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정보 썸네일형 리스트형 12인의 전문의가 알려준 건강해지는 방법. 영국의 역사가 칼라일은 "건강한 사람은 자신의 건강을 모른다. 병자만이 자신의 건강을 안다."고 말했다. 많은 이들이 '나는 건강하다.'고 생각하거나'아직 젊으니까 괜찮다.'고 생각한다. 건강을 과신하며 차곡차곡 쌓은 나쁜 생활습관은 반드시 병을 일으킨다. 일상에서 작은 건강 습관을 실천하자. 12명의 전문의가 건강해지는 방법 20가지를 알려줬다. 01. 잠은 '많이'보다 '잘' 자야. 7~8시간 충분히 자더라도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피로해소가 어려워 낮 시간에 무기력감에 시달릴 수 있다. 잘 자기 위해서는 수면 시간을 정해 두고 규칙적으로 자는 것이 좋으며, 낮 시간에는 30분 이상 밝은 빛을 쬐고 침실은 어둡게 한다. 술이나 담배, 카페인은 숙면의 방해꾼이다. 숙면은 '시간'보다 '질'이 중요하다. .. 더보기 ‘백년 무릎’을 위한 노르딕워킹…100세시대 최고의 운동 [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양종구기자 입력 2021-01-30 14:00수정 2021-01-30 16:42 김경태 대표(왼쪽)가 한 여성에게 노르딕워킹 자세를 지도하고 있다. 김경태 대표 제공. “노르딕워킹, 한마디로 얘기하면 100세 시대에 가장 잘 맞는 운동입니다.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치매도 예방하고, 다이어트에도 최고죠.” 김경태 (사)노르딕워킹 인터내셔날코리아 대표(49)는 ‘노르딕워킹(Nordic Walking)’ 전도사다. “노르딕워킹은 일반 걷기에 비해 에너지 소모량이 두 배가량 됩니다. 보통 1시간 걸을 때 280Cal을 소비한다면 노르딕워킹으로 걸으면 460Cal을 소비합니다. 다이어트에 좋다고 할 수 있죠.” 김경태 대표는 2000년대 초반부터 노르딕워킹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해왔다. 김경태 대표 제공. 김 대.. 더보기 명의들의 건강지혜 명의들의 건강 지혜는 아래와 같다. 1, 산다상비(酸多傷脾) 신 것을 많이 먹으면 비장을 상한다. 신맛은 木이고 비장은 土이므로 木剋土하기 때문이다. 2, 신다상간(辛多傷肝) 매운 것을 많이 먹으면 간을 상한다. 매운 것은 金이므로 木인 간을 金剋木하기 때문이다. 3, 함다상심(鹹多傷心) 짠 것을 많이 먹으면 심기(心氣)를 상한다. 짠맛은 水이고 심장은 火이므로 水剋火하기 때문이다. 4,고다상폐(苦多傷肺) 쓴 것을 많이 먹으면 폐를 상한다. 쓴맛은 火이고 폐는 金이므로 火剋金하기 때문이다. 5, 감다상신(甘多傷腎) 단 것을 많이 먹으면 콩팥을 상한다. 단 것은 土이고 콩팥은 水이므로 土剋水하기 때문이다. 6, 구좌상비손육(久坐傷脾損肉) 오래 앉아 있으면 비장이 상하고 속살이 손실된다. 7, 구시상심손혈(.. 더보기 '맑은 혈액' 만들기 위한 손쉬운 방법 혈액은 손끝·발끝 우리 몸의 가장자리까지 산소와 영양분을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즉, 혈액은 전신 건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데, 끈적하고 노폐물이 많으면 오히려 건강을 악화할 수 있다. 맑은 혈액을 만드는 법을 알아본다. 물 마시기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이 끈적해져서 혈액순환이 잘 안 된다. 특히 자는 동안에는 수분 섭취를 안 하고, 수분이 많이 증발하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안 되기 쉽다. 이를 막으려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체내에 흡수가 잘되도록 미지근한 물을 한 잔 마시는 게 도움이 된다. 오래 걷기 유산소운동은 혈액 속 당을 소비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 혈액을 빨리 흐르게 해 혈관벽에 찌꺼기가 쌓이는 것을 막는다. 걷기를 통해 혈액 속 염증을 유발하는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가 내.. 