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사철 축하 난은 이제 그만... MZ 공무원들의 ‘특별한 선물’ “다음에 꼭 방탈출 가요” 롤링 페이퍼 돌려 일부 지자체선 난 돌리기 금지하기도 안준현 기자 입력 2023.02.22 16:15 서울의 한 구청 조모(39) 주무관이 인사철 같이 일하던 직원들로부터 받은 롤링페이퍼/독자제공 서울의 한 구청에서 일하는 주무관 조모(39)씨는 이달 초 인사이동으로 부서를 옮길 때 같이 일하던 직원들로부터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공무원들이 부서를 옮길 때면 으레 주고받는 화분이나 난 대신 직원들이 직접 쓴 롤링페이퍼를 받은 것이다. 그 안에는 “주임님, 다음에 꼭 방탈출하러 가요” “화음 맞출 메인보컬이 없으니 누구랑 노래를 부르나요” 등 이별을 아쉬워하는 내용과 “잘해낼 것이라 믿는다” “창대한 업적이 쏟아져 나올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는 등의 격려사가 담겼다. .. 더보기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 ♻️ 이렇게 쓴 사람 누구실까? 제발 이런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1.)🔷️ 제일 먼저 계엄령을 선포하여 군정체제로 전환한다.(대한민국 재건시 까지) 2.)🔷️ 국회를 해산하고 군정이 끝나면 축소된 인원과 권한의 새 국회를 만든다. 3.)🔷️ 종북세력, 친중세력을 일망타진하여 수용소에 가두고, 죄질에 따라 일정기간 각종 국가사업에 무급 노동력을 제공토록 한다. 4.)🔷️ 모든 시민단체를 효력정지 시키고 재검토 후 영구정지와 재등록을 받는다. 5.)🔷️ 전교조를 즉각 해산하고, 교원을 포함한 공무원과 이에 준하는 기관원은 노조설립을 금지한다. 6.)🔷️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수월성 교육을 장려하고, 자사고와 외고 등을 육성한다. 기존 국뽕 쓰레기같은 역사교과서.. 더보기 "이거 진짜 심각한 문제인데…" 꿀벌 실종 사건의 나비효과 '공포' 강영연 기자 입력2023.02.20 18:24 수정2023.02.21 09:32 지면A1 심각해진 꿀벌 실종 "올 100억마리 사라질 것" 남부서 강원·경기로 피해 확산 화분 매개 못해 생태계 파괴 주요 작물 85% 생산감소 우려 사진=게티이미지 강원 춘천시에서 30년 넘게 양봉을 해온 김재환 씨는 지난해 꿀벌 196통(군)을 잃었다. 작년 봄 200통이 넘던 꿀벌 대부분이 1년도 안 돼 감쪽같이 사라진 것이다. 김씨는 “5월까지만 해도 아까시 꿀을 땄는데, 여름이 지나면서 완전히 사라져 버렸다”며 “믿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20일 춘천시에 따르면 시 양봉협회 소속 농가에서 키우는 꿀벌 5600군 중 3811군(68%)이 사라졌다. 군당 1만~1만5000마리의 꿀벌이 사는 것을 감.. 더보기 열두 띠를 풍수와 사주로 풀면? [안영배의 웰빙풍수] 안영배 기자 ·풍수학 박사 입력 2023-02-20 12:00업데이트 2023-02-20 13:05 동양철학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에 맞추어 12동물 띠를 예술로 표현한 전시회(십이지展; 열두 동물로 살펴보는 한국의 문화코드) 작품. 곽수연 작(도란도란), 무우수갤러리 제공. 한국인들은 정초가 되면 올해가 무슨 띠의 해이며, 띠 동물이 지닌 상징성에 대해 깊은 의미를 부여한다. 나아가 자기 띠를 이용해 새해 운수를 점쳐 보기도 한다. 12동물 띠는 12년을 주기로 한 바퀴 돌아가는 시간의 표현이면서도 12방위라는 공간적 표현이기도 하다. 따라서 12띠는 사주팔자 같은 미래 예측학에서 중요시 여길 뿐만 아니라 풍수학에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12띠를 풍수적으로 살펴보자. 원(360도)을.. 더보기 “닷새는 도시, 이틀은 시골서”… 세컨드하우스 뜬다 김선미 기자 입력 2023-02-20 03:00업데이트 2023-02-20 08:38 “팬데믹 뒤 일-휴가 결합 트렌드” MZ세대, 공유별장 모듈러 주택 관심 ‘별장 중과세 폐지’ 법도 행안위 통과 “청년 유입 늘려 지역 활성화 기대” 시골의 빈집을 고쳐 세컨드하우스 용도로 제공하는 업체들이 생겨나고 있다. 