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인 아닌 여자와 밥 안먹는다" 그런 펜스가 母 연끊고 만난 여자 중앙일보 입력 2023.06.09 07:00 업데이트 2023.06.09 08:06 전수진 기자 구독 지난 7일, 캐런 펜스(왼쪽)가 남편 마이크 펜스(오른쪽)를 연단으로 소개하고 있다. 대통령 출마 선언을 위해서다. 로이터=연합뉴스 "부인이 아닌 여성과는 단둘이 식사하지 않는다." 일명 '펜스 룰'로 알려진,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의 원칙이다. 지난 7일(현지시간) 펜스 전 부통령이 대통령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펜스 룰'의 또 다른 주인공, 부인 캐런 펜스에도 관심이 쏠린다. 아이오와주(州)에서 출마 선언을 하는 펜스를 연단으로 소개한 이가 바로 캐런이다. 배우자가 소개 연설을 하는 관행에 따라서다. 펜스 전 부통령은 출마 선언 후 연단에서 청중을 향해 인사를 하면서도 부인을 꼭 안고 있었다. 캐런.. 더보기 햇빛 막혀 체감온도 10도 뚝...산불연기 갇힌 뉴욕 “지구 종말 온듯” 공기질지수 400 전후, 뉴델리-두바이보다 나빠 실내까지 매캐한 연기, 마스크 쓰고 수업 통신 전파 불안에 정전, 항공편 결항 속출 뉴욕=정시행 특파원 입력 2023.06.08. 10:44업데이트 2023.06.08. 14:28 지난 7일 미 뉴욕주 펠햄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수업하다 창밖으로 캐나다 산불 연기가 온통 하늘을 뒤덮은 일명 '오렌지 헤이즈' 현상을 내다보고 있다. 뉴욕 일대 학생들의 실외 활동이 전면 중단된 가운데, 실내에까지 연기가 파고들어와 대부분의 학교가 마스크를 쓰고 수업을 했다. /AP 연합뉴스 “최대한 실내에 머물러라. 모든 것을 미루고 어린이와 노약자를 각별히 돌보라. 이것은 건강 비상 사태(health emergency)다.”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 미국 최대도시 뉴욕이.. 더보기 “러시아, 중국 경제 식민지 될 수도”… 서방의 대러제재에 웃는 중국 이장훈 국제문제 애널리스트 입력 2023-06-04 15:05업데이트 2023-06-04 15:10 중·러 교역 29.4%↑… 中 자동차, 러시아 시장 싹쓸이“서방의 제재로 판로가 막힌 러시아 기업들이 중국 수출에 매달리고 있다. 러시아가 에너지 자원과 원자재 수출에 의존하는 중국의 경제 식민지(economic colony)가 될 위험이 있다.” 윌리엄 번스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4월 11일 미국 라이스대 베이커공공정책연구소에서 연설한 내용의 일부다. 번스 국장의 지적처럼 러시아는 서방의 제재로 갈수록 중국에 의존하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월 21일 정상회담을 갖고 합의 문서를 교환하고 있다. [크렘린궁 제공] 中 최대 원유 공급국 된 러시아 .. 더보기 땅속 묻힌 수녀가 4년간 썩지 않았다... 하루아침에 ‘성지’가 된 美 마을 문지연 기자 입력 2023.06.02. 16:05업데이트 2023.06.02. 16:33 사망한 지 4년이 지났지만 부패되지 않은 빌헬미나 랭커스터 수녀의 시신. /AP 연합뉴스 미국에서 사망한 지 4년이 지나도록 부패하지 않은 수녀의 시신이 발견됐다. 순례자들 사이에서 ‘미주리주(州)의 기적’으로 불리면서 매일 수백 명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일(현지시각) CNN 등 여러 외신에 따르면 이 기적 같은 이야기의 주인공은 빌헬미나 랭커스터 수녀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인 그는 베네딕토 마리아 수녀회의 창시자다. 미주리주 시골 마을에 있는 베네딕텐스 수녀원에서 마지막을 보내다 2019년 5월 29일 아흔다섯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이후 그의 시신은 별다른 방부처리 없이 나무 관에 담겨 땅에 묻혔다. 순례자.. 