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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부부장 강등된 김여정 “南 특등 머저리들” 담화 김동하 기자 입력 2021.01.13 06:21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담화에서 ‘당대회 기념 열병식을 정밀추적했다'는 남측을 향해 “특등 머저리들”이라고 맹비난했다. 김여정의 당 직책은 종전 당 제1부부장에서 부부장으로 강등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여정은 12일 담화에서 “남조선 합동참모본부가 지난 10일 심야에 북이 열병식을 개최한 정황을 포착했다느니, 정밀추적중이라느니 하는 희떠운 소리를 내뱉은 것”은 “남조선 당국이 품고 있는 동족에 대한 적의적 시각에 대한 숨김없는 표현이라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전했다. 김여정은 “남의 집 경축행사에 대해 군사기관이 나서서 ‘정황포착’이니, ‘정밀추적’이니 하는 표현을 써가며 적대적 경각심을 표출하는 .. 더보기
北 2인자 김여정 강등…정치국 후보위원서 탈락 왜? 노석조 기자 입력 2021.01.11 09:07 김정은, 김여정.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11일 “당 제8차 대회는 김정은 동지를 조선노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할 것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김정은의 친여동생 김여정 당 제1부부장은 갖고 있던 정치국 후보위원 타이틀을 빼앗겼다. 김정은의 지위는 한층 올라가지만, 지난해 이인자로서 두각을 드러내며 국내외 주목을 받던 김여정의 지위는 강등된 것이다. 국가정보원은 지난해 국회 정보위원회 보고와 언론 브리핑에서 이번 8차 당 대회에서 김정은과 김여정의 지위가 동반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런 예상은 빗나갔다. . 11일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열린 8차 당대회 6일 차 회의 내용을 전하며 "당 제8차 대회는 김정은 동지를 조선노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할.. 더보기
북한, 김정은식 '시스템 정치' 공고화…당 중심으로 힘 실어 2021/01/10 12:20 김경윤 기자기자 개정 당규약서 "군은 당의 혁명적 무장력"…군에 대한 당의 통제 강화 당대회 주기 공표하고 정기·수시 회의 기반…당원·당조직 규율도 강화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북한이 노동당 제8차 대회를 통해 당을 중심으로 한 김정은식 '시스템 정치'를 한층 강화하는 모습이다. 심각한 표정의 김정은…북한, 당 규약에 국방력 강화 명시 (서울=연합뉴스) 조선중앙통신은 10일 전날 열린 노동당 제8차 대회에서 당 중앙위원회 사업총화 토론과 당 중앙검사위원회 사업총화, 당 규약 개정이 이뤄졌다고 보도했다. 개정된 당 규약에는 국방력 강화 내용이 명시됐다.2021.1.10 [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nkphoto@yna.co.kr 10일 조선중앙.. 더보기
김정은, '新핵잠수함' 공식화했다…"美, 적대정책 철회해라" 北 관영매체 "핵잠수함 과업 상정, 남조선에 일방적 선의 필요 없어"… 1만5000㎞ 사정권 ICBM 명중률 제고 김현지 기자 입력 2021-01-09 09:58 | 수정 2021-01-09 10:12 "남조선, 남북합의 이행하라" ▲ 김정은(사진)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5~7일 진행된 노동당 8차 대회 사업총화(결산) 보고에서 핵잠수함 개발을 공식화했다.ⓒ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개발을 공식화했다. 北 신형 핵잠수함 개발 공식화… "ICBM 사정권, 1만5000㎞" 9일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 5~7일 진행된 노동당 8차 대회 사업총화(결산) 보고에서 "핵장거리 타격 능력을 제고하는 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핵잠수함과 수중발사핵전략무기를 보유할 데.. 더보기
1월 8일(금) 조간신문 요지 ◎ 주요보도 ▲여야, 7일 국회 법안소위서 중대재해법 제정안 만장일치 의결…8일 법사위 전체회의 거쳐 본회의 상정 ▲문재인 대통령, 7일 신년인사회에서 “마음의 통합 중요” 강조 ▲7일 코스피, 3031.68로 거래 마쳐…종가 기준 첫 3000 돌파 ▲6일(현지시각), 트럼프 美 대통령 지지자들, 의사당 난입…바이든 美 대통령 당선자, “시위 아닌 반란사태” 규탄 ◎ 그 외 ▲정부, “8일부터 줄넘기·축구교실 등 교습 허용”…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70명, 해외 방문 이력 없는 첫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3명 추가 ▲성폭행 의혹 제기된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 7일 “결백 밝힌 후 돌아올 것” 자진 탈당 ▲이란 정부, “동결 대금 중 10억 달러, 의료 물자 구입에 사용하겠다” 요구…한국 정부.. 더보기
[01.06. (수) 신문클리핑]뉴스를 읽다 [종합/정치] ▶與野가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의 처벌 수위와 관련 중대재해 경영자에 ‘1년 이상 징역’ 가닥을 잡았지만 사회적 합의는 난망한 상황. 與野가 쟁점을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본회의 처리 날짜를 먼저 못 박은 셈이어서 재계와 노동계는 졸속 입법이 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문제에 대해 "청와대와 교감은 없었다"며 "총리로 일할 때부터 대통령 생각을 짐작해왔다"고 말함. 李는 "갈라진 국민을 어떻게 하나로 모을 것인가가 큰 숙제인데, 그런 큰 틀에서 충정의 일부로서 말씀드린 것"이라고 설명. ▶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KBS 9시 뉴스에 출연해 ”이명박, 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 사면에 조건을 달아선 안된다“고 밝힘. 金은 “4월 재보궐 .. 더보기
1월 6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태양광에너지값 3분의 1 토막...3년새 11만원서 3만원대로..소규모 사업자 고사 위기 ☞기업, 재생에너지 쓰면 온실가스 감축 인정...전력 100% 재생에너지로 조달하는 한국형 `RE100` 시행...산업용 전기보다 비싸지만...인증거쳐 `착한기업` 독려 한전 통해 간접구매도 가능...기업 부담늘어 원가 상승 인센티브 강화 안되면 소비자가격 상승 우려 ☞NYSE 퇴출계획 철회 호재로 中 3대 통신사 주식 급등...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중국 대형 이동통신사 3곳을 퇴출하려던 계획을 철회하는 반전이 일어난 가운데 이들 3사의 주식이 급등세로 마감했다. ☞코로나 블루에…술·담배 소비 최대...코로나19 확산 상황이 길어지며 국내 술·담배 지출이 역대 최대치로 불어났다. 코로나19 .. 더보기
[01.04. (월) 신문클리핑]뉴스를 읽다 [종합/정치]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36.6%p)와 부정평가(59.9%p)에 격차가 23.3%p를 기록. 정당별 지지율은 국민의힘(30.4%, -3.4%p), 더불어민주당(29.7%, +0.4%p), 국민의당(7.4%), 열린민주당(6.9%), 정의당(5.8%)순임. ▶與野 정치지형이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작년 4월 총선과는 확연히 달라지면서 與黨이 비상. 코로나19 방역 위해 압도적 與黨을 지지했던 총선 민심은 겸손·협치 대신 자만·독선에 ‘정권심판(32.4% →47.4%)’심리로 바뀌고 있음. ▶靑·與黨은 ‘秋·尹 法·檢 갈등’국면에서 채널A 사건 관련 좌천성 인사 당한 尹 측근 한동훈 검사장의 일선 복귀 방안이 검토 중임. 추미애 라인 이성윤 중앙지검장 인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