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존 볼턴, "시진핑의 中, '사회주의'로 오판하면 안 돼" 중국의 美제재인사 28명에 포함된 볼턴 "내가 아닌 바이든 행정부를 협박한 것" "中선율에 따라 美가 춤춰야 한다는 뜻" 중국의 부상은 단순한 패권의 문제 아냐 탄압과 통제의 권위주의 확대 막는 일 "베이징 위협의 실체를 정확히 봐야" 30여년 간 중국취재 獨언론인 스트릿매터 "실용주의 빈자리, 알고리즘 통제로 대체" 이재철 기자 입력 : 2021.01.29 11:39:41 수정 : 2021.01.29 11:40:06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보좌관이 현재의 시진핑 주석이 이끄는 중국을 사회주의 국가가 아닌 권위주의 정부로 규정했다. 덩샤오핑 시대에서 추구했던 개방과 실용주의 노선이 폐기처분되고, 1인 독재 권력을 강화하기 위해 심지어 국민들을 사회적 신용 점수로 따져 통제하는 등 사.. 더보기 서울고법원장에 김광태-중앙지법원장에 성지용 임명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1-28 11:07수정 2021-01-28 11:45 서울고등법원장에 김광태 대전고등법원장(사법연수원 15기)이, 서울중앙지법원장에는 성지용 춘천지방법원장(18기)이 임명됐다. 대법원은 28일 이 같은 내용 등이 담긴 법원장, 고등법원 부장판사 및 윤리감사관 등 법관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대법원은 2월 9일자로 법원장 19명에 대한 보임 및 전보 인사와 고등법원 부장판사에 대한 전보 등 인사를 실시했다. 또 2월 22일자로 법원장 2명 및 지방권 가정법원장 3명에 대한 보임 인사를 실시했다. 특히 대구가정법원장(서경희 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과 광주가정법원장(김귀옥 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의 경우 여성으로 보임했다. 아울러 2월 9일자로 이준 변호사(16기)를 차관급인 .. 더보기 [속보] 정 총리 "반려동물 감염 첫 확인…관리지침 마련해야" [중앙일보] 입력 2021.01.24 15:40 수정 2021.01.24 15:53 기자 홍주희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 뉴스1 국내에서 반려동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다고 정세균 국무총리가 밝혔다. 정 총리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반려동물을 가족같이 여기며 일상을 함께 하고 계신 분들, 생활 속에서 반려동물을 흔히 접하는 많은 국민들께 걱정과 불안을 드릴 수 있는 일”이라며 “최근 한 집단감염 사례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반려동물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을 방역당국이 확인했다”고 알렸다. 이어 “방대본은 사람과 동물 간의코로나19 전파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평가해서 투명하게 공개해 주시고, 농식품부는 방.. 더보기 미 전문가 "韓, 대북정책 우선하라 말아야…바이든 준비 안돼" "DJ, 부시에 북미정상회담 밀어붙여 나쁜 첫인상…바이든 관심사 먼저 협력하라" 입력 : 2021.01.22 14:19:30 ▶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조 바이든 새 미국 행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등 다른 주요 현안에 먼저 집중할 수밖에 없는 만큼 한국이 미국에 대북 정책을 우선하라고 해서는 안 된다는 미국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마이클 그린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 부소장은 22일 최종현학술원과 CSIS가 '바이든 시대와 한반도'를 주제로 개최한 화상 세미나에서 "기후변화, 팬데믹, 경제회복, 러시아, 국내 테러 등 바이든 대통령이 다뤄야 할 현안이 엄청나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린 부소장은 2001년 당시 김대중 대통령.. 더보기 "돌아오겠다"던 트럼프, 임기 종료 52분 전까지 전용기 사용 [중앙일보] 입력 2021.01.21 10:17 수정 2021.01.21 13:40 기자 최정동 기자 사진 크게보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20일 오전 백악관을 떠나며 취재진에게 인사하고 있다. UPI=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각) 백악관을 떠났다. 트럼프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전 8시 20분쯤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대통령 전용 헬기 마린 원을 타고 출발해 인근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로 향했다. 기지 활주로에는 붉은 카펫이 깔렸고, 21발의 예포가 발사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곳에서 열린 환송행사 연설에서 "어떤 방식으로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퇴임 대통령은 후임 취임식에 참석한 뒤 워싱턴DC를 떠나기 때문에 예우상 제공되는 대통령 전용.. 더보기 [속보] 세월호 8번째 조사...수사외압·불법사찰 모두 무혐의 표태준 기자 입력 2021.01.19 14:37 임관혁 검찰 세월호 특수단장 검찰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특수단)이 2014년 4월16일 일어난 세월호 참사를 두고 그간 쏟아졌던 의혹들에 대해 대부분 무혐의 처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특수단이 재판에 넘겼던 ‘해경 지휘부의 구조 책임 문제’ ‘청와대의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활동 방해 사건’ 등을 제외한 나머지 의혹은 사실이 아니거나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는 것이다. ◇세월호 수사·감사 외압 의혹 무혐의 특수단은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검 브리핑실에서 1년 2개월간 수사해온 세월호 관련 사건 처분 결과를 발표했다. 검찰은 지금껏 세월호 유가족과 사참위(가습기살균제사건과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등이 제기한 의혹을 크게 17가지로 분.. 더보기 감사원, 선관위 감사 나서나? "투표지분류기 외부통신장치 유무관련 철저한 조사 필요" 인세영 승인 2021.01.16 12:59 최재형 감사원장 감사원(감사원장 최재형)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지분류기를 대상으로 하는 공익감사청구서가 제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안동데일리에 따르면 12일(화) 오후 2시, 524명으로 구성된 청구인단이 '2018년형 투표지분류기 조달구매 관련 외부와 통신할 수 있는 무선랜 카드의 장착 여부를 감사해 달라는 공익감사청구서가 제출 된것으로 알려졌다. 공익감사청구는 청구인이 300명을 넘으면 감사원에서 청구의 효력이 발생하여 감사원에서 응대를 해 주도록 되어 있다. 4.15총선의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해서, 지난 해에 전,현직 국회의원과 시민단체, 일반인들이 사법기관에 소송을 진행한 건 수가 무려 108건에 달하지만,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보기 박근혜, 국정농단 징역 20년...사면논란 속 총 22년형 확정 새누리당 공천개입 유죄 2년 포함 총 징역 22년 2039년 87세 만기 출소 예정 이정구 기자 입력 2021.01.14 11:24 2017년 5월 23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으로 들어서는 모습./조선일보 DB 국정농단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사건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대법원 재상고심에서 징역 20년형이 14일 확정됐다. 앞서 새누리당 공천 개입 혐의로 징역 2년이 확정돼 수감 중인 박 전 대통령은 총 22년 형기를 마치고 오는 2039년 87세 만기 출소 예정이다. 대법원 3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이날 오전 11시 15분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전 대통령의 재상고심 선고 공판에서 파기환송심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박 전 .. 더보기 이전 1 ··· 59 60 61 62 63 64 65 ··· 8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