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 국방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북 ‘참수 작전’ 복원한 韓美… 유사시 김정은 체포 작전 시나리오는? 대규모 미사일 공격으로 평양 제압, 특수부대가 ‘타깃’ 확보 후 복귀 입력2023-03-19 10:00:01 한미 연합특수작전훈련 ‘티크 나이프’에 투입된 특수전 항공기 AC-130J가 정밀유도무기를 투하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 제공] 문재인 정부 시절 북한을 자극하지 않겠다며 축소·폐지한 한미 연합훈련이 하나 둘 복원되고 있다. 한미 양국이 3월 13~23일 11일간 일정으로 ‘자유의 방패’ 훈련을 실시하자 북한은 겁을 집어먹었는지 훈련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북한은 3월 5일 김선경 외무성 국제기구담당 부상을 앞세워 “미국은 남조선과 연합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요 종심 전략 거점에 대한 기습 타격을 목적으로 하는 특수작전훈련을 진행한다는 것을 숨기지 않고 있다”면서 한미 연합군의 최근 훈련에 .. 더보기 "한미도 하는데 北미사일 훈련 안 되나"… 홍현익 국립외교원장 결국 '면직' "주한 미군 1만명 감축" 등 잇달아 황당 발언… 국립외교원장 최초 '면직' 기록 조문정 기자 입력 2023-03-10 20:57 | 수정 2023-03-11 08:11 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 홍현익 국립외교원장이 지난 2021년 10월 21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 통일부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이종현 기자 홍현익 국립외교원장이 10일 잔여 임기 5개월을 남긴 상태에서 면직 처분을 받았다.면직 처분을 받은 국립외교원장은 홍 원장이 최초다. 외교부는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 공지를 통해 "9일 홍현익 국립외교원장에 대한 면직을 제청했으며 관련 절차를 거쳐 10일 면직 처분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국립외교원장은 외교부장관의 제청으로.. 더보기 文정부 靑인사 "성남공항 통해 달러뭉치 北으로 나갔다" 중앙일보 입력 2023.02.20 01:08 업데이트 2023.02.20 10:31 지면보기 장세정 기자 중앙일보 논설위원 이재명 전 성남시장(민주당 대표)의 '시정(市政) 토착 비리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지난 16일 법원에 청구한 구속영장을 찬찬히 반추해 본다. 첫째, 다채로운 '종합 비리 세트'에 놀란다. 뇌물·배임에다 이해충돌방지법 혐의까지 들어있다. 둘째, 문재인 정부 시절 검찰의 심각한 직무유기가 엿보인다. 2021년 민주당 대선 경선 당시 경쟁자였던 이낙연 캠프가 제기한 수많은 의혹에 대해 문 대통령이 임명한 김오수 검찰총장 체제에서 수사가 얼마나 부실했는지 짐작된다. 2018년 6월 3일 당시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서울역-평양역(도라산역) 연결 열차 탑승 행사장에서 귓속.. 더보기 北, 동해로 ICBM 발사...日 “사거리 1만4000㎞, 美전역 사정권” 박수찬 기자 입력 2023.02.18 17:37 북한이 2022년 11월 18일 시험 발사한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7형 발사 장면/노동신문 뉴스1 북한이 18일 동해로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미사일, 방사포 도발은 지난 1월 1일 대형 방사포를 발사한 이후 49일만이다. 일본 정부는 정상 발사시 사거리가 1만4000㎞ 이상인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미국 전역이 사정거리에 들 것으로 평가했다. 합참은 이날 “북한이 오후 5시 22분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를 향해 장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했다. 우리 군 당국은 고각(高角)으로 발사된 미사일이 900여㎞를 비행했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미사일이 최고고도 5700㎞로 .. 더보기 군인 20만명-어린이 438명 사망… 우크라 국민 33%가 난민 [우크라이나 전쟁 1년] 우크라이나 전쟁 1년이 남긴 것 식량값 폭등 3억여명 기아 시달려 지구종말시계 100→90초 당겨져 지난달 9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 지역에서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러시아를 향해 미국산 M777 곡사포를 발사하고 있다. 헤르손=AP 뉴시스1년간 이어진 우크라이나 전쟁은 양측 모두에 천문학적인 인명 및 재산 피해를 가져왔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에서만 최소 7000명의 민간인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어린이 희생자도 438명에 이른다.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은 지난해 11월 “양국 군인의 합계 사망자 또한 20만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현 시점에서는 이보다 더 늘어났을 것이 확실시된다. 유엔난민기구(UNHCR)에 따르면 우크라.. 더보기 “文정권, 민노총 간부 국보법 위반 알고도... 北 화낼까봐 수사 뭉개” [민노총 간부들 北과 접선] 증거 확보하고도 뒤늦게 수사 착수 노석조 기자 입력 2023.01.19 03:00 국가정보원 관계자들이 18일 오후 서울 중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서울 사무실에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을 마친 후 압수품 상자를 들고 나가고 있다. 2023.1.18/뉴스1 국가정보원이 민주노총 핵심 간부의 북한 공작원 접촉을 확인한 시점은 2017년이었다. 그러나 압수수색 등 본격적 수사가 이뤄진 것은 6년이 흐른 2023년이다. 이와 관련, 방첩 당국 관계자는 18일 “당시 문재인 국정원의 윗선에서 남북 관계 등을 이유로 사실상 수사를 뭉개고 미뤘던 것으로 안다”고 했다. 지난 2018년 문재인 정부는 남북, 미·북 정상회담 등 대북 이벤트에 몰두하고 있었다. 판문점 남.. 더보기 KF-21 보라매, 국산 기술 항공기 '최초' 초음속 비행 성공 중앙일보 입력 2023.01.17 17:30 업데이트 2023.01.17 19:42 이근평 기자 김하나 PD 국산 초음속전투기인 ‘보라매(KF-21)’가 첫 번째 초음속 비행에 성공했다. 첫 시험비행 후 6개월 만의 성과로 국내 기술로 개발된 항공기가 음속을 돌파해 비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KF-21 시제 1호기가 17일 3시 15분쯤 음속(마하 1.0)을 돌파할 때 조종사 헤드업디스플레이(HUD) 8시 방향 마하(M) 1.05라는 속도가 찍혀있다. 방위사업청 방위사업청은 17일 오후 3시 15분KF-21 시제 1호기가 처음으로 음속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마하 1.0에 해당하는 음속은 시속 약 1224㎞ 수준이다. 해당 시제기는 경남 사천 공군 제3훈련비행단에서 이륙해 56분간 비행하며 고도 약 4만.. 더보기 “한반도 전쟁때 생존확률 ‘0’보다 약간 높아...서울 탈출은 불가능” 영국 FT 서울지국장 칼럼 서방 외교관에 ‘자국민 대피법’ 묻자 “남북 양측 화력 너무 강력해 분쟁 발생 모르고 끝날 것” 답변 워싱턴=이민석 특파원 입력 2023.01.17 06:16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의 서울지국장인 크리스찬 데이비스는 16일 ‘한반도 전쟁 준비의 교훈’이라는 칼럼에서 “작년 말 (한반도에서의) 전쟁을 포함한 다양한 위기 상황에서 기업과 정부가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에 대한 세미나에 참석했다”며 “(전쟁 상황시) 내가 실제로 생존할 가능성이 0보다 약간 높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했다. 최근 북한의 도발 수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한국에 있는 외국인들이 실제 우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를 고심하고 있다는 취지로 해석됐다. 사진 삭제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