클리 제공 16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건설·건축 전문박람회 ‘코리아빌드’. 모듈러(조립식) 주택 스타트업인 ‘스페이스웨이비’ 부스에서 만난 회사원 황모 씨(54)는 이 회사의 14평짜리 집을 계약했다. 퇴직 이후의 삶을 준비하기 위해 2년 전부터 세컨드하우스를 알아보던 그는 인천 강화도의 250평 땅에 30, 40평대 집을 짓기에는 비용 부담이 커서 1억 원 미만으로 10평대 모듈.. 더보기 4·3 사건 주동자들 北에선 열사 칭호... 北 교육자료 보니 [주간조선] 이동훈 기자 입력 2023.02.19 05:11 지난 2월 13일 제주 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하는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 태영호 의원. photo 태영호 의원 페이스북 국민의힘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태영호 의원(서울 강남구갑)의 ‘4·3사건’ 관련 발언에 더불어민주당이 맹공을 퍼붓고 있다. 고위급 탈북 외교관 출신인 태영호 의원은 지난 2월 13일 제주 4·3평화공원을 찾은 자리에서 “4·3사건은 명백히 김씨(김일성) 일가에 의해 자행된 만행”이라며 “김씨 정권에 몸담다 귀순한 사람으로서 무한한 책임을 느끼며 희생자들에게 무릎 꿇고 용서를 구한다”고 밝혔다. 태영호 의원의 이 같은 발언에 제주 출신 민주당 정치인들은 일제히 발끈하고 나섰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태영호 의원은 제주 4·3.. 더보기 '보훈부 격상·동포청 신설' 행안위 통과…24일 본회의 처리(종합) 송고시간2023-02-16 12:14 김철선 기자 12억원 이하 첫 주택 구입 시 취득세 감면 등 법안도 통과 野, '총경 보복인사' 논란 질의…경찰청장 "자질·평가 등 종합한 결과" '보훈부 격상·재외동포청 신설' 정부조직법 국회 상임위 통과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장제원 행안위원장이 16일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격상하고 외교부 산하에 재외동포청을 신설하는 내용의 정부 조직 개편안을 의결하고 있다. 2023.2.16 srbaek@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격상하고 외교부 산하에 재외동포청을 신설하는 정부 조직 개편안이 16일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는 오는 24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 더보기 "이대로 가면 2150년 해운대해수욕장 사라진다" 충격 전망 김진원 기자 입력2023.02.15 10:50 수정2023.02.15 10:58 IPCC보다 부정적 전망 내놓은 IBS 해운대해수욕장. 한경DB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하지 못하면 남·북극 대륙의 얼음덩어리(빙상)가 대량으로 녹으면서 세계 해수면이 2150년까지 2m 넘게 상승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표됐다. 부산 해운대와 광안리 등 전국 해수욕장이 사라지고 한국 국토의 1%가 바다에 잠기는 수준이다. 기초과학연구원(IBS) 기후물리연구단은 빙상, 해양, 대기 등 기후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기후 모델을 개발하고 온실가스 배출에 따른 해수면 변화를 예측한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15일 게재했다. 빙상은 남극 대륙과 북극 그린란드 등의 땅을 넒게 덮고 ..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1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