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하는 삶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수 이야기 오늘은 날씨가 흐리지만 기온 만큼은 참 따뜻하다. 날씨가 많이 풀려 따뜻하다보니 정말 기분도 좋고 마음도 상쾌하다. 내일은 양력 2월 19 [우수(雨水) ]이다 엊그제 입춘이 왔나 싶더니 입춘도 지난지가 벌써 2주가 다 되어간다 우수雨水는 입춘과 함께 겨울의 마무리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로 날이 조금씩 풀리고 초목이 잎을 내미는 때입니다. 음력으로는 대개 정월에 들며 우수라는 말은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말이니 이제 추운 겨울이 가고 이른바 봄을 맞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사실상 태음태양력(음력)에서 정월은 계절상 봄에 해당된다. “우수 뒤에 얼음같이”라는 속담이 있는데 이는 슬슬 녹아 없어짐을 이르는 뜻으로 우수의 성격을 잘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이 무렵에 꽃샘추위가 잠시 기승을 부리지만, 우.. 더보기 오늘을 사랑하라 어제는 이미 과거 속에 묻혀 있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은 날이라네 우리가 살고 있는 날은 바로 오늘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날은 오늘 우리가 소유할 수 있는 날은 오늘뿐 오늘을 사랑하라 오늘에 정성을 쏟아라 오늘 만나는 사람을 따뜻하게 대하라 오늘은 영원 속의 오늘 오늘처럼 중요한 날도 없다 오늘처럼 소중한 시간도 없다 오늘을 사랑하라 어제의 미련을 버려라 오지도 않은 내일을 걱정하지 말라 우리의 삶은 오늘의 연속이다 오늘이 30번 모여 한 달이 되고 오늘이 365번 모여 일 년이 되고 오늘이 3만 번 모여 일생이 된다 토머스 칼라일 [Thomas Carlyle, 1795.12.4~1881.2.5] 영국 비평가 겸 역사가, 대자연은 신의 의복이고 모든 상징 형식 제도는 가공의 존재에 불과하다고 주장하면서.. 더보기 행복의 조건 행복의 조건 하버드생과 빈민가의 청년, 그리고 그들의 자손까지 85년간 2000여명의 삶을 추적한 결과는 “인간관계에 만족하면 신체도 건강하다.” 입니다. 미국 하버드대 재학생과 보스턴 빈민가 청년들 중 누가 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게 될까요? 1938년에 이 질문을 던졌던 하버드대 연구팀은 이후 현재까지 85년 동안 이들의 삶을 추적한 끝에 답을 얻었습니다. “우리의 방대한 과학적 연구의 메시지는 의외로 간단했습니다. 인생에 있어 오직 중요한 한 가지는 ‘사람들과의 따뜻하고 의지할 수 있는 ”인간관계“’라는 점입니다.” 로버트 월딩어 하버드대 의대 교수는 최근 동아일보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행복을 정하는 결정적 요인은 부도, 명예도, 학벌도 아니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은 사람들.. 더보기 ‘103세 철학자’ 김형석, 건강 비결… “삶은 ‘완성’으로 가는 것” 뉴시스 입력 2023.01.22 23:27 김형석 ‘행복’을 전하는 ‘백세 철학자’ 김형석(103) 연세대 명예교수의 인생이 조명된다. 22일 오후 7시50분 방송되는 TV 조선(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100세를 넘기며 대한민국의 '장수 아이콘'이 된 김 교수의 건강 비결을 전한다. 김 교수는 일제강점기인 1920년에 태어나 '국내 최고령' 철학가·수필가·교수라는 3관왕 타이틀을 지니고 있다. 그는 새벽에 기상하는 것을 시작으로 동네 뒷산 등산은 물론, 우유와 호박죽·계란반숙·감자반쪽·각종야채 등을 바탕으로 한 식단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었다. 