 창업에 뛰어들며 한국 경제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성장을 돕기 위해 스타트업 인터뷰 시리즈 ‘스타트업 취중잡담’을 게재합니다. 그들은 어떤 일에 취해 있을까요? 그들의 성장기와 고민을 통해 한국 경제의 미래를 탐색해 보시죠. 글루텐프리(Gluten-free·글루텐이 없는) 식품 등을 연구하는 푸드테크 기업 푸드림스 나광균 대표. 나 대표는 글루텐 알레르기를 가진 아이들도 마음 편히 먹는 빵과 면을 집에서 만들 수 있는 쌀가루를 개발했다. /더비비드 우리가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