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정보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인 ‘몸 냄새’ 해결 방법은 없을까? 노인 ‘몸 냄새’ 해결 방법은 없을까? 입력 : 2021-07-17 14:33:58 수정 : 2021-07-18 11:33:13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중년 이후 노화로 ‘신진대사 기능’ 저하…노폐물 배출 잘 안 돼 냄새 유발 물질 등 몸 안에 쌓여…젊을 때보다 더 자주 씻어야 찬물보다는 따뜻한 물로 씻어야 ‘냄새 유발 물질’ 등 잘 씻겨져 양파‧마늘 등 냄새 잘 나는 음식 가급적 피하거나 삶아 먹어야 노화가 아닌 질병으로 냄새 나기도…병원 진료 통해 파악해야 나이가 들면서 나는 냄새에 대한 고민은 누구에게나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배우 전원주(81)씨는 지난 8일 오전 방영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젊은 사람들의 땀 냄새는 싫지 않다. 그런데 나이 들면 냄새가 불쾌해지는 것 같다”라며 .. 더보기 여름의 불청객’ 모기, 100% 차단하는 옷 개발됐다 ‘여름의 불청객’ 모기, 100% 차단하는 옷 개발됐다 한지혜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7-17 21:00수정 2021-07-17 21:00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는 참고사진. ⓒGettyImagesBank 여름의 불청객인 모기를 차단하는 방지복이 개발돼 화제다. 안드레 웨스트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 교수 연구팀이 공기와 열이 잘 통하면서도 모기가 피를 빨 수 없을 만큼 촘촘한 옷을 개발했다고 14일(현지시간) 주립대 측이 밝혔다. 연구팀은 모기가 톱날 침 2개와 뚫는 침 2개로 톱질하듯 사람의 옷과 피부에 구멍을 내어 피를 빨기 때문에 옷감의 실과 실 사이 공극(틈)이 모기 침보다 작다야 한다고 판단했다. 연구팀은 이집트의 숲모기를 대상으로 모기의 머리와 더듬이, 입의 길이, 흡혈 행동이 천의.. 더보기 매트가 층간소음 만능해결사? 쿵쿵 뛰면 답 없어요 매트가 층간소음 만능해결사? 쿵쿵 뛰면 답 없어요 김광현 입력 2021-07-16 11:39수정 2021-07-16 14:04 [층간소음, 이렇게 푼다] 사례 전문가 “소음원 등에 맞춤설치 필요” 아래 위층 층간소음은 말이 좋아 대화이지, 당사자간 대화로 잘 풀리지 않는 주제입니다. 이럴 때는 가벼운 보복 행동이 답이 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좋은 것은 대화이고, 대화에 따른 해결입니다. 아이들, 어른이 걸을 때, 문 열고 닫을 때, 의자를 끌 때 조심시킨다고 하지만 그것은 상호 대화에 따른 ‘행동’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그나마 나은 실천 행동 가운데 가장 많이 등장하는 것이 층간소음 방지용 매트 설치입니다. 일단 성의가 고맙지요. 그러면 매트가 층간소음 해결의 만능열쇠일까요. ‘그렇지 않다’는.. 더보기 [고준석의 실전투자]20년 점유당한 부동산, 소유권 뺏길수도 [고준석의 실전투자]20년 점유당한 부동산, 소유권 뺏길수도 고준석 동국대 법무대학원 겸임교수 입력 2021-07-16 03:00수정 2021-07-16 04:42 강제성 없고 누구나 알게 점유 땐 소유주 상대로 ‘등기청구권’ 가능 주인 입장에선 사용료 받거나 무상이어도 계약서 작성해둬야 직장인 A 씨는 은퇴 후 전원생활을 하려고 10년 전 고향 땅 300평(약 1000m²)을 사두었다. A 씨가 이 땅을 구입하기 10년 전부터 그 땅에서 농사를 짓던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은 지금도 농사를 짓고 있는데, A 씨는 호의 차원에서 사용료는 받지 않았다. 얼마 전 지인으로부터 땅을 오랫동안 점유한 사람에게 소유권을 빼앗길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이후 땅을 잃는 건 아닌지 불안감에 밤잠을 설치고 있다. 