이러한 꾸준한 관리로 지팡이조차 짚지 않을 정도로 건강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김 교수는 건강의 비결로 "하던.. 더보기 만나는 사람마다 스승으로 알라. 만나는 사람마다 스승으로 알라. 세계 최대의 文學者로 꼽히는 괴테(Goethe)를 綜合的 天才라고 일컫는다. 괴테의 警句集(경구집)에 나오는 처세훈에 즐거운 생활을 하려거든 지나간 일을 투덜거리지 말 것, 좀처럼 성을 내지 말 것, 언제나 현재를 즐길 것, 특히 남을 미워하지 말 것, 미래를 神(신)에게 맡길 것이라고 했다. 83년의 긴 생애를 산 그의 생가는 프랑크푸르트 암마인에 있다. 관광객들은 괴테의 생가를 꼭 방문해 보고 가기 때문에 너 나 할 것 없이 강한 호기심과 깊은 감동 속에 생가를 찾는다. 그는 하늘이 낸 위대한 인물이었다. 우리는 어떻게 하면 즐거운 인생을 살 수 있는가. 괴테는 그의 人生訓(인생훈)을 다섯 가지로 요약했다. 첫째는 지나간 일을 쓸데없이 후회하지 말 것. 잊어버려야 할 .. 더보기 철가방 기부천사 김우수 철가방 기부천사 김우수씨 이야기를 알고 계시나요? 세해 첫날 지인으로 부터 가슴 뭉클한 카톡 한장을 받고 내가 모르고 있었던 줄거리 기사에 얼굴이 화근거리기만 했습니다 하늘에 영롱한 별처럼 삶을 살다가 간 너무도 고매한 인품의 소유자 앞에 사숙하며 머리숙여 찬사드립니다 철 가방 기부천사 김우수씨 생전의 모습 고시원 쪽방에 살면서도 자장면 배달을 통해 버는 월 70만원의 급여를 쪼개 어린이재단을 통해 3명의 빈곤가정 어린이들을 도와온 故 김우수 씨는 본인도 어려운 삶을 살아가면서도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신의 월급으로 꾸준히 기부를 해오다 안타까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 보는 이들로 하여금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던 이야기입니다. 李대통령, 자원봉사자 초청 오찬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 더보기 내 삶과 인연 ** 내 삶과 인연 ** 사람이 눈 깜박하는 순간(瞬間) 그 짧은시간(時間)을 가르켜 찰나(刹那) 라고 합니다 손가락 한번 튕기는 시간을 가르켜 탄지(彈指) 라고 합니다. 숨 한번 쉬는 시간을 순식간(瞬息間) 이라고 하는데 극히 짧은 동안 을 일컫는 말입니다. 반면에 겁(劫) 이란 낱말에 글자 하나 더붙여 헤아릴 수 조차 없이 길고 긴 시간'' 을 말하는데 영겁(永劫)''이라 합니다. 힌두교에서는 43억2천만년을 1겁(劫)''이라고 한답니다. 지붕의 낙수 (落水/물방울)가 집 한채만 한 바위를 뚫는 시간을 1겁(劫) 이라고 말 합니다. 잠자리가 날개짓으로 바윗돌를 닳아없어지게하는 시간도1겁(劫) 이라고 합니다. 참으로 엄청 긴 대단한 시간입니다. 상상(想像)조차 불가능한 시간 아니겠습니까. 우리가.. 더보기 [이영완의 디알로고] “인간은 150세까지 살 수 있다…200년 이상 바다 누비는 고래에서 배워라” 노화 연구의 세계적 석학 스티븐 어스태드 교수 2150년 처음으로 150세 도달할 것 움직이지 않고 오래 사는 거북보다 새나 고래처럼 건강하게 나이 들어야 동물 항암유전자, 혈액의 회춘성분 연구 중 이영완 과학전문기자 입력 2022.12.22 07:00 스티븐 어스태드 미 앨라배마대 생물학과 석좌교수는 "2150년이면 150세까지 사는 인간이 나올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연에서 건강하게 장수하는 동물들을 연구하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미 앨라배마대 인간은 얼마나 오래 살 수 있을까. 현재까지 공식적인 최장수 기록은 1875년에 태어나 1997년 122세 164일의 나이로 사망한 프랑스 여성 잔 루이즈 칼망이 가지고 있다. 평균 수명은 그보다 훨씬 짧다. 유엔에 따르면 2019년 현재 전..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