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잘생긴 한국 9번 누구?”… 20분 뛰고 팔로워 폭증한 이 선수 문지연 기자 입력 2022.11.25 15:03 조규성이 24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우루과이와의 경기에 후반 교체 투입되고 있다./뉴스1 우루과이전을 통해 월드컵 데뷔전을 치른 조규성(24·전북)이 하루아침에 세계적인 SNS(소셜미디어) 스타로 떠올랐다. 후반 교체 출전으로 경기를 뛴 시간은 단 20분이지만, 그의 훈훈한 외모가 국내외 축구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조규성. /인스타그램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4일(한국 시각) 오후 10시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0대 0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챙겼다. 조.. 더보기 양말 찢기고 쓰러져도, 다시 뛰었다… 값진 승점 1점 알라이얀=김동욱 기자 | 알라이얀=김배중 기자 입력 2022-11-25 03:00업데이트 2022-11-25 03:50 [WORLD CUP Qatar2022] 한국, 우루과이에 0대0 무승부 강호에 밀리지 않고 98분 혈투, 황의조 결정적인 슈팅 빗나가 교체 투입 이강인-조규성 활약, 우루과이 슈팅 2차례 골대 맞혀 24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경기에서 손흥민이 카세레스의 파울로 벗겨진 축구화를 다시 신고 있다. 2022.11.24/뉴스1 후반 44분 손흥민이 아크서클 왼쪽에서 왼발로 찬 볼이 오른쪽 골포스트를 살짝 벗어나자 경기장에선 안타까운 탄성이 터져 나왔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24일 카타.. 더보기 중동 첫 월드컵 개막식에 선 정국… FIFA는 왜 K팝으로 문 열었을까 윤수정 기자 입력 2022.11.22 07:00 “BTS 정국이 저기 선 게 실화야?”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20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코르 알베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에서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드러머스'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뉴스1 지난 20일 오후(현지 시각) 카타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개막식 무대 직후 소셜미디어에서 각국 언어로 이어진 반응.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막내 정국(본명 전정국·25)이 한국 가수 최초로 해외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섰기 때문이다. 세계 각지에선 “중동 지역 첫 월드컵 개막식에 왜 K팝 스타가 섰을까?”란 물음표도 이어졌다. ◇현대차 때문? 정국 콕 집은 피파(FIFA) 이날 정국은 월드컵 공식 주제가 ‘드.. 더보기 ‘주역’으로 본 성공과 실패의 원리[Monday DBR/박영규] 박영규 인문학자 | 정리=이규열 기자 입력 2022-11-21 03:00업데이트 2022-11-21 03:00 주역은 최첨단 과학 이론이라 불리는 양자역학의 원리를 담고 있다. 태극기 중앙에 그려진 태극 문양을 떠올려 보자. 올챙이처럼 생긴 빨간색과 파란색의 두 물체가 서로를 껴안고 있는 모양이다. 빨간색은 팽창하려는 에너지의 속성인 양(陽), 파란색은 수축하려는 에너지의 속성인 음(陰)을 상징한다. 정식으로 그린 태극 문양을 보면 양과 음 모양 안에 작은 하얀색 점이 찍혀 있다. 이 점을 극변(極變)이라 한다. 사물의 상태가 극에 달하면 그 성질이 변하는 주역의 원리를 나타낸다. 양의 성질이 극에 달하면 음으로, 음의 성질이 극에 달하면 양으로 변하며, 궁극적으로 양과 음은 경계 없이 하나로 통합된다... 더보기 5·7급 공무원 시험 응시 연령 20→18세로 낮춘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11-08 09:40업데이트 2022-11-08 09:58 동아일보DB. 오는 2024년부터 7급 이상 공무원 시험 응시 연령이 현행 20세에서 18세로 낮아진다. 또 5급 공채시험의 선택과목을 폐지하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성적에 대한 인정 기간은 폐지된다. 인사혁신처는 8일 국무회의에서 공무원 채용제도를 합리적으로 운영하는 이같은 내용의 ‘공무원임용시험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개정안에 따라 7급 이상 국가공무원 채용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연령 기준이 ‘20세 이상’에서 ‘18세 이상’으로 바뀐다. 시행 시기는 2024년부터다. 이는 8급 이하 공무원 채용시험과 동일하게 조정해 직급별 차이를 없애고 연령이 아닌 능력 중심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조치다.. 더보기 ‘나이 드는게 두렵지 않은’ 노후 삶의 터전은…어디서 누구와 늙어갈까[서영아의 100세 카페] 서영아 기자 입력 2022-11-06 07:00업데이트 2022-11-06 07:23 한국에는 실버타운이 없다 한국 고령자 57% “거동 불편해져도 내 집에서 살고 싶다” 고령사회 선진국들, 지역사회에서의 헬스케어 지원 ‘내 집에서 늙어가기(aging in place)’ 가능하려면 나의 노후 주거 요건, 늦기 전에 검토해봐야지난달 23일자 디지털 100세 카페 ‘실버타운에 꽂힌 50대 한의사 부부’ 기사는 조회수(63만 회)도 상당했지만 비판적인 댓글이 무척 많았다. 무엇보다 주인공 부부가 말하는 실버타운과 독자들이 저마다 머릿속에 그리는 실버타운이 너무도 달랐다. 장기요양등급을 받아 입소하는 요양원과 혼동되거나 미인가 시설들과 헷갈리는 듯한 의견도 적지 않았다. 이 기회에 한국의 노인주거복지 현황을 점.. 더보기 러 운구비만 700만원 ‘발동동’…이태원 희생자 소식에 이영애도 나섰다 이가영 기자 입력 2022.11.03 07:17 1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에 마련된 이태원 핼러윈 압사 참사 추모공간을 찾은 외국인들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뉴스1 이태원 참사로 숨진 러시아인 박 율리아나(25)씨의 유족이 시신 운구 비용을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배우 이영애씨를 비롯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유품 정리 등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이태원 참사 유족에게 항공권을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외교부에 전달했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운항 중인 9개국 14명의 외국인 사망자 유족에게 왕복 항공권을 지원할 방침이다. 그러나 러시아는 여기에 해당되지 않았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한국과 러시아를 잇는 직항 항공편이.. 더보기 “5~6명이 밀기 시작”“토끼머리띠 남성” 잇단 증언... 경찰, CCTV 분석 김자아 기자 입력 2022.10.31 08:13 지난 29일 이태원 사고 발생 직전 상황으로 알려진 영상. 붐비는 골목에서 원활하게 통행이 이뤄지다가 한순간 사람들이 내리막으로 와르르 무너진다./온라인커뮤니티 이태원에서 발생한 핼러윈 압사 참사와 관련 누군가 고의로 밀었다는 증언이 잇따라 나오는 가운데, 경찰이 현장 일대의 CCTV 영상 등을 확보해 사고 원인 규명에 나섰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30일) 이태원 압사사고 관련해 총 475명 규모로 구성된 수사본부를 꾸렸다. 경찰은 사고 현장 수습이 끝난 뒤 서울 이태원동 해밀톤 호텔 뒤편 골목길에 설치된 CCTV 영상을 다수 확보해 분석 중에 있다. 또 소셜미디어(SNS)에 게재된 사고 당시 현장 동영상을 확보해 상황을 재구성하고 있다. .. 더보기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1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