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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하는 삶

가을 이오는 길목에서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따가운 햇살아래 분주히 오가는 사람들 틈에 서서 높고도 파란하늘 처다 보니 뭉게구름이 그리움을 그리며 흘러간다. 가을이 내 곁에 소리 없이 찾아 왔구나. 가을이오면 어머님의 목소리가 가까이서 들리고 잊고 있던 친구가 그립다. 무엇을 찾아 헤매며 살았던가.. 더보기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 1956년도 동방의인 감남나무 박태선 장로님 존영 하나님을 애타게 사모(思慕)합니다. ​ 잠에서 깨어나 일상에서 생활을 하며 길을 걸어가던지 무엇을 하던지 친히 주신 기도문을 외우며 선(善)하신 당신만을 생각합니다. ​ 그 누가 임의 데로 우리가 맺은 그 언약(言約)을 세상의 .. 더보기
사랑에 대한 그리움 사랑에 대한 그리움 ​ 오월은 계절의 여왕이라고도 하며. 신록의 계절, 장미의 계절 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나에게 슬픔과 아픔의 계절이고 사랑의 계절이고 그리움의 계절입니다. 나에게는 전생의 인연인가 지금은 두 여인에 대한 그리움으로 일생을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인.. 더보기
그리운님이요! 신앙의 자세 사모하는 님이 앉아계신 자리가 이렇게 큰 줄을 미처 몰랐습니다. 비워두신 사랑의 자리사이로 한 맺히게 몰아치는 냉기 앞에 온통 슬픔의 눈물뿐 입니다. 일생 동안 님이 전해주신 그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은 어디로 살아지고, 주어진 몫마저도 부인하며 남의 탓으로 돌려.. 더보기
가슴에 그리움을 안고  가슴에 그리움을 안고 흐르는 세월 속에 아롱거리는 지난날 추억은 아름다운 꽃이 되고 향기도 되어 그리움으로 가슴을 채워 옵니다. 언제나 그리움은 기다리지 아니해도 밀려오는 세월속의 물결 이련가? 그대를 생각하며 가슴속에 지워지지 아니하는 아름답고 순수한 사연들이 세월의 .. 더보기
아름다운 인연의 다리 아름다운 인연의 다리 그대 숨 쉬는 하늘 아래 한줌의 추억으로 살 수 있음도 행복이라면 행복이지요. 욕심을 더 부려 무엇 합니까. 세상사 힘들면 힘든 데로 슬프면 슬픈 대로 순응하며 살아갈 일이지요… 지나간 세월 속에 잊었든 사람 사랑이 부족했다면 더 깊이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더보기
정직의 씨앗 정직의 씨앗을 뿌려 봅시다. 모든 행복은 정직한 생각에서 출발합니다. 생각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에서부터 옵니다. 가시적 현실은 비가시적 생각이 자란 열매입니다. 정직한 생각을 심으면 정직한 인격이 나오고 정직한 인격을 심으면 정직한 인생이 나.. 더보기
인류 구원의 참 종교로 인정받을 날이 불원하다 . 인류 구원의 참 종교로 인정받을 날이 불원하다. 1950년대 초 천부교의 교리를 제시한 박태선 장로(교회직급)는 동방의 의인으로 기독교에 출현하여 당시 말 그대로 하늘의 별처럼 아름다운 한줄기 민족구원의 빛이 되었고, 전국 기독교인들의 지지와 환호성 속에서 출발하였다. 동족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