더보기 [단독] 민노총 집회하자 '로동신문' 대대적 보도,이 정도일 줄이야!..."아주 위험한 찰떡 궁합" 박준규 기자 최초승인 2023.06.02 13:08:23 최종수정 2023.06.02 17:44 2일 로동신문이 대대적으로 보도한 지난 31일의 민주노총 집회 기사. 이로 인해 민노총과 북한의 관계가 다시한번 입증됐단 평가다. [사진=로동신문] 지난 31일 민주노총(민노총)이 도심 집회를 연 것에 대해 북한의 관영매체 로동신문이 2일 대대적인 기사를 실었다. 로동신문은 이날 "'한 하늘 아래 살수 없다!' '윤석열정권 끝장내자!'"란 제목의 기사에서 민노총의 도심 집회를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이 기사의 부제는 '괴뢰 전지역에서 로동계가 역도심판투쟁 전개, 3만5000여명의 로동자 참가'다. 로동신문은 "괴로 전 지역에서 5월 31일 로동계가 윤석열역도퇴진을 위한 투쟁을 일제히 전개하였다"며 "서울과 대전.. 더보기 여기 기차역 맞나요? 빈집들 늘어섰다…황당풍경 놔두는 이유 중앙일보 입력 2023.05.31 05:00 업데이트 2023.05.31 13:06 김정석 기자 황희규 기자 지난달 18일 경북 의성군 탑리역 앞 빈집이 늘어선 모습. 멀리 독특한 외관의 탑리역이 보인다. 김정석 기자 지난 18일 경북 의성군 금성면 탑리역. 임진왜란 당시 사명대사가 왜군과 격전을 치른 금성산성을 모티프로 설계해 외관이 독특한 역이다. 하지만 탑리역 주변은 역사(驛舍) 모습이 무색할 정도로 인적이 드물었다. 탑리역은 한때 대구로 향하는 의성·군위 주민으로 북적이는 곳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승용차나 고속열차 등 교통수단 다양화로 이용객이 크게 줄었다. 철도통계연보에 따르면 탑리역 여객 수송실적은 2000년 69만4329명에서 2021년 1만2804명으로 추락했다. 2000년과 비교하면 1... 더보기 “유니콘을 키워야 국가 경제 부흥”… 英·佛, 국경 문턱 낮추며 유치전 [WEEKLY BIZ] [박건형의 홀리테크] 유니콘의 경제학 박건형 테크부장 입력 2023.05.18. 19:00 WEEKLY BIZ 뉴스레터 구독하기 ☞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146096 Unicorn Kingdom(유니콘 왕국). 우리가 알고 있는 영국의 영어 명칭은 UK(United Kingdom)입니다. 하지만 리시 수낙 영국 총리는 이 이름을 바꾸고 싶어 합니다. 그는 지난달 실리콘밸리에서 시작한 영국 정부 광고에서 “유니콘 왕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고 선언했습니다. 여기서 얘기하는 유니콘은 당연히 전설 속 일각수는 아닙니다. 기업 가치 10억달러(약 1조3400억원)가 넘는 비상장 스타트업을 이르는 말입니다. 이런 기업이 너무나 희귀해 마치 .. 더보기 고리원전 50Tbq, 후쿠시마는 22Tbq 방출...팩트 눈감은 ‘공포 선동’ [朝鮮칼럼] 갈릴레이 구박하던 ‘키 작은 사제’가 떠오른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과학 알고 나면 허탈할만큼 미미 반핵 포장하고 반일 선동하는 이 시대의 가짜 지식인들아 그래도 지구는 돌고 해류도 돈다 노정태 경제사회연구원 전문위원·철학 입력 2023.05.26. 03:20업데이트 2023.05.26. 14:17 태양이 지구의 둘레를 도는 것이 아니라 지구가 태양의 둘레를 돌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갈릴레이. 그런 그에게 키 작은 사제가 찾아왔다. 콧방귀를 뀌는 갈릴레이에게 키 작은 사제는 말한다. “저는 캄파냐에 있는 농부의 아들로 자라났지요. 그곳 농부들은 소박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올리브 나무에 관해선 모르는 게 없지만 그 밖에는 정말 별로 아는 것이 없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강은미..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1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