더보기 건강한데도 불안하다면…“자신감 높여주는 근육운동을”[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양종구기자 입력 2021-01-23 14:00수정 2021-01-23 14:00 권영채 씨가 한 보디피트니스대회에서 상을 받은 뒤 포즈를 취했다. 권 씨도 웨이트트레이닝으로 자신감과 자존감을 얻었다고 했다. 권영채 씨 제공. 근육을 키우는 웨이트트레이닝이 ‘코로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까? 그동안 유산소운동이 우울증에 도움이 되고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는 많이 나왔지만 근육운동이 정신적인 도움이 된다는 결과는 흔치 않았다. 뉴욕타임스는 지난해 11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 창궐로 불안해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웨이트트레이닝이 불안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Weight Training May Help Ease Anxiety)’라는 기사를 게재했다. 지난해 1.. 더보기 이왕재 교수 "집단면역? 백신으로 코로나 예방 자체가 불가능" 사회 / 권라영 · 이원영 / 2021-01-15 18:18:31 독감 수준의 사망자…이렇게 호들갑 떨 일 아냐 거리두기·집합금지·확진자 숫자 아무 의미 없어 지금의 방역 방식은 얻는 것보다 잃는 게 더 많아 빠르면 다음달부터 우리나라에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어떤 이들은 오매불망 백신 접종을 기다리고, 어떤 이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안전성을 의심한다. 정부 당국자나 대다수 언론도 백신 접종·물량·시기에만 관심을 두지, 백신의 효용성과 안전성에 대해서는 크게 주목하지 않고 있다. 게다가 백신을 통한 '집단면역'이 하나의 믿음처럼 퍼져 있다. 백신을 많은 사람들이 백신을 맞으면 항체 형성자가 많아지고 이를 통해 감염자가 줄어드는 집단면역을 이룰 수 있다는 논리다. 이렇게 백신에 관한 한 공론의.. 더보기 100살의 비결 [100살의 비결] 젊은 세포와 늙은 세포에 동일한 자극을 줬다. 자외선도 쏘이고, 화학물질 처리도 했다. 저강도 자극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고강도 자극을 하자 예상과는 반대의 결과였다. 고강도 자극에서 젊은 세포는 반응하다 죽었지만, 늙은 세포는 죽지 않았다. 2년 이상 같은 실험을 했다. 결과는 같았다. 그래서 내린 결론이 ‘노화는 증식을 포기한 대신 생존을 추구한다’ 였다. 평생 노화를 연구해 온 박상철(70) 전남대 석좌교수는 이 연구 결과를 보고 노화에 대한 인식을 확 바꿨다. “노화는 죽기 위한 과정이 아니라 살아남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과정입니다.” 박 교수가 노화과정을 긍정적으로 보고, 당당하게 늙음을 맞이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유이다. 생명은 죽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라, 살기.. 더보기 “치매 환자에게 엄청난 뉴스” 릴리 치료제, 임상 2상 성공 [사이언스샷] 항체 치료제 ‘도나네맙', 인지 능력 감소 속도 32% 늦춰 이영완 과학전문기자 입력 2021.01.12 08:22 정상인(왼쪽)과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의 뇌 PET 영상, 정상인은 뇌에선 대사작용이 활발하게 일어나 영성이 노랗고 붉게 보이지만, 알츠하이머 환자는 뇌신경이 손상돼 대사작용이 줄어 파랗게 보인다./위키미디어 알츠하이머 치료제가 환자 대상 임상 2상 시험에서 인지능력 감소 속도를 늦추는 데 성공했다. 지금까지 허가 받은 알츠하이머 치료제는 기억력 감소 증상을 치료하는 것으로 질병의 진행 자체를 늦춘 약은 없었다.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는 11일(현지 시각) “알츠하이머 치료제 ‘도나네맙'이 임상 2상 시험에서 치매 환자의 증상 진행을 32% 늦추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더보기 이전 1 ··· 38 39 40 41 42 43 44 ··· 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