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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손가락 긴 남자, 정자 더 많다? 손 보면 아는 '알쏭달쏭 건강' [건강한 가족] 손가락 긴 남자, 정자 더 많다? 손 보면 아는 '알쏭달쏭 건강' [건강한 가족] 중앙일보 입력 2021.10.17 21:18 예로부터 손은 ‘신체의 축소판’이라 불렸다. 손에서 건강 이상 징후를 찾으려는 노력은 수천 년간 이어져 왔다. 그런데 실제로 손 모양으로 전신의 건강 상태를 가늠할 수 있는 의학적 근거가 점차 밝혀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손 모양만으로도 특정 질병의 가능성이나 건강 상태를 어느 정도 유추하는 데 도움된다고 강조한다. 손만 잘 봐도 혹여 숨어 있을지 모르는 질환을 찾을 수 있단 얘기다. 손 모양으로 가늠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전신 건강 신호를 알아본다. 곤봉지 폐섬유화증·COPD·폐암 신호 손톱과 손가락 끝이 곤봉처럼 뭉툭해진 손가락을 ‘곤봉지(棍棒指)’라고 부른다. 곤봉지는 폐 기능.. 더보기
남성의 정력은 허벅지에서 나온다 남성의 정력은 허벅지에서 나온다 배가 나오고 기력이 쇠한 자신을 발견한다면 허벅지 상태를 체크해야 한다. 말 그대로 ‘하체 부실’은 위험하다. 남성은 30대가 되면 점차적으로 남성호르몬 감퇴와 혈액순환의 저하가 시작되고, 40대부터 발기력에 적신호가 나타나게 된다. 꾸준한 자기관리와 노력을 하지 않으면 비아그라와 같은 발기유발제를 찾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 놓이지 않으려면 중년부터 적당한 운동으로 단련을 해야 한다. 여러 가지 정력 보강 및 증진 방법이 있다. 그중 남성의 허벅지 관리를 소개하고자 한다. 진료실에서 남성의 허벅지 굵기와 단단함을 보면 발기력이 어느 정도 되는지를 가늠할 수 있다. 허벅지는 혈액을 그 주위 부위에 공급하는 제2의 심장이고, 엔진이다. 걷고 뛰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고 .. 더보기
연천 군부대 46명 무더기 확진… 89% 백신 맞은 ‘돌파감염’ 연천 군부대 46명 무더기 확진… 89% 백신 맞은 ‘돌파감염’ 문지연 기자 입력 2021.10.03 07:46 서울역에서 군인이 열차에 탑승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경기도 연천에 있는 군부대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집단감염이 발생해 이틀 새 46명이 무더기 확진됐다. 대부분이 백신 2차 접종을 마치고 2주가 지났음에도 감염되는 ‘돌파감염’ 사례다. 3일 국방부에 따르면 연천 육군 모 부대에서 지난 1일 최초 확진자가 나온 이후 이튿날 오후까지 누적 46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중 최초 확진자를 포함한 41명이 돌파감염자이며, 이는 전체의 89.1%에 달하는 수치다. 나머지 5명은 백신 1차 접종만 완료한 상태였다. 최초 확진자인 A중사는 지난달 16~23일 청원 휴가를.. 더보기
환경오염 주범, 우리 밥상에 있다 환경오염 주범, 우리 밥상에 있다 [모두가 지구의 사람들] ‘세계 채식인의 날’ 맞이… 채식 어떠세요 입력 : 2021-10-01 00:06 공장식 축산이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자리잡고 있다. 사진은 해당 기사와 관련없음. 게티이미지뱅크. 우리가 매일 한 번 이상 접하는 고기가 환경을 파괴하고 있다? 환경파괴의 주범으로 자동차의 배기가스, 무분별한 석탄원료의 사용, 플라스틱 남용이 꼽히는 경우는 흔해도 고기는 생소하다. 게다가 최소한 인간보다는 자연 친화적일 동물들이 환경오염의 주범이라니, 아이러니컬하다. 좀 더 정확히 설명하자면 환경파괴의 주범은 동물을 기르는 사람이다. 더 많은 고기를 먹기 위한 인간의 욕망은 더 많은 공장식 축산을 요구하고 있고 이로 인해 환경이 파괴되고 있다. 환경부가 진행 중인 ‘.. 더보기
