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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03.11. (목) 신문클리핑] 이병철 기자의 뉴스를 읽다 이병철 기자 승인 2021.03.11 [종합/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LH發 ‘땅 투기’ 의혹과 관련 “사회의 공정과 신뢰를 무너뜨린 용납할 수 없는 비리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공직자의 불법 투기에 칼 빼듬. 文은 ‘김영란법’처럼 공직자의 부정한 투기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제도를 마련해 “사회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만드는 전화위복의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밝힘. ▶서울시장 재보선 이슈가 LH發 투기가 선점하면서 與野후보간 정책대결에서 '부동산 이슈'가 한층 파괴력이 커짐. 전문가들은 여권 승리 시 고 박원순 전 시장이 추진한 도시재생사업이 지속되고, 야권 승리 시 한강변 35층 규제나 재건축 규제가 풀릴 것으로 내다봄 ▶더불어민주당은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터져나온 LH발 악재를 진정시키기 위한.. 더보기
[03.10. (수) 신문클리핑] 이병철 기자의 뉴스를 읽다 이병철 기자 승인 2021.03.10 [종합/정치] ▶윤석열 前 검찰총장이 1년 앞으로 다가온 대선판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더불어민주당 내 대권구도도 요동치고 있음. 검찰총장직 사직 후 첫 여론조사에서 尹이 종전 1위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제치고 선두를 달리면서, 여권 내에서 물밑에서 제3후보론이 부상하고 있음. ▶與野가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15조원 추경안을 제출받은지 7일째지만 심사 일정을 두고 접점을 찾지 못하고 공회전. 여당은 4·7 재보궐선거 선거운동 시작되는 25일 전 추경안을 처리한다는 입장이지만 野黨은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부터 깐깐하게 해야 한다며 여당 시간표에 맞춰 추경안을 통과시킬 수 없다고 맞서고 있음.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9일 대권 도전을 위해 당대표 자리에서 물러나 .. 더보기
03.10. (수) 아침신문 헤드라인 이병철 기자 승인 2021.03.10 [조선일보] ▶민주당 지도부 “변창흠 경질해야”… 대통령에 요구 방침 ▶신도시 발표전 거래된 땅, 42%가 ‘지분 쪼개기’ ▶[NOW] ‘위장 미혼’하는 신혼들… 혼인신고 역대 최저 ▶갑질의 구글, 뉴스 공짜로 못 쓰고 통행세도 반토막 [중앙일보] ▶‘경제 최고 가치는 공정’ LH투기, 그걸 건드렸다 ▶합조단, 투기 의혹 LH직원 10여명 더 찾았다 ▶[사진] 요양병원 면회 재개, 5개월 만에 만난 모녀 [동아일보] ▶[단독]LH직원 집에 ‘개발지도’… 신도시 밖 투기도 조사 ▶美 국채금리 급등 쇼크… 국내 증시 요동 ▶코로나속 사교육 양극화… 고소득층 50만원-저소득층 10만원 [경향신문] ▶"후쿠시마 피난 10년... 떠나도 지옥, 머물러도 지옥이죠" ▶경찰, L.. 더보기
윤석열 사퇴 ”자유민주주의와 국민 지키겠다” 박국희 기자 입력 2021.03.04 14:01 | 수정 2021.03.04 14:01 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사퇴 입장을 밝히고 있다./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총장직을 사퇴했다. 윤 총장은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1층 현관에서 “저는 오늘 총장을 사직하려 합니다”라며 “이 나라를 지탱해온 헌법정신과 법치 시스템이 파괴되고 있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 총장은 “저는 이 사회가 어렵게 쌓아올린 정의와 상식이 무너지는 것을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며 “검찰에서 제가 할 일은 여기까지”라고 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사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윤 총장은 “그러나 제가 지금까지 해온 것과 마찬.. 더보기
아스트라 맞고 울렁거림 호소한 1호 접종자…15분 후 웃었다 [중앙일보] 입력 2021.02.26 12:08 수정 2021.02.26 12:30 기자 이태윤 기자 이가람 기자 채혜선 기자 황선윤 기자열기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26일 서울 도봉구보건소에서 의료진이 요양병원·요양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제공 공동취재단 “이스라엘은 4월부터 마스크 벗는다던데 기대가 크다.” “마스크 벗고 다닐 일상 기대하며 맞았어요. 그렇게 되면 더 바랄 게 없어요.” “독감 예방 접종과 비슷한 느낌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전국의 ‘1호 접종자’들의 소감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오전 9시 전국 요양병원 1657곳과 노인 요양시설 등 4156곳의 입원·입소자와 종사자 28만9000.. 더보기
02월 25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대세에 편승하는 삶 이제 그만…너의 '다름'을 믿어라"...`MBN Y포럼 2021` 유튜브·트위터로 생중계...개막 연설에 나선 가수 이적..."다른 취향·의견 존중받아야...개성 억압하면 함께 싸우자"...김태용 대표 "도전 어렵지만...내 선택이었다면 특별하다"...한국 대표하는 인플루언서...연사로 나서 청년들에 조언 ☞ 새만금 개발 2.0…팔걷은 정부, 재정으로 핵심도로 건설...새만금 2단계 기본계획...재정사업 전환해 SOC 개선...그린뉴딜과 신사업 중심지로...100% 태양광 재생에너지...2024년까지 그린산단 조성...與 `에너지경제공동체` 추진 ☞ 65세 이상 시니어 고객 주 소비 시간 2049보다 2시간 짧다...KB국민카드, 65세 이상 시니어 고객 소비 빅데이터.. 더보기
돈 자랑하던 SNS 스타, 北 해커 자금 세탁원이었다 ‘250만 팔로워' 인스타 허시퍼피, 北 해커 자금 세탁원이었다 오경묵 기자 입력 2021.02.22 18:07 | 수정 2021.02.22 18:07 /인스타그램 나이지리아의 유명 ‘인플루언서’가 북한 해커들이 해킹을 통해 몰타 은행에서 탈취한 자금을 세탁하는 데 관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미국 법무부는 북한 해커 3명이 전 세계 은행과 기업에서 13억 달러(약 1조4300억원) 이상의 현금과 가상화폐를 빼돌리거나 요구한 혐의로 기소했다. 21일(현지 시각) 블룸버그통신과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는 북한 해커 3명의 돈세탁을 도운 사람이 나이지리아인 라몬 올로룬와 압바스라고 밝혔다. 미국 법무부는 지난 17일(현지 시각) 전 세계의 은행과 기업에서 13억 달러(약 1조 4000억원) 이.. 더보기
미쳐버린 전세계 기후···히말라야 빙하 홍수로 200명 몰살 미쳐버린 전세계 기후···히말라야 빙하 홍수로 200명 몰살 [중앙일보] 입력 2021.02.20 12:00 수정 2021.02.20 13:37 채인택 기자 2021년 2월이 되면서 지구촌 곳곳에서 환경 재앙이 동시다발로 발생하고 있다. 미국의 절반 이상이 최저 기온이 섭씨 20도 가까이 떨어지는 이상 한파와 폭설을 동반한 겨울 폭풍으로 주민들이 고통을 겪거나 겪고 있다. 텍사스 등에선 한파와 폭설로 인한 정전·단수·교통마비·식료품로 일시적으로 문명이 단절되는 기막힌 상황을 겪고 있다. 한파와 눈보라로 정전과 단수 사태를 겪은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에서 2월 17일 주민들이 프로판 가스를 사기 위해 가스통을 들고 충전소 앞에 줄을 서 있다. 이들은 눈보라와 한파 속에서 1시간 이상 줄을 서야 했다. 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