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을 사모하면서 .
나도 인생에 밝은 빛을 남긴 사람처럼 될 수 있을까?
외로워하는 사람이 내 눈과 마주친다면
미소로 반갑게 맞이하여주며
마음에 문을 열고 내손을 잡고 싶어 하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나도 꽃 같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세상이 험하고 괴로워 거리를 방황해도
나를 대하는 순간 흐르던 눈물을 감추고
환한 얼굴로
기쁨을 줄 수 있는 웃음꽃이 될 수 있을까?
나를 대하는 가슴마다에 사랑하는 불빛이 되고 싶다
외로울 때면 나를 부르면 찾아오는 이에게
어두운 인생의 여정에 등대 같은 존재가 될 수 있을까?
어둡고 깊은 밤바다에
사방이 구별되지 못하도록 파도가 요란해도
나의 말과 행동을 믿고 쳐다보는
맑은 눈빛과 아름다운 마음들에게
삶의 길을 흔들림 없는 소망을 가지게 하는
저 바다에 등대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성신사모 일에
'우리들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 한마디에 인생이 결정돤다. (0) | 2009.03.03 |
---|---|
부부관계가 좋아지는 신비한 약수 (0) | 2009.02.28 |
까치 밥의 의미 (0) | 2009.01.22 |
진정한 삶이란 (0) | 2008.12.29 |
감사하는 마음 (0) | 2008.1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