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독]귀순 두 가족 “韓방송 보며 동경…南선 일한만큼 돈 벌 수 있나?” 윤상호 군사전문기자 외 3명 입력 2023-05-19 03:00업데이트 2023-05-19 11:42 [北 두 가족 탈북] “경제난-코로나 통제 못견뎌 탈북” 사돈 사이… 황해도 강령서 출발 “南에선 일한 만큼 돈 벌수 있나” 신문 과정서 한국 실상 물어봐 지난달 13일 경기 파주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도 개풍군 일대. 6일 밤 소형 목선을 타고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귀순한 두 일가족은 황해도 강령에서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주=뉴스1 6일 밤 소형 어선을 타고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귀순한 북한의 두 일가족은 김정은 체제에서 가중된 경제난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강화된 주민 감시 통제에 염증을 느껴 탈북을 결심했다고 증언한 것으로 확인됐다. 1.. 더보기 “우린 모두 아담의 후손” 이 통념이 뒤집혔다 [사이언스 카페] 유지한 기자 입력 2023.05.19. 03:00업데이트 2023.05.19. 09:47 현생인류가 아프리카 여러 지역에서 태어나 서로 교류하며 진화해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류가 아프리카에 살던 하나의 조상에서 비롯됐다는 기존의 학설을 뒤집는 결과다. 미국 데이비스 캘리포니아대 연구진은 17일(현지 시각)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 “290명의 게놈(유전체)을 분석한 결과 현생인류는 아프리카에서 공존했던 최소 두 집단 이상의 후손”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현생인류가 하나의 조상에서 기원했다는 것이 주류 학설이었다. 어느 순간 아담처럼 인류가 탄생한 뒤 대가 이어져 왔다는 것이다. 에티오피아에서 발견된 고대 화석을 근거로 인류의 기원은 동아프리카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하지만.. 더보기 文정권 5년, 수사력도 공권력도 무너진 경찰 불법에 원칙 대응하다 잇단 징계 현장서 공권력 사용 의지 사라져 김수경 기자 주형식 기자 입력 2023.05.19. 03:00업데이트 2023.05.19. 09:26 경찰이 민노총의 불침번? - 지난 16일 밤 민주노총 건설노조 조합원들이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 앞 인도를 점령한 채 노숙 시위에 들어가자, 경찰이 줄지어 조합원들 앞에 서 있다. 경찰은 이날 밤새 시민들의 통행로를 확보하는 한편 조합원들과의 충돌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조인원 기자 민주노총은 지난 16~17일 ‘1박 2일 노숙 시위’를 통해 서울 도심을 난장판으로 만들고 출퇴근길 교통을 마비시켰다. 질서 유지를 위한 공권력을 갖고 있음에도 이를 사용하지 않았던 경찰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교통 위반 딱지는 열심히 떼는 경.. 더보기 [인터뷰] 강규형 국가기록원장 "기록을 정치로 '재단'하는 악습 고칠 것" "사과로 끝날 일 아니다… 편파왜곡방송, '민노총'이 독점하는 구조 바꿔야"盧 NLL, 文 풍산개 사례 언급 "디지털플랫폼 정부에 부합하도록 기록관리 재편" 조문정 기자 입력 2023-05-18 15:58 | 수정 2023-05-18 15:58 ▲ 강규형 국가기록관리위원회 위원장의 모습. ⓒ강규형 위원장 제공 '강골' 강규형 명지대 교수가 윤석열정부의 국가기록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돌아왔다. 강 신임 국가기록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을 상대로 'KBS이사직해임무효'소송을 제기해 3년8개월 만인 2021년 9월 '문재인 사법부'로부터 승소 판결을 받아낸 '강골'로 잘 알려져 있다. 강 위원장은 2015년 9월 박근혜정부의 여당이었던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의 추천으로 KBS 이사로 임명됐지만, 문재인정권 출범.. 더보기 5·18 기념식장 울린 나훈아의 그 곡..."엄니, 인자 울지 마시오" 입력: 2023-05-18 13:46 박양수 기자 나훈아 5·18 헌정곡 '엄니'…고립된 광주 그린 '바위섬' 오월 상징 '님을 위한 행진곡'…"국가폭력 참상·연대 담아" 윤 대통령 비롯 여야 지도부 '님을 위한 행진국' 제창도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님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엄니, 무등산 꽃 피거든 한 아름 망월동에 심어주소. 인자 울지 마시오." 18일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3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선 오월의 역사와 한(恨)을 풀어낸 다양한 사연의 노래들이 울려퍼졌다. 올해 기념식은 사랑하는 가족을 잃거나 고통받는 가족을 지켜낸 어머니들을 집중 조명했다. .. 더보기 “김민재, 나폴리 계약 연장 제안 거절” 본격 PL 이적 가능성... 15번째 선수 될까 OSEN 입력 2023.05.17. 21:56업데이트 2023.05.17. 22:29 김민재가 나폴리의 재계약 연장 제안을 거절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한 PL 이적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일 마티노는 17일(이하 한국시간) "김민재가 나폴리 연장 계약 제안에 거절 의사를 내비쳤다"고 보도했다. 영국 더 선은 일 마티노의 보도를 인용해 김민재가 나폴리와 계약 연장을 거절했다고 전했다. 영국 현지에 대해서도 김민재의 이적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올 시즌 나폴리에 합류한 김민재는 세리에 A 최고 수비수로 자리 잡았다.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 아래에서 점점 더 발전했고 톱 클래스 영향력을 입증했다. 유럽 대항전에서도 마찬가지다. 나폴리 최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기여했다. .. 더보기 [5.18은 성역인가?] "좌파의 이념 무기가 된 5.18… 헌법전문 절대 안된다" '尹 광주복합쇼핑몰' 공약 원조' 주동식 "5.18 헌법전문 수록 용납 못해"김대호 "대부·양육·주택공급·취업특혜 등 5.18 유공자를 현대판 양반化""文정부, 5.18 단체가 '수의계약'으로 수익 사업 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이동욱 "보수, 5.18 역사왜곡법 비판하면서 '이승만왜곡처벌법' 못내고 집회만"유재일 "인우보증으로 유공자된 '신양OB파 행동대장' 문흥식, 5.18 단체 회장까지" 김상욱·김성웅·장태훈 인턴 기자 입력 2023-05-16 16:36 | 수정 2023-05-17 10:16 ▲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시절이던 2022년 2월 16일 광주 광산구 송정매일시장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모습. ⓒ뉴시스 "5.18이 주사파(主思派)의 반(反)대한민국 투쟁의 무기가 된 상황에서 헌법.. 더보기 "지난 정부는 미래세대 약탈"...尹 대통령, 문재인 실정 맹폭 김진기 기자 최초승인 2023.05.16 11:07:37 최종수정 2023.05.16 15:49 尹, 오전엔 "K방역은 정치방역",오후엔 "軍통수권자가 北제재 풀어"...문재인을 하루종일 때렸다 정부 출범 2년차 첫 국무회의에도 文정부 정면 겨냥 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실정을 거듭 비판하며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의 이익을 위해 좌고우면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윤 대통령은 16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난 정부의 국가재정 운영과 부동산 및 에너지 정책 등의 폐해를 언급하며 "지난 정부에서 국가채무가 5년 만에 400조 원이 증가해 총 1천조 원을 넘어섰다. 방만한 지출로 감내할 수 없는 빚을 미래세대에 떠넘기는 것은 미래세대에 대한 약탈"이라고 비판했다. ..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1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