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무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청주 흥덕 : 한국의 새로운 '뉴햄프셔'[관심지역 표심] 청주 흥덕 : 한국의 새로운 '뉴햄프셔'[관심지역 표심] 중앙일보 입력 2022.03.10 10:06 업데이트 2022.03.10 13:46 김민욱 기자 구독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지난달 16일 오후 충북 청주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미국 북동부에 자리한 뉴햄프셔주는 미국 대선 풍향계라는 평가를 받는다. 대의원을 뽑은 프라이머리가 가장 먼저 열릴뿐더러 이곳에서 이긴 후보는 대부분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는 역사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예외는 1992년 빌 클린턴, 2000년 조지 부시, 2008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뿐이었다. 한국에서는 전국 득표율과 가장 근접한 득표율을 기록한 곳이 대선 가늠자로 불리며 한국의 ‘뉴햄프셔’로 불려왔다. 전통적으로는 충북 청주 상당이 그랬다. .. 더보기 尹 “여소야대, 민주주의 성숙 기회… 부정부패, 국민 편에서 엄단” 尹 “여소야대, 민주주의 성숙 기회… 부정부패, 국민 편에서 엄단” 강경석 기자 | 전주영 기자 입력 2022-03-11 03:00업데이트 2022-03-11 09:10 [20대 대통령 윤석열]첫 일성 통해 국민통합-협치 강조 “권력에 굴하지 않는 소신 선택받아…대장동 얘기 오늘은 안하는게 좋아” “당의 사무-정치엔 관여할수 없어”…수직적 당청관계 개선 의지 피력 “도와주기 힘들다” 뼈있는 농담도 “北의 불법-불합리 단호하게 대응…대화의 문은 언제든 열어 두겠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대선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해단식에서 이준석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장으로부터 축하꽃다발을 받고 있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윤석.. 더보기 ‘윤핵관 3인’ 전면 나설 듯… ‘대장동’ 여론 주도 원희룡 입각 가능성 ‘윤핵관 3인’ 전면 나설 듯… ‘대장동’ 여론 주도 원희룡 입각 가능성 강경석 기자 입력 2022-03-11 03:00업데이트 2022-03-11 03:09 [20대 대통령 윤석열]윤석열 시대 누가 이끄나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 내정…권성동-윤한홍 당정서 역할 할 듯 이준석 당대표 체제 순항 전망…권영세 선대본부장도 중용 관측 이철우-김성한 전문가 그룹 핵심…김소영-김현숙 정책 개발 총괄 “나는 전혀 모르는 이야기다.”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장 겸 당 사무총장을 맡은 권영세 의원은 10일 일부 언론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 내정설’을 보도하자 “나는 (인사에 대한) 아이디어가 전혀 없다”며 일단 선을 그었다. 이날 선대본 해체와 함께 권 의원은 사무총장직도 함께 내려놓았다. 당내에서는 그가 인수위.. 더보기 윤석열, 인수위원장 안철수 유력…비서실장 장제원 윤석열, 인수위원장 안철수 유력…비서실장 장제원 이동훈 기자 입력 2022.03.10 17:37 수정 2022.03.10 17:37 지면 A1 주요 보직에 '윤핵관' 중용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왼쪽)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 마련된 국민의힘 개표 상황실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김범준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을 당선인 비서실장에 임명했다. 당선 후 첫 인사로 정계 진출부터 당선까지 자신을 적극적으로 도운 일명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 중 한 사람을 주요 보직에 앉혔다. 대통령직인수위원장으로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김병준 전 국민의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인수위 부위원장에는 권영세 전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내정된 것으로.. 더보기 윤석열의 사람들…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 임명, 권성동-원희룡 입각 가능성 윤석열의 사람들…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 임명, 권성동-원희룡 입각 가능성 강경석 기자 입력 2022-03-10 03:59업데이트 2022-03-10 12:32 20대 대선개표가 시작된 10일 0시 30분경 국민의힘 개표상황실이 설치된 국회도사관강당에 국회의원들과 선대본 당직자들이 득표율이 역전되자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성을 외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3선·부산 사상)을 당선인 비서실장으로 10일 임명하기로 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출범까지 최소 1주일 이상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핵심 측근인 장 의원을 우선 임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이날 “윤 당선인이 이미 장 의원에게 비서실장직을 맡아달라고 했다”며 “정권 인수 준비를 신속하.. 더보기 尹 압도' 여론조사 왜 틀렸나…오판 원흉 '흰머리 청년' 정체 '尹 압도' 여론조사 왜 틀렸나…오판 원흉 '흰머리 청년' 정체 중앙일보 입력 2022.03.10 14:56 업데이트 2022.03.10 15:48 허진 기자 구독 앞줄 왼쪽부터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 김기현 원내대표, 이준석 대표, 정진석 의원이 지난 9일 오후 7시 30분 대선 투표 종료 직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 마련된 제20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개표 상황실에서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 방송을 지켜보고 있는 모습. 초박빙 결과가 나오자 다소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는 모습이 포착됐다. 국회사진기자단 “박빙 흐름이라는 것을 꿈에도 생각 못했기 때문에 출구조사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핵심 측근으로 불리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대선 승리가 확정된 직후인 10일 오전 CB.. 더보기 尹 당선인, 유영민 만난 자리서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 언급 尹 당선인, 유영민 만난 자리서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 언급 김승현 기자 입력 2022.03.10 12:24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으로부터 문재인 대통령의 축하난을 받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오전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철희 정무수석을 접견한 자리에서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이라고 언급했다. 당선인 비서실장직에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하마평에 오르는 가운데, 윤 당선인이 이를 직접 구두로 밝힌 것이다. 윤 당선인은 이날 이 수석으로부터 당선 축하 화분을 받았다. 윤 당선인은 두 사람을 향해 “대통령님이 정부 인수 문제 잘 지원하시겠다고 해서 가까운 시일 내에 좀 찾아뵈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그러.. 더보기 尹 당선인, “새 정부, 당 사무와 정치에 관여 않겠다” 尹 당선인, “새 정부, 당 사무와 정치에 관여 않겠다” 노석조 기자 김경필 기자 입력 2022.03.10 14:30 윤석열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새벽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꽃다발을 들고 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해단식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대통령이 되면 당의 사무와 정치에는 관여할 수 없다”고 말했다. 대통령이 되어도 여당 운영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않는다는, ‘당정 분리’를 강조한 것이다. 윤 당선인은 “정부를 인수하게 되면 윤석열의 행정부만이 아니라 국민의힘이라는 여당의 정부가 된다”며 “그래서 당·정(黨·政)이 긴밀히 협의해서 정책을 수립·집행하고 피드백을.. 더보기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