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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흔적

60에서 100세까지 할 수 있는 일 60에서 100세까지 할 수 있는 일 60세 - 좋은 일이 있어도 건강이 걱정되는 나이. 62세 - 삼사십 대 여자가 무서워 보이는 나이. 64세 - 무리하면 쓰러지는 나이. 65세 - 긴 편지는 두 번을 읽어야 이해가 가는 나이. 67세 - 동갑 내기 할아버지들에게 동정심을 느끼는 나이. 69세 - 상 받을 때 고개를 숙이지 않아도 되는 나이. 70세 - 대통령 이름을 그냥 불러도 괜찮은 나이. 72세 - 서서히 하늘과 가까워지는 나이. 73세 - 누가 옆에 있어도 방귀를 뀔 수 있는 나이. 75세 - 살아온 이야기로 돈을 벌 수 있는 나이. 79세 - 무슨 일을 할 때마다 ‘마지막인가’를 생각하는 나이. 80세 - 아무에게나 반말을 해도 괜찮은 나이. 81세 - 이 자식이 뉘집 자식인지 잘 모르는 나.. 더보기
<<무슬림 남편따라 이슬람권에 간 한국여자들의 최후 >>​ ​ 아프가니스탄에는 팔이나 다리가 잘린 여성들이 많다. 그것은 지뢰 때문이다. 그래서 아프가니스탄에서는 팔다리가 잘린 사람들을 보는 것은 그리 힘들지 않다. 그러나 파키스탄이나 방글라데시 그리고 인도 등지에서 동양여성들이 매음굴에서 몸을 팔고 있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납치된 여성들이고 또한 전 남편인 이슬람권 남자가 결혼한 동양권 여성을 매음굴 즉 창녀촌에 돈을 받고 팔아버리는 작태가 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인도나 방글라데시 그리고 파키스탄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여자는 한국여자와 일본여자인 것이다. 동양에서 가장 부자나라이면서 이쁜 편인 여자들이 있는 나라의 국가이기 때문이다. 순진한 일본이나 한국의 여성들이 이슬람권의 남자와 결혼을 하여 남편의 모국을 찾는다고 같이 가서는 행방불명이 되는 경우가 .. 더보기
안대에 포승줄 묶인 탈북 어민, 판문점 안넘으려 안간힘 썼다 최혜승 기자 입력 2022.07.12 17:09 탈북어민 강제 북송 사진/ 전주혜 의원실 2019년 11월 탈북했다 강제 북송된 어민 2명의 북송 당시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어민들이 포승줄에 묶여 앉아있거나, 판문점에선 북송되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 담겼다. TV조선 ‘이것이 정치다’는 12일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실을 통해 단독 입수한 2019년 탈북어민 북송 당시 장면을 보도했다. 이는 2019년 11월 7일 경기 파주 판문점에서 통일부 직원이 촬영한 것이다. 북송 닷새 전 목선을 타고 남하한 탈북 어민 2명이 포승줄에 묶이고 안대가 쓰여진 채 판문점에 도착했을 때부터 찍은 사진이다. 탈북어민 강제북송 / 전주혜 의원실 탈북어민 강제북송 / 전주혜 의원실 탈북어민 강제 북송 사진/ 전주혜.. 더보기
중국엔 왜 자유가 없냐고? “사람이 너무 많기 때문이야!” 송재윤 캐나다 맥매스터대 교수 입력 2022.07.09 09:00 송재윤의 슬픈 중국: 대륙의 자유인들 “인웨이 자이 중궈 런타이둬(因爲在中國人太多, 왜냐면 중국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한중 수교 이듬해인 1993년 늦봄, 서울 종각 부근 어느 중국어 학원에서 연변 출신 조선족 강사 “우라오스(吳老師, 오선생, 가명)가 열다섯 명 쯤 되는 학생들을 향해 “중국을 알고 중국인의 마음을 읽으려면 꼭 알아야만 하는 중요한 표현”이라며 큰 소리로 따라 읽으라 했다. “인웨이 자이 중궈 런타이둬! (因爲在中國人太多, 왜냐면 중국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스무 살에 입대하여 10년의 군 생활을 했다는 우라오스는 중국어도 알기 쉽게 잘 가르쳤지만, 중국 관련 얘기라면 정치, 문화, 관습, 음식, 무술, .. 더보기
