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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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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 한가득, 풍경 한 아름... 노을빛 풍성한 생명의 땅 자박자박 소읍탐방 바지락 한가득, 풍경 한 아름... 노을빛 풍성한 생명의 땅 입력 2021.08.25 04:30 수정 2021.08.25 09:29 고창 심원면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 고창 심원면 만돌마을 앞 광활한 갯벌에서 어민들이 바지락을 트랙터에 싣고 있다. 대죽도 부근으로 해가 지며 갯벌에도 노을이 붉게 물들었다. 서천갯벌, 고창갯벌, 신안갯벌, 보성순천갯벌 4곳이 ‘한국의 갯벌(Getbol, Korean Tidal Flats)’이라는 타이틀로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자연유산으로는 2007년 등재된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에 이어 국내 두 번째다. 잃고 나서야 귀한 줄 안다. 이들 지역 외에 인천 영종도와 전북 새만금은 진작부터 세계적인 갯벌로 명성이 높았던 곳이다. 인천공.. 더보기
[작가와 함께하는 고개와 길] 695. 망미고개 [작가와 함께하는 고개와 길] 695. 망미고개 지극한 아름다움 찾아, 굽이굽이 시대를 넘었네 가 입력 : 2020-12-23 18:05:23수정 : 2021-06-01 14:27:22게재 : 2020-12-23 18:12:34 (15면) 망미고개 전경. 지극한 아름다움을 찾아서 넘는 고개다. 어디에나 있으나 어디에도 없는 당신을 찾아서 누구는 수영에서 이 고개를 넘고 누구는 연산이나 양정에서 이 고개를 넘는다. 오른쪽에 부산병무청과 배산 산자락이 보인다. 박정화 사진가 제공 미(美)는 아름다움. 이 세상에 하나뿐일 수도 있는 지고하고 지순한 아름다움. 미는 어디에 있는가. 어디에 있어서 누구나 바라보게 하는가. 그러나 미는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다.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는 지고지순이 미다. 망.. 더보기
교외선 2024년 운행 재개 청신호 교외선 2024년 운행 재개 청신호 기자명 이성오 기자 입력 2021.06.28 15:05 수정 2021.06.28 16:57 ▲ 경의선 능곡역과 경원선 의정부역 사이 31.9㎞ 구간 교외선 노선도. 사진=경기개발연구원 고양시의회 비용부담 동의 올해 안에 세부 설계 진행 내년 하반기 시설개량 추진 [고양신문] 고양시의회가 23일 본회의에서 ‘교외선 운행재개에 따른 비용부담 동의안’을 원안 가결하면서 교외선의 2024년 운행 재개에 청신호가 켜졌다. 교외선 재개 사업은 국비 497억 원이 투입되며 2022년 하반기부터 시설개량이 추진된다. 시는 2024년 하반기 교외선 운행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세부 설계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외선 운행이 재개되면 매년 고양시, 의정부시, 양주.. 더보기
사라졌던 해수욕장이 돌아온다···"세계적으로도 드문 일" 사라졌던 해수욕장이 돌아온다···"세계적으로도 드문 일" [중앙일보] 입력 2021.06.28 11:25 수정 2021.06.28 11:49 기자 김방현 기자 서천군 "화력발전소 철거, 동백정 해수욕장 되찾는다" 화력발전소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해수욕장을 복원하는 사업이 시작됐다. 1979년 폐쇄되기 전 동백정해수욕장 모습. 사진 서천군 28일 충남 서천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 서천군 서면 옛 동백정해수욕장 자리에서 해수욕장 복원공사 착공식이 열린다. 착공식에는 양승조 충남지사, 노박래 서천군수,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 등이 참석한다. 앞서 서천군과 한국중부발전은 2012년 10월 동백정해수욕장을 복원하기로 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중부발전은 우선 동백정해수욕장 자리에 있던 화력발전소 시설을 내.. 더보기
자연휴양림 통나무집? 코로나 이후 ‘예약 별따기’ 자연휴양림 통나무집? 코로나 이후 ‘예약 별따기’ 이기진 기자 입력 2021-06-26 03:00수정 2021-06-26 03:00 [숲에서 답을 찾다]〈5·끝〉여름 휴양, 숲으로 떠나자 강원 횡성에 있는 청태산자연휴양림의 숲속 야영장.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기가 치솟고 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제공 “자연휴양림 통나무집요? 3대(代)가 덕을 쌓아야 당첨될 수 있잖아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여행 트렌드 변화로 휴양지로 숲을 찾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 그중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은 단연 인기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가 올여름 성수기(7월 15일∼8월 24일) 전국 42개 자연휴양림 이용자를 추첨한 결과 최고 13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객실이 나왔다. 역.. 더보기
프랑스의 제주도는? 현지인이 사랑하는 숨겨진 세계의 휴양지 13곳 프랑스의 제주도는? 현지인이 사랑하는 숨겨진 세계의 휴양지 13곳 익스피디아, 8개국 여행지 검색량 분석 여행객이 주목한 장소는 섬, 산, 자연 유럽의 숨겨진 보물 같은 여행지 눈길 호주, 뉴질랜드 등 ‘트래블 버블’ 관심 권오균 기자 입력 : 2021.06.22 16:23:47 수정 : 2021.06.22 18:35:04 최근 정부가 트래블 버블을 추진하면서 해외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자유롭게 떠나기에는 아직 어려운 상황이지만, 멋진 여행지로의 휴가를 꿈꾸고 있는 이들을 위해 전 세계 여행객이 손꼽은 자국 여행지를 소개한다. 한국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숨겨진 보물 같은 지역도 다수 포함됐다. 한국인 여행객의 관심은 제주(1위), 부산(2위), 여수(3위) 순으로 탁 트인 바다 전경이 .. 더보기
[톡톡 지방자치] 쓸모없는 수몰지구가 경남도 1호 지방정원으로…거창창포원 [톡톡 지방자치] 쓸모없는 수몰지구가 경남도 1호 지방정원으로…거창창포원 송고시간2021-06-21 07:03 거창군, 영농오염원 줄이고 수변 경관과 어울리는 생태공원 꾸며 꽃창포·튤립 활용한 사계절 테마, 2024년까지 제2창포원 조성 거창창포원 (거창=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거창창포원 입구 2021.6.21 shchi@yna.co.kr (거창=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거창군이 쓸모없이 방치되거나 경작 과정에 오염원을 배출하는 수몰지구를 힐링 관광지로 바꾸었다. 2021년 5월 15일 문을 연 '거창창포원'이다. 창포원은 거창군이 합천댐 상류 수몰지구인 거창군 남상면 대산·월평리 일원 42만4천823㎡에 239억원으로 조성한 수변 생태공원이다. 한국수자원공사 합천댐지사는 1988년 합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