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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전문] 尹대통령, 美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문[출처] [전문] 尹대통령, 美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문 워싱턴=최경운 기자 입력 2023.04.28. 00:53업데이트 2023.04.28 . 윤석열 대통령 미상하원 연설 윤석열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각) 오전 미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연설을 했다. 한국 대통령의 미 의회 연설은 지난 2013년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10년 만이다. 이승만 초대 대통령 이래 한국 정상으로는 일곱 번째 미 의회 연설에 나선 윤 대통령은 이날 영어로 40분간 연설을 했다. ​ 윤 대통령은 연설에서 6·25 때 한국을 지원해 공산세력의 침략으로부터 나라를 구한 미국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1953년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후 군사 안보 , 경제 동맹을 넘어 글로벌 동맹으로 발전한 한미동맹의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윤 대통령은 “한미 양국은 한반도를 넘어 전 세.. 더보기
“尹, 재학생이라면 A학점” 하버드 조지프 나이 교수 웃게한 답변은 하버드 연설후 석학 조지프 나이와 대담 김자아 기자 입력 2023.04.29. 07:16업데이트 2023.04.29. 11:19 윤석열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각)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서 한국 현직대통령 최초로 연설을 했다./AP 연합뉴스 “재학생이라면 A학점 받겠다” 한국 현직 대통령 중 처음으로 하버드대 연설을 한 윤석열 대통령이 연설 후 이어진 저명한 국제학자 조지프 나이 하버드대 석좌교수와의 대담에서 들은 말이다. 국제 정치에 ‘소프트 파워’라는 개념을 도입한 나이 교수는 윤 대통령의 ‘소프트 파워’ 관련 답변에 이 같이 말하며 웃음 지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각) 보스턴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에서 ‘자유를 향한 새로운 여정(Pioneering a New Freedom Trail)’을 주.. 더보기
“너무 좋아” “들어봐 들어봐!”…‘尹 열창’ 영상 전세계 화제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3-04-28 11:34업데이트 2023-04-28 14:33 원작 가수 “다음에는 같이 부릅시다” “정치권에 음악이 필요한 이유” “바이든 강남스타일 불렀더라면” Brian Krassenstein 트위터 윤석열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 국빈만찬에서 ‘아메리칸 파이’를 부르는 모습이 세계적으로 화제되고 있다. 현재 트위터와 유튜브에서 영어로 American Pie를 검색하면 상위권에 윤 대통령의 열창이 나온다. 각국의 기자와 참석자들이 저마다 영상을 올리면서다. 일론 머스크도 이 영상을 추천했다. 원작자 돈 맥클린은 ‘듀엣’을 요청하기도 했다. 맥클린은 이번 행사에 초청을 받았지만 호주 투어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맥클린은 27일 미국 정치전문 매체 더힐.. 더보기
尹대통령 오찬 중 美 부통령의 한마디에 웃음바다, 무슨 말? 정채빈 기자 입력 2023.04.28. 12:23업데이트 2023.04.28. 13:32 윤석열 대통령이 27일(현지 시각) 워싱턴DC 미 국무부에서 열린 국빈오찬에서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건배하고 있다./AP 연합뉴스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7일(현지 시각)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공동 주최한 국빈오찬에 참석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국무부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국빈 오찬 인사말을 통해 “지금은 여러모로 세계 역사의 결정적 순간이자 변곡점”이라며 “독재 정치와 침략이 만연한 이 시기에 윤 대통령의 리더십은 중요하다”고 밝혔다. 해리스 부통령은 “윤 대통령은 한미동맹 강화를 공약으로 내걸고 대선 운동을 했고 그 약속을 지켰다”며 “이번 국빈 방미와.. 더보기
“셀카 찍자”“사인해달라” 尹, 美의원들 요청에 퇴장에만 10여분 정채빈 기자 입력 2023.04.28. 09:27업데이트 2023.04.28. 11:33 윤석열 대통령이 27일(현지 시각) 워싱턴DC 미 국회의사당에서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을 마친 뒤 의원들에 둘러싸여 인사하고 있다./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27일(현지 시각) 한국 정상으로서 10년 만에 미국 의회에서 연설을 한 가운데, 미국 상·하원 의원들이 연설에 대해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퇴장하는 윤 대통령을 둘러싼 미국 의원들의 악수와 기념촬영, 사인 요청이 줄줄이 이어지면서, 단상에서 내려와 회의장을 빠져나가는 데만 10여 분이 걸렸을 정도였다. 연설에 대해 “끝내줬다”(extraordinary) “역사적 연설”(historic speech) 등의 평가가 미국 의원들 입에서 나왔다. 윤 대통령은 미국 국.. 더보기
“한미동맹 후원자들 위해” 만찬장서 ‘아메리칸 파이’ 부른 尹대통령 석열 대통령이 26일 백악관에서 열린 국빈 만찬에서 애창곡인 돈맥클린의 '아메리칸 파이'를 즉석에서 불렀다./레딧 김동하 기자 입력 2023.04.27. 13:31업데이트 2023.04.27. 16:29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백악관에서 열린 국빈 만찬에서 애창곡인 돈맥클린의 '아메리칸 파이'를 즉석에서 불렀다./레딧 윤석열 대통령은 26일(현지 시각) 정상회담 이후 조 바이든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주재한 국빈 만찬에서 애창곡인 돈 맥클린의 ‘아메리칸 파이’를 직접 불렀다. 이날 국빈 만찬에선 브로드웨이 뮤지컬 스타들의 공연이 있었다. ‘오페라의 유령’에 출연한 배우 놈 루이스, 디즈니 애니메이션 ‘알라딘’에서 재스민 공주 노래를 맡은 레아 살롱가, 뮤지컬 ‘위키드’의 제시카 보스크 등 배우 3명이 노래를.. 더보기
尹 “北 핵공격시 美 핵무기로 압도적 대응”…“핵기획그룹, 더욱 강력하다 자신” 워싱턴=장관석 기자 , 워싱턴=문병기 특파원 입력 2023-04-27 03:00업데이트 2023-04-27 04:10 한미 정상회담 ‘워싱턴 선언’ 채택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 시간) 한미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의 핵공격 시 양국 정상이 즉각적으로 협의해 미국 핵무기 등 모든 전력으로 신속하고 압도적이며 결정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북핵 미사일 위협 등 유사시 미국의 확장억제(핵우산) 제공 과정에 한국의 참여 확대가 보장되는 핵협의그룹(Nuclear Consultative Group‧NCG)을 창설하기로 했다. 한국의 첨단 재래식 전력과 미국의 핵전력을 결합한 공동작전을 함께 기획하고 실행하기 위한 방안이 정기적으로 협의된다고 윤 대통령은 정상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더보기
尹, 백악관 아침 산책…'바이든 선글'에 'Korea 야잠' 입었다 중앙일보 입력 2023.04.26 09:50 업데이트 2023.04.26 11:26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김형구 기자 강대석 PD구독 국빈 방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아침 워싱턴DC 숙소인 블레어하우스 주변을 산책하고 있다. 윤 대통령이 착용한 모자와 선글라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5월 방한 당시 선물한 것이다. 사진 대통령실 국빈 방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방미 이틀째인 25일(현지시간) 아침 워싱턴DC 숙소인 블레어하우스 주변을 산책하며 한ㆍ미 정상회담 등 일정 구상의 시간을 가졌다. 윤 대통령이 3박 4일간 머무르는 블레어하우스는 미국 정부가 외국 정상에게 제공하는 공식 영빈관이다. 특히 윤 대통령은 지난해 5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방한했을 때 선물한 선글라스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