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유지…헌재,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 등록 2023.07.25 15:03:19 헌재, 재판관 9인 전원 만장일치로 기각 선고 재판부 "국가재난시스템 부실했다고 보기 어려워" "재난안전법·국가공무원법 위반으로 볼 수 없어" "신뢰 실추됐다거나 파면 정당화로 보기 어렵다"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탄핵소추가 기각돼 업무에 복귀하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소재 자택을 나서고 있다. 2023.07.25.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준호 신귀혜 기자 =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논란으로 국무위원으로는 헌정 사상 첫 탄핵심판을 받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파면을 면하며 즉각 업무에 복귀하게 됐다. 헌법재판소는 25일 오후 2시께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이 장관에 대한 탄핵심판.. 더보기 尹·젤렌스키 정상회담 “생즉사 사즉생 정신으로 연대” 바르샤바=김동하 기자 15일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전격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공동성명을 발표했다./젤렌스키 트위터 입력 2023.07.15. 18:43업데이트 2023.07.15. 21:20 15일(현지 시각)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전격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젤렌스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뒤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로이터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 시각)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생즉사(生則死) 사즉생(死則生) 정신으로 연대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10분 키이우의 대통령 관저인 마린스키궁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이 마련한 공식 환영식에 참석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더보기 소훼란파 (巢毁卵破) ❤소훼란파 (巢毁卵破) 조선 역사에서, 가장 많은 피를 흐르게 했던 왕은 태종(太宗, 1367~1422) 이방원이었다. 방번, 방석 어린 형제는 물론 개국공신 정도전부터 처가 민씨 집안까지 완전히 도륙을 냈던 이방원이었다. 필자(筆者)는 지금도 그 잔인함에 차마 경어(敬語)를 쓸 수 없을 지경이다. 그러나 왜 태종이라는 시호(諡號)가 붙었는지, 시호에 클 태(太)자가 붙는 이유를 생각하게 되었다. 조선을 개국한 태조 이성계를 이어 그 자식 이방원에게도 클 태(太)자가 붙는 이유는 무엇인가? 자식이 아버지와 같은 반열에 오른 이유는 무엇인가를 알고 싶었다. 시호는 왕의 붕어(崩御) 이후, 후인(後人)들이 붙인다. 그러니까 후세의 인물, 즉 세종과 그 신하들은 이방원이 태조 이성계와 같.. 더보기 경부고속道 51년… 도로의 날 되새기는 ‘산업 대동맥’의 가치[황재성의 황금알] 황재성기자 입력 2023-07-08 08:00업데이트 2023-07-08 08:00 1: 소통 위한 고속도로가 불통의 쏘시개로 2: 국내 도로 재고, 주요 선진국의 87% 수준 3: 건설비, 고속도로가 일반 도로의 2배 비싸 4: 경부고속도로, 50년 간 발생편익 351조 원 황금알: 황재성 기자가 선정한 금주에 알아두면 좋을 부동산정보 매주 수십 건에 달하는 부동산 관련 정보가 쏟아지는 시대입니다. 돈이 되는 정보를 찾아내는 옥석 가리기가 결코 쉽지 않습니다. 동아일보가 독자 여러분의 수고를 덜어드리겠습니다. 매주 알짜 부동산 정보를 찾아내 그 의미를 정리해드리겠습니다. 크게보기광복 직후 아스팔트로 포장된 도로 하나 변변히 없었던 한국은 1970년 경부고속도로 개통을 기점으로 전국 교통망이 급속도로 발.. 더보기 스탈린은 왜 88여단 김일성 대위를 북한 지도자로 지명했나 [아무튼, 주말] [전봉관의 해방 거리를 걷다] 김일성의 귀국과 평양시 민중 대회 전봉관 KAIST 디지털인문사회과학부 교수 입력 2023.07.08. 03:00업데이트 2023.07.08. 12:28 일러스트=한상엽 1945년 9월 초, 하바롭스크 주둔 소련 극동군 제2방면군 사령관 푸르카예프 대장과 군사위원 시킨 상장은 제88보병여단(88여단) 제1대대장 진지첸 대위를 호출했다. 진지첸은 김일성의 중국 발음 ‘진즈어청’을 러시아어로 표기한 이름이었다. 진지첸은 소련의 대일전(對日戰)에 직접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8월 말 푸르카예프 대장에게 ‘붉은 기 훈장’을 수여받았다. 88여단은 1942년 대일전에 대비하기 위해 스탈린의 지시로 창설된 다민족 혼성 부대였다. 부대원의 상당수는 중국공산당이 주도한 동.. 더보기 [단독] 尹도 처음엔 주저했다…"만나보니 감탄" 장미란 발탁 전말 중앙일보 입력 2023.06.30 11:50 업데이트 2023.06.30 16:18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박태인 기자 조수진 PD구독 지난 29일 문체부 2차관으로 발탁된 장미란 용인대 교수의 모습. TVN '유퀴즈온더블록' 방송화면 캡처. 지난 29일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으로 전격 발탁된 장미란 용인대 교수는 처음엔 유력 후보가 아니었다. 오히려 후보군 중 후순위에 가까웠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검증 초기 ‘장미란’이란 이름이 거론됐을 때는 주저하는 목소리도 있었다고 한다. 고민스럽긴 윤석열 대통령도 마찬가지였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30일 “나이가 워낙 젊지 않으냐”며 “자료로만 봤을 때는 반대 의견도 나왔다”고 말했다. 1983년생인 장 교수는 올해 39세로 다음달 3일 차관에 공식 임명되면 46.. 더보기 시니어 세대 마음가짐 45계 1. 혼자 지내는 습관을 길들이자. 2. 남이 나를 보살펴 주기를 기대하지 말자. 3. 남이 무엇인가 해 줄 것을 기대하지 말자. 4. 무슨 일이든 자기 힘으로 하자. 5. 몸이 힘들어도 걷기운동을 생활화하자 6.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보다 더 많이 움직이자. 7. 늙으면 시간이 많으니 항상 유산소운동을 하자. 8. 당황하지 말고, 성급해 하지말고, 뛰지말자. 9. 체력, 기억력이 왕성하다고 뽐내지 말자. 10. 잠이오면 자고, 잠을 설치더라도 신경쓰지 말자 11. 나의 괴로움이 제일 크다고 생각하지 말자. 12. 편한 것만 찾지 말고, 외로움을 만들지 말자. 13. 늙은이라고 냉정히 대하더라도 화내지 말자. 14. 자식들이 무시 하더라도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자. 15. 친구가 먼저 죽어도 지나치게 슬.. 더보기 "편의점 알바보다도 못한 공무원 못해먹겠다"...최저임금위 '인상 논란'에 청년공무원 사회 들썩 김경동 최초승인 2023.06.25 18:19:49 최종수정 2023.06.25 18:19 오는 27일 서울숭례문에서 '청년공무원 최저임금 보장' 대규모 집회 9급 1호봉 공무원 기본급 177만원, 세전 208만원 입직 5년차 청년공무원 '사표' 행진 공무원 노조, 세전월급 257만5870원 인상 주장 [서울시공무원 노조 제공]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가 내년 최저임금 인상 여부를 놓고 벌이는 논의가 막바지(법정심의 기안 29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그 여파가 공무원사회로까지 번지고 있다. 공무원노조연맹 등은 지난 19일 '청년공무원 최저임금 보장 요구 기자회견'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였고, 오는 27일에는 서울 숭례문 앞에서 1만명 규모의 대규모 집회를 열 계획이다. 이처럼 청년공무원들을 중심으로 .. 더보기 이전 1 2 3 4 5 ··· 1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