머크 “먹는 코로나 치료제 입원-사망 확률 절반 낮춰” 머크 “먹는 코로나 치료제 입원-사망 확률 절반 낮춰” 임보미 기자 입력 2021-10-02 03:00수정 2021-10-02 03:00 ‘몰누피라비르’ 3상 결과 공개 美 FDA에 긴급 사용승인 신청 계획 다국적 제약사 머크는 1일(현지 시간) 미국 생명공학기업 리지백 바이오테라퓨틱스와 공동 개발한 경구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사진)가 코로나19 환자의 입원 및 사망 확률을 절반가량 줄였다는 임상 3상 시험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머크는 조만간 미 식품의약국(FDA) 등 각국 보건당국에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의 긴급 사용승인을 신청하기로 했다.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가 FDA의 사용승인을 신청하는 것은 처음이다. 머크는 8월 초부터 경미한.. 더보기
소금의 역할 ♧우리 알고나 삽시다. 끝 까지 읽어보시길 바람니다 ♦️암환자 500만명. ♦️당뇨환자 700만명. ♦️고혈압환자 1000만명 ? OECD 국가중 1위인 나라. ?? 이것은 남의 나라 얘기가 아니다. ? 지금과 같이 풍요롭고 의학이 발달하고 병 의원이 지 천인 나라에서 어쩌다가 이런 엄청난 사건이 벌어지고 있을까? ? 이건 6.25전쟁 보다 더 참혹한 현실이다. ?‍♂️ 이 모든 책임은 이나라 의사들에게 있다, ? 암 이나 ? 당뇨나 ? 고혈압 이나 이 질환들은 공통점이 딱 하나가 있다. ? 모든 암은 설탕은 많이 먹고 소금은 적게 먹어서 몸이 썩는 질환이고. ? 당뇨는 인슐린이 부족해서 많은 당분을 다 중화시키지 못해서 신장이 망가지는 질환이고. ? 고혈압은 혈관에 당분과 지방이 많아서 혈액이 끈끈하고.. 더보기
"완치 가능한 병이 어쩌다가…" 수술 불가능한 대장암 환자 증가 "완치 가능한 병이 어쩌다가…" 수술 불가능한 대장암 환자 증 오상헌 기자 입력 2021.09.21 05:00 수정 2021.09.21 08:16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분석 코로나 발발후 수술 불가능한 대장암 환자 11%에서 23%로 증가 대장내시경 검사 6% 줄어든 탓 간, 폐 전이환자 늘어 코로나19 여파로 수술이 어려울 정도로 악화된 상태에서 병원을 찾은 대장암 환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암을 조기 발견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인 내시경 검사건수가 줄어든 탓이다. 18일 의료업계에서 따르면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이 최근 대장암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유행 이후 수술이 불가능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로 병원을 찾은 환자 비율이 2019년 11%에서 올해 23%로 2배 .. 더보기
중국인 1명에게 5년간 건강보험료 30억원 지급…어떻게 이런일이 중국인 1명에게 5년간 건강보험료 30억원 지급…어떻게 이런일이 조성신 기자 입력 : 2021.09.21 14:34:15 수정 : 2021.09.21 15:26:50 [사진 = 연합뉴스]최근 5년 동안 중국인 1명에게 30억원가량의 건강보험 급여가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외국인 건보급여자 상위 10명 중에서는 7명이 중국인이었다.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인 이용호 의원(무소속)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17년부터 2021년 7월 말까지 5년간의 국내 외국인 건강보험가입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고 급여자가 된 중국인은 29억6301만원의 건강보험급여를 받았다. 이 중국인은 32억9501만원의 진료를 받았고 이 가운데 본인 부담금은 3억3200만이었다. 그는 피가 잘 멎지 않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