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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문화

벌꿀과 계피의 효능 숙성꿀. 꿀은 이 세상에서 상하지 않는 유일한 식품입니다. 꿀은 실제로 상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다소 시원하고 어두운 곳에 오래두면 "크리스탈" 같이 변한것처럼 보여지지만 그럴때면 뚜껑을 느슨하게 열어놓고 끊는 물에 용기채 중탕을 해서 불을 끄고 얼마간 두면 다시 본래의 형체로 돌아온답니다. 꿀은 절대 전자렌지에 넣지 마세요. 전자렌지에 넣는 순간 꿀안에 있는 효소들이 파괴 되기 때문입니다. 꿀은 오늘날 많은 과학자들이 질병에 유용하게 쓰이고 어떤 질병에도 부작용이 없답니다. 꿀과 계피를 적당히 혼합해서 두면 상당히 많은 병을 고칠수 있는데요. 아마 약국에서 이 글이 돌아다니는걸 무척이나 싫어할 것입니다. 그만큼 건강에 좋다는 뜻입니다.^^ 1)피곤할때 꿀 큰스푼 반 ╋ 계피가루 뿌린 한컵의 물 ☞ 칫.. 더보기
사과를 먹어야 하는 이유 7가지 사과를 먹어야 하는 이유 7가지 "사과가 우리 몸에 좋다는 사실은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매일 사과를 먹으면 ‘의사를 멀리하게 된다’는 속설까지 있는데요. 사과를 먹어야 하는 이유 7가지에 대해 소개합니다.사과가 우리 몸에 좋다는 사실은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매일 사과를 먹으면 ‘의사를 멀리하게 된다’는 속설까지 있는데요. 사과를 먹어야 하는 이유 7가지에 대해 소개합니다. 사과를 먹어야 하는 이유 7가지 1.유해 콜레스테롤 낮추는 효과 중간 크기의 사과 한 개에는 식이섬유 4그램 정도가 들어 있습니다. 이 중 일부는 펙틴의 형태를 취하고 있는데요. 팩틴은 수용성 식이섬유로 유해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것과 연관이 있는 물질로, 유해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차단합니다. 2.포만감 지속 사과가 제공.. 더보기
‘100점 만점 여섯 번’ 내파밸리 와이너리, 정용진이 3000억 들여 산 이유 ‘100점 만점 여섯 번’ 내파밸리 와이너리, 정용진이 3000억 들여 산 이유 [아무튼, 주말] 신세계, 컬트와인 ‘셰이퍼’ 인수 투자·위신·애정이 소유욕 자극 김성윤 음식전문기자 입력 2022.02.26 03:00 신세계가 3000억원에 인수한 미국 내파밸리 '셰이퍼 빈야드'. /셰이퍼 공식 홈페이지 신세계그룹이 미국 내파밸리 와이너리 ‘셰이퍼 빈야드(Shafer Vineyards)’를 2억5000만달러(약 3000억원)에 인수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신세계의 셰이퍼 인수는 국내 주류 업계뿐 아니라 전 세계 와인 업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그만큼 셰이퍼가 세계적으로 위상이 높은 와이너리이기 때문이다. 셰이퍼는 내파밸리를 오늘날과 같은 미국 대표 와인 산지로 자리매김시킨 와이너리로 꼽힌다. 출판업.. 더보기
자리물회, 고기국수, 빙떡…제주의 향토음식을 관광자원으로 자리물회, 고기국수, 빙떡…제주의 향토음식을 관광자원으로 박미라 기자 mrpark@kyunghyang.com 2022.02.27. 11:41 © 경향신문 제주의 고기국수. 제주도 제공 © 경향신문 제주의 향토음식인 빙떡. 제주도 제공 자리물회, 고기국수, 빙떡…. 제주 고유의 향토음식이 관광자원으로 활용된다. 제주도는 최근 제주 향토음식을 보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22년도 제주향토음식육성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27일 밝혔다. 시행계획에 포함된 주요사업을 보면 향토음식 도록 제작, 창업교실과 요리교실 운영, 향토음식 품평회 및 경진대회, 향토음식점 표지판 제작 등 12개 사업이다. 이를 위해 4억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도 세웠다. 제주도가 7대 대표 향토음식으로 지정한 것은 자리물회, 갈치국.. 더보기