부.. 더보기 버려진 애완 금붕어의 반격···성인 팔뚝만큼 커져 하천 점령 버려진 애완 금붕어의 반격···성인 팔뚝만큼 커져 하천 점령 [중앙일보] 입력 2021.07.12 23:34 수정 2021.07.13 080:8 기자 김홍범 기자 미국에서 사람들이 버린 ‘반려 금붕어’가 축구공 크기만큼 커지며 하천을 점령해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고 1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가 전했다. 혹독한 환경에 강하고 수명도 25년 식물 뿌리 뽑으며 수질 오염 주범으로이에 따르면 최근 미 버지니아주(州) 다코타 카운티에 위치한 도시 번즈빌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제발 금붕어를 버리지 말아 달라”는 호소글을 올렸다. 금붕어가 호수의 환경을 망가뜨리고 있다는 민원으로 시작된 조사에서 성인 팔뚝보다 큰 금붕어들이 다수 발견되면서다. 번즈빌 시는 “금붕어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커질 .. 더보기 양봉업에 무슨 일이…농가 6년새 2만→3만가구 폭증, 생산량은 10분의1 토막 [스페셜리포트] 양봉업에 무슨 일이…농가 6년새 2만→3만가구 폭증, 생산량은 10분의1 토막 [스페셜리포트] 정혁훈 기자 입력 : 2021.07.11 16:43:20 수정 : 2021.07.12 07:04:04 ◆ SPECIAL REPORT : 위기의 양봉산업 ◆ 충남 천안시에서 17년째 양봉업을 하는 장춘호 씨가 벌통 안에서 벌집을 들어 보이고 있다. [정혁훈 기자] 충남 아산과 천안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용와산 자락. 수박이 영글고 있는 밭 옆 공터에 수백 개의 벌통이 줄지어 있다. 이곳에서 17년째 양봉업을 하는 장춘호 씨(65)는 "한때 벌통을 500개까지 늘렸지만 벌꿀 수확량이 계속 감소해 지금은 300개 정도로 줄였다"며 "작년부터 벌꿀 흉작이 극심해 누가 벌통을 가져가겠다고 하면 공짜로 주고 싶은 심정"이.. 더보기 사과처럼 깎아먹는 수박, 천도와 백도를 합친 복숭아… 올여름엔 ‘인싸 과일’ 인기 사과처럼 깎아먹는 수박, 천도와 백도를 합친 복숭아… 올여름엔 ‘인싸 과일’ 인기 변희원 기자 입력 2021.07.10 14:00 지난달 14일부터 21일까지 크라우드 펀딩 와디즈에서 한국판 납작복숭아라고 불리는 ‘대극천 복숭아’ 펀딩이 진행됐다. 과일을 판매하기 전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모금을 해서 목표 금액이 달성이 되면 판매를 하는 방식이다. 유럽에서 주로 먹는 납작복숭아는 지난해부터 국내에서 인기를 끌었고, 최근 한국 농가에서 내놓은 비슷한 신품종이 대극천 복숭아다. 껍질에 털이 없고 아삭한 식감을 가진 천도 복숭아와 껍질에 털이 있지만 부드러운 식감을 가진 백도복숭아의 장점을 합쳐놨다. 대극천 복숭아 펀딩의 애초 목표 금액은 50만원이었지만 달성 금액은 1800만원이 넘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 더보기 지리산 100년 묵은 '4대 천종삼' 8뿌리… 지리산 100년 묵은 '4대 천종삼' 8뿌리…억소리나는 감정가 [중앙일보] 입력 2021.06.20 08:34 수정 2021.06.20 08:39 기자 고석현 기자 지난 17일 경남 함양군 지리산에서 발견된 가족 천종산삼. 모삼은 100년이 넘은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 한국전통심마니협회] 경남 함양군 지리산 자락에서 수령 100년 이상으로 추정되는 천종산삼 등 8뿌리가 발견됐다. 이번에 발견된 삼 8뿌리는 4대에 거쳐 형성된 가족삼으로 추정된다. 20일 한국전통심마니협회에 따르면 함양에 거주하는 약초꾼 정모(65)씨가 지난 17일 마천면 지리산 자락에서 발견한 천종산삼 8뿌리에 대한 감정을 의뢰했다. 천종산삼은 자연 발아해 50년 이상 자란 삼으로, 대부분 사람의 손을 한 번도 거치지 않고 유지된 게 .. 더보기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