155년전 팔아놓고 "美, 알래스카 내놔라"…러의 찌질한 으름장 중앙일보 입력 2022.07.08 05:00 업데이트 2022.07.08 09:24 박소영 기자 러시아가 뜬금없이 155년 전에 미국에 판 알래스카 영토를 돌려받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전쟁으로 폐허가 된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해 러시아의 해외 자산을 몰수해 충당하자는 의견이 나오자 헐값에 넘긴 알래스카 영토를 들먹거린 것이다. 지난해 10월 18일 미국 알래스카주 싯카에서 1867년에 열렸던 러시아에서 미국으로 알래스카를 이전한 기념식을 재연하고 있다. 왼쪽이 러시아 관리, 오른쪽이 미국 관리 모습이다. AP=연합뉴스 러 하원의장 "우리 자산 압수? 美 알래스카 돌려줘" 6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내 강경파인 뱌체슬라프 볼로딘 러시아 하원 의장은 이날 하원에서 "미국은 러시아 영토 일부인 .. 더보기
"워커 장군 앞에서 한미 동맹 강화 메시지를"...故 백선엽 장군의 유언 첫 공개 중앙일보 입력 2022.07.07 16:00 김윤호 기자 한국전쟁 영웅 고 백선엽 장군이 안장된 국립대전현충원 장군제2묘역 고인의 묘소에 태극기와 조화가 놓여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국립묘지서 전우에게 인사"...백선엽 장군 유언 첫 공개 6·25 전쟁 때 한국군을 이끈 고(故) 백선엽 장군 별세 2주기를 앞두고, 그의 마지막 유언 두 가지가 처음 공개됐다. 미국 뉴욕에 거주하는 고인의 장녀 백남희(74) 여사는 아버지 별세 2주기를 앞두고, 경북 칠곡군 찾아 "임종 전 두 가지 유언을 남겼는데, 결국 이루지 못해 불효했다"고 전했다. 7일 칠곡군을 통해 백 여사가 전한 고인의 유언은 먼저 간 전우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는 것과 미군 부대를 찾아 메시지를 남기는 것이었다. 백 여사는 "아버지는 끝까지 .. 더보기
"우리 동갑이에요" 김건희 여사 인사에, 스페인 왕비의 질문 "우리 동갑이에요" 김건희 여사 인사에, 스페인 왕비의 질문 중앙일보 입력 2022.06.29 16:53 업데이트 2022.06.29 17:52 이해준 기자 우수진 PD 스페인 국왕초청 갈라 만찬이 28일 오후 8시30분부터 10시까지 약 한 시간 반 동안 스페인 왕궁에서 열렸다. 스페인 국왕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이 모이는 주요한 행사였다. 김건희 여사에게는 대통령의 부인 자격으로 참석한 가장 규모가 큰 국제 외교 무대였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8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왕궁에서 열린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 내외 주최 만찬에 참석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대통령실은 “각국 정상 부인들은 지난달 한국의 새로운 퍼스트레이디가 된 김건희 여사에게.. 더보기
퇴비 무덤 옆 곰팡이 집, 옆 동에선 사람이 죽었다 [르포] '짐승우리' 기숙사 그대로인데... 고용노동부, '외국인노동자 대거 입국' 홍보만 22.06.24 05:45l최종 업데이트 22.06.24 05:45l 글: 조혜지(hyezi1208) 사진: 이희훈(lhh) ▲ 외국인 노동자 숙소로 사용되고 있는 비닐 하우스. ⓒ 이희훈 "외국인 근로자 2만 6000여 명 8월까지 들어온다!" 고용노동부가 지난 14일 게시한 보도자료 하나. 부처 보도자료 제목에 자주 등장하지 않는 느낌표(!)가 붙어 있었다.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직후 크게 줄었던 외국인 노동자 입국인 수를 대폭 늘려 농어촌과 제조업 작업장의 인력난을 해소하겠다는 내용의 홍보자료였다. 사장님 농장을 지키는 썸낭, 체류지가 이상했다 ▲ 지난해 6월 입국했지만, 고용노동부가 내린 고시 지침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