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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1년만에 2단계 승진·의사 공무원 월급 2배로…공직사회 확 바뀐다 권오균 기자 592kwon@mk.co.kr 입력 : 2023-05-25 11:33:52 정부 출범 1년…혁신 나선 인사혁신처 유연한 인사시스템·파격적성과주의로 공직사회 일신, ‘일 잘하는 정부’ 구현 사진 확대 인사혁신처. [자료 = 연합뉴스] 7급 공무원이 1년 만에 5급 사무관으로 승진할 수 있고, 적재적소에 인력 배치를 위해 부처 인사 자율성이 강화하는 등 유연한 인사 시스템과 성과주의 정책 도입으로 공직사회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인사혁신처는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자율적이고 유연한 인사관리를 위해 민첩하게 인사제도를 혁신하고, 생산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만들어가는 등 ‘일 잘하는 정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인사처는 특히 정부 출범 이후 지난 1년간 유연한 인사제도와 파격적인.. 더보기
"한국에 댓글부대 4000만명 투입… 中, 최악의 세계전쟁 '초한전(超限戰)' 벌인다" 中 인민군 챠오량·왕샹수이 대령, 신전쟁 '초한전' 공개… 이지용 교수가 재조명"인권·법·윤리 등이 미국과 자유국가의 약점… 그 점을 거꾸로 이용하면 이긴다""도덕·양심을 버려라" "상상 초월하는 악마가 되라" "수단방법 가리지 말라" 강조자금 투자해 美경제 교란, 바이러스 뿌려 통신망 교란, 가짜뉴스 살포해 여론 교란中·北 마약→ 中 인민군·삼합회 취합→ 자유 국가에 살포→ 수익으로 정치인 매수마약 좀비 된 캐나다 BC주… 호주·뉴질랜드도 위기… 한국도 남의 일 아니다 조문정 기자 입력 2023-05-24 11:03 | 수정 2023-05-24 15:41 ▲ 23일 오후 대구 남구 도태우 변호사 사무실에서 이지용 계명대 중국어중국학과 교수의 '대한민국에 대한 중국의 초한전(超限戰)' 강연회가 열렸다. .. 더보기
대통령보다 연봉 높은 ‘신의 자리’...공공기관장 연봉킹은 이곳 이가람 기자 r2ver@mk.co.kr 입력 : 2023-05-22 10:00:24 수정 : 2023-05-22 10:29:48 중소기업은행 4억3103만원 1위 공공기관장 평균 연봉 1억8500만원 29명은 대통령보다 연봉 많이 받아 사진 확대 전국금웅산업노동조합이 지난해 12월 12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금융권 모피아 낙하산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지난해 공공기관 상임기관장 10명 중 8명은 공공기관을 관리·감독하는 정부부처 장관보다 연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9명은 대통령보다 많은 보수를 수령했다. 이 자리는 정치인이나 고위관료 출신이 차지하는 경우가 많아 ‘관피아’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22일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 더보기
전투기 98대 거느리고, 연봉 6억...쑥쑥 크는 용병산업의 실체 [WEEKLY BIZ] 커버스토리 세계, 용병산업에 연 350조원 투입 30만명 ‘회사원 군인’ 전쟁터 누벼 곽창렬 기자 입력 2023.05.18. 21:00업데이트 2023.05.20. 21:51 그래픽=김의균·Midjourney WEEKLY BIZ 뉴스레터 구독하기 ☞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146096 “우크라이나에서 작전을 수행할 요원을 찾는다. 일당은 최대 2000달러(약 270만원). 추가로 보너스도 준다.” 지난해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민간 군사·보안 업계 채용 사이트인 ‘사일런트 프로페셔널스(Silent Professionals)’에 이런 용병 구인 공고가 올라왔다. 유럽에서 5년 이상 군사 작전에 참여한 경험이 있어야 하고, 소형.. 더보기
尹, 인도·英과 원전·방산·반도체 협력 확대 발행일 : 2023-05-21 01:55 G7정상회의 참석 계기 양자 정상회담 G7에선 기후클럽 참여..K라이스벨트, CEPI 지원 확대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인도 총리와 잇따라 정상회담을 갖고 원전·방산·반도체 협력을 확대했다. 독일이 이끄는 기후클럽에도 참여키로 했다. K 라이스 벨트를 통해 아프리카 7개국 쌀생산도 지원한다. 윤 대통령은 20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리시 수낙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한영 간 원전 협력 확대, 디지털 파트너십 체결, 사이버 안보 협력 강화를 위한 수낙 총리의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수낙 총리는 “에너지, 방위산업, 반도체 분야에서 한국과 각별히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을 아시.. 더보기
G7 공동성명 “北의 무모한 핵·미사일 도발에 강력 대응” “완전하고 되돌릴 수 없게 핵 포기해야” 中엔 “일방적인 현상 변경 시도 반대” 도쿄=성호철 특파원 입력 2023.05.20. 17:19업데이트 2023.05.20. 19:06 21 G7 의장국인 일본 초청에 따른 참관국(옵서버) 자격으로 G7 정상회의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일본 히로시마 그랜드 프린스 호텔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7국(G7) 정상들이 20일 ‘G7 히로시마 정상회의’ 공동성명(코뮤니케)을 발표했다. 성명서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며 “추가 도발 시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성명서는 “(북한이)국제 평화와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되는 추가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발사를 자제해야 한다”며 “북.. 더보기
고령화가 경제까지 영향 미치자 정부는 이런 ‘묘수’까지 짜냈다[황재성의 황금알] 황재성기자 입력 2023-05-20 09:00업데이트 2023-05-20 09:00 1: 한국, 이대로라면 2750년에 사라진다 2: 생활인구로 인구 소멸, 수도권 집중 해결 3: 일본 독일 등도 유사 제도 활용 대응 나서 4: 강원 양양 등 인구 150% 증가 효과 기대 황금알: 황재성 기자가 선정한 금주에 알아두면 좋을 부동산정보 매주 수십 건에 달하는 부동산 관련 정보가 쏟아지는 시대입니다. 돈이 되는 정보를 찾아내는 옥석 가리기가 결코 쉽지 않습니다. 동아일보가 독자 여러분의 수고를 덜어드리겠습니다. 매주 알짜 부동산 정보를 찾아내 그 의미를 정리해드리겠습니다. 크게보기데이비드 콜먼 영국 옥스퍼드대 인구학 명예교수는 2006년부터 “저출산 현상이 지속하면 한국이 지구에서 사라지는 ‘인구 소멸 1호.. 더보기
영국 유학 가자는 전부인과 이혼…시진핑의 지독한 ‘反 서방’ Leader & Reader 시진핑 탐구 영국 유학 가자는 전부인과 이혼…시진핑의 지독한 ‘反 서방’ 카드 발행 일시2023.05.10 관심사Leader & Reader 에디터유상철 제1부: 시진핑의 머릿속에 무엇이 들었나 제2장: 시진핑 DNA 2, 반(反)서방과 전통의 수성(守城)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집권 1기 때의 일이다. 하루는 베이징의 유명 대학으로 시진핑이 시찰에 나섰다. 여러 교수와 이야기도 나눴다. 무슨 말을 했나. 한 경제학 교수가 한국 지인에게 귀띔해 준 이야기는 아직도 기억에 새롭다. “중국 경제를 케인스주의 등 뭐 이런 서방 이론이 아니라 중국 전통의 시각에서 분석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는 없겠나.” 이런 주문을 중국의 유명 경제학자들에게 한 것이다. 문제 해결 방법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