팔뚝만 한 게 팔딱! 1급 용천수로 키우는 ‘평창 송어’ 팔뚝만 한 게 팔딱! 1급 용천수로 키우는 ‘평창 송어’ [강원 평창] 10~15도 찬물, 1급수에서만 살아 1965년 미국서 들여와 첫 양식 年 600여t 생산… 전국의 26% 정성원 기자 입력 2022.02.21 03:00 지난 16일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한 송어 양식장에서 어부들이 송어 선별 작업을 하고 있다. 수조에 철제로 만들어진 별도의 그물을 설치해 송어를 가둔 뒤 뜰채로 다 큰 송어를 골라내 옆 수조로 던져서 옮기는 것이다. 송어가 마치 날아오르는 것처럼 보인다. 평창군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송어 양식을 시작한 곳이다. 전국 송어 생산량 중 약 30%가 평창에서 나온다. /오종찬 기자 지난 16일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한 송어 양식장. 가로 6m, 세로 25m의 거대한 수조 23개가 길게 늘.. 더보기
빈자의 음식이었던 피자, 마르게리타 여왕의 입맛을 사로잡는데... 빈자의 음식이었던 피자, 마르게리타 여왕의 입맛을 사로잡는데... 입력 2022.02.19 09:00 3개국 피자의 역사 편집자주 ※이용재 음식평론가가 격주 토요일 흥미진진한 역사 속 식사 이야기를 통해 ‘식’의 역사(食史)를 새로 씁니다. 사보이 왕국의 여왕 마르게리타가 이탈리아 나폴리에 방문했을 때 토마토, 모차렐라 치즈, 바질을 얹은 피자를 먹고 맛있다고 한 데서 이 피자가 여왕의 이름을 딴 마르게리타가 됐다고 전해진다. 게티이미지뱅크 프랜차이즈 피자의 가격이 오르기 시작했다. 업계 1위 도미노가 지난달 27일 피자 10종의 가격을 인상했다. 파파존스도 8년 만에 가격 인상을 결정해 다음 달 2일부터 한 판당 1,000~2,000원씩 비싸진다. 또 다른 브랜드 피자알볼로도 평균 5~6% 가격을 올렸.. 더보기
폭군 광해군 기다렸다 수저 들 정도…정승 자리 뒤흔든 별미 [백종원의사계MDI] 폭군 광해군 기다렸다 수저 들 정도…정승 자리 뒤흔든 별미 [백종원의사계MDI] 중앙일보 입력 2022.02.19 07:30 업데이트 2022.02.19 09:28 이해준 기자 구독 광해군 때 정승의 자리를 뒤흔든 별미는? 강원도의 햇더덕, 고추장과 삼겹살을 만나다 티빙 '백종원의 사계' 더덕편. 인터넷 캡처 ‘백종원의 사계 MDI’는 티빙(Tving) 오리지날 콘텐트인 ‘백종원의 사계’ 제작진이 방송에서 못다 한 상세한 이야기(MDI·More Detailed Information)를 풀어놓는 연재물입니다. 어린 시절, 더덕을 처음 봤을 때 ‘굉장히 큰 인삼인가’하고 생각했다. 뭔가 살집이 있는 뿌리 식물이라고는 가장 대표적인 것이 인삼이었으니 그랬을 것이다. 더덕과 인삼은 누가 봐도 닮았는데 더덕에 비.. 더보기
봄이 준 최고의 선물...참두릅 vs 개두릅 vs 땅두릅 봄이 준 최고의 선물...참두릅 vs 개두릅 vs 땅두릅 입력 : 2021-04-16 00:00 이름도 생김새도 비슷한 두릅들. 하지만 찬찬히 살펴보면 맛도 향도 다른 각양각색의 매력을 알 수 있다. 위에서부터 땅두릅·개두릅·참두릅. 사진=김병진 기자 “참두릅이 땅에서 나는 건가요?” “아니, 참두릅은 나무에서 나고 땅두릅이 땅에서 나는 거죠.” “그럼 개두릅은 뭐죠?” ‘맛 대 맛’으로 독자들에게 어떤 먹거리를 소개할지 정하는 회의에서 두릅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름도, 생김새도 엇비슷한 녀석들이 앞다퉈 봄철에 등장하니 이를 구별하는 게 어디 쉬운가. 궁금한 건 못 참는 기자가 손을 들었다. 참두릅·개두릅·땅두릅의 세계를 확실히 정리해보겠다고. 그래서 시장 상인과 임업 전문가에게 자문하는 한편 눈을 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