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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이준석, ‘尹, 신군부’ 비유에... 與 “선 넘었다, 안전핀 뽑힌 수류탄” 주호영, 李 겨냥 “독재자 된 것 같다” 김기현 “상상 자유지만 지나치면 망상” 김승재 기자 입력 2022.08.23 16:19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지난 17일 서울남부지법에서 가처분 신청 사건 심문을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는 모습.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신군부(新軍部)’에 비유하며 비상대책위원회 효력 정지 가처분 인용을 호소하는 내용의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23일 나타났다. 이 전 대표는 지난 19일 서울남부지법 재판부에 제출한 자필 탄원서에서 “사태를 주도한 절대자는 지금의 상황이 사법부에 의해 바로잡아지지 않는다면 비상계엄 확대에 나섰던 신군부처럼 비상상황 선포권을 더욱 적극 행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썼다. ‘절대자’와 ‘신군부’는 윤 .. 더보기
이준석이라는 인간의 연구 이준석이라는 인간의 연구 ​ 이준석이라는 인간은 연구 대상이다. 젊은 인간이 파렴치하고 뻔뻔하며 언동이 새털처럼 가볍다. 티끌만한 공격도 참지 못하고 아래위도 없이 막말로 되받아친다. 한마디로 되바라지고 인성이 파탄난 인간쓰레기의 면모를 지니고 있다. ​ 최근에는 권성동에게 보낸 대통령 메시지가 공개되자 자신을 끝까지 품어주었고 속을 썩이면서도 내색하지 않았던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하여 “양두구육”이라며 개에 비유하는 말 폭탄을 내뱉었다. 대통령의 권위를 무시하는 오만방자한 발언이다. ​ 전여옥 전의원이 11년 전 일화를 소개하면서 이준석의 정치 일생에서 양두구육으로서의 행태를 보이지 않은 적이 어느 한순간이라도 있었냐고 되물었다. 어느 토론회에서 앵커가 이준석에게 전여옥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더보기
대통령과 이준석은 루비콘강을 건넜다 [핫이슈] 대선때 李대표 좌충우돌 앙금 `케미` 안맞는 李 뒷담화 저격 신뢰붕괴로 불신 골 깊어질듯 李 양두구육·간장불고기 험담 `쿨`하지 못한 내부총질 행태 중징계 상태 자숙하는게 순리 무고함 소명 못한건 본인 책임 남탓하고 훈계질 할 자격 없어 박봉권 논설위원 입력 : 2022.08.03 09:18:25 수정 : 2022.08.03 09:37:19 작년 7월 치맥회동하던 이준석과 윤석열 [사진 = 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시장 말마따나 대통령도 사람이다. 소위 '케미'가 맞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안듣는데서는 임금님 욕도 하는게 인지상정인데 '내부총질이나 하는 당대표'라는 뒷담화를 할수도 있다. 다만 이처럼 사감이 잔뜩 담긴 험담이 유출돼 만천하에 까발려졌으니 민망하게 됐다. 당혹스러움은 둘째치.. 더보기
국민의힘 원내지도부, 이준석 당 대표 퇴진 요구 국민의힘 원내지도부, 이준석 당 대표 퇴진 요구 고성호 기자 입력 2022-01-06 11:19업데이트 2022-01-06 13:03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나오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국민의힘 원내지도부가 6일 의원총회에서 이준석 당 대표의 사퇴 결의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대선 후보가 전날 선거대책본부를 새롭게 발족하며 재출발 의지를 다진 가운데 국민의힘이 내홍에 휩싸인 모습이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 대표의 사퇴 결의를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가 비공개로 진행된 의원총회에서 발언자로 나서 이 대표 사퇴 결의를 제안했고, 일부 의원들은 박수로 동.. 더보기
[류근일 칼럼] 결전 앞두고 ‘콩가루 집안’ 만든 이준석 대표 [류근일 칼럼] 결전 앞두고 ‘콩가루 집안’ 만든 이준석 대표 李대표가 싸워야 할 상대는 대한민국 부정하는 세력 北 한마디에 안보 눈감고 민주주의 파괴하는 이들이다 野 후보들 위해 봉사해야지, 개인 야망 앞세울 때 아니다 류근일 언론인 입력 2021.08.16 03:20 대통령 선거판이 이상야릇하게 돌아가고 있다. 2022 대선은 무엇과 무엇이 싸우는 판인가? 대한민국 73년의 정당성을 긍정하는 계열(A)과 그것을 부정하는 계열(B) 사이의 내전이다. 주사파 민족·민중 혁명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A를 아군, B를 적군으로 쳐야 옳을 것이다. 이 상식을 저버리고 만약 A에 속했다면서도 같은 A 소속을 적대하는 사례가 있다면, 더군다나 대선 7개월을 앞둔 이 시점에는 그거야말로 황당한 모순이 아.. 더보기
김태흠 “이준석, 대선 후보 군기반장 노릇” 작심 비판 김태흠 “이준석, 대선 후보 군기반장 노릇” 작심 비판 뉴시스 입력 2021-08-11 14:12수정 2021-08-11 14:12 "李, 존재감 높이려 출연자처럼 굴어" "총선 후보들도 이런식으로 안다뤄" "후보 토론회 경준위 권한도 아냐" 김태흠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갈등을 빚은 이준석 대표를 향해 “대선 후보들의 군기반장 노릇을 자처하고 자신이 출연자인 양 본인 존재감을 높이는데 혈안”이라고 쓴소리를 쏟아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연일 당 대표의 역할과 책무를 망각한채 당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어도 자제해 왔으나 한마디 하지 않을 수가 없다”라면서 이같이 적었다. 그는 “전국을 돌며 자기를 알리기에도 모자란 후보들을 이리저리 오라 하며 몇 번씩이나 소집하는.. 더보기
'36세 이준석 대표'…국힘 초선·중진들 심경 들어보니 '36세 이준석 대표'…국힘 초선·중진들 심경 들어보니 머니투데이 박소연 기자 이창섭 기자 2021.06.12 07:18 초선들도 이준석 당선에 '충격'… "개혁 미진하면 지지 철회" 부제 : [the300] [30대 보수 당대표 탄생] 초선들이 보는 이준석 11일 36살 이준석 후보의 당 대표 탄생을 두고 국민의힘 당내에서도 예상치 못했다는 반응이 많다. 개혁과 쇄신의 선봉이었던 초선의원들도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 초선의원들은 이준석 신임 당 대표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면서도 변화 노력이 부족하면 지지 철회를 언급하며 초심 유지를 당부했다. 돌풍에 당선까지... 예상 못 했다는 초선들 "아니다. 이렇게까지 돌풍이 불 거라고 예상 못했다" '이준석 후보의 돌풍과 당선을 예측했느냐'는 질문의 박수영 국민의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