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분당선 연장 ‘황금노선’ 강남~신사, 28일 개통 신분당선 연장 ‘황금노선’ 강남~신사, 28일 개통 황재성 기자 입력 2022-05-19 11:42업데이트 2022-05-19 17:17 2016년 8월 국토교통부는 신분당선 연장선 1단계 사업인 신사~강남(2.53㎞) 구간을 착공한다고 밝혔다. 뉴시스 신분당선을 서울 용산역까지 연결하는 연장공사의 1단계 구간(강남~신사) 공사가 20일(내일) 완료된다. 또 이달 28일부터 연장구간에서 열차 운행이 시작된다. 다만 신사역 일부 출입구에 엘리베이터 등을 만드는 공사가 추가되면서 1단계 사업기간은 내년 6월 30일까지로 1년여 연장됐다. 이번에 개통되는 1단계 구간은 강남부터 신논현~논현~신사를 통과해 이른바 ‘황금노선’으로 불려진다. 상가가 밀집된 지역들로서, 상권에 적잖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더보기 [단독] 尹대통령, 7월 美 답방 추진…기업인들 동행 가능성 [단독] 尹대통령, 7월 美 답방 추진…기업인들 동행 가능성 입력2022-05-13 15:56:33 수정 2022.05.13 19:37:42 윤경환 기자 바이든 방한 계기 조기 방미 검토…안보·경제 협력 '첨단산업 맞손' 경제사절단 가능성…공급망 논의 尹 "실천적 협력"…박진·블링컨 "방미 일정 조율" viewer 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달 20~21일 한국을 방문하기로 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도 7월 미국을 조기 답방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정부가 한국의 새 정부에 가장 원하는 사안은 글로벌 공급망 협력인 만큼 국내 주요 기업 경영인들도 동행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정·재계에 따르면 우리 정부는 오는 7월 윤 대통령의 방미를 추진하고 있다. 윤 대통령.. 더보기 尹대통령 “‘자유 확대’와 ‘빠른 성장’으로 나라 재건” 尹대통령 “‘자유 확대’와 ‘빠른 성장’으로 나라 재건” 홍수영 기자 | 전주영 기자 입력 2022-05-11 03:00업데이트 2022-05-11 07:22 윤석열 대통령 취임… 국정비전 제시 용산 대통령 집무실서 1호 법안 서명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서 취임 후 1호 법안인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에 서명하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 강인선 대변인, 최상목 경제수석비서관, 최영범 홍보수석, 안상훈 사회수석,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김용현 대통령경호처장. 윤 대통령은 이날 취임사에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 국제사회에서 책임을 다하고 존경받는 나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윤석열 대통령이 .. 더보기 끝없이 추락하는 코스피…"이러다 2500선까지 밀릴 수도" 끝없이 추락하는 코스피…"이러다 2500선까지 밀릴 수도" 심성미 기자 입력 2022.05.09 17:16 수정 2022.05.10 00:39 지면 A19 2610…17개월 만에 新저점 美 빅스텝·中 봉쇄 등 악재 겹쳐 시총 상위주들 줄줄이 내리막 FOMC 이후 증시 변동성 커져 증권가 "일시적 추가하락 가능성" 코스피지수가 9일 올해 최저치 수준까지 밀려나면서 2600선마저 붕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5일 공개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통화 긴축 결정의 여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봉쇄 조치 강화, 일본의 경제 둔화 우려, 암호화폐 급락 등 악재가 동시다발적으로 쏟아지고 있어서다. 전문가들은 지수가 2500선까지 하락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매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17개.. 더보기 연료비 반영 못한 전기료…한전, 60년간 번 수익 다 까먹을 판 연료비 반영 못한 전기료…한전, 60년간 번 수익 다 까먹을 판 석유·LNG값 급등에 올해 영업손실 최대 30조 전망 4월 전력도매가 사상 최고 하반기에 적자폭 더 커질듯 일각선 "전기료 50% 올려야" 인수위, 연료비 반영한다지만 전기료 급격 인상땐 물가 자극 송광섭 기자 입력 : 2022.05.08 17:43:13 수정 : 2022.05.08 17:54:31 ◆ 위기의 한전 ◆ 한국전력이 발전사에서 전기를 사오는 전력도매가격(SMP)이 지난 4월 전력도매시장 개설 이후 처음으로 kwh당 200원을 돌파했다. 사진은 8일 서울 시내 한 다세대주택 전기 계량기를 관리인이 점검하고 있는 모습. [박형기 기자] 한국전력이 1961년 창사 이후 60년간 벌어온 수익을 넘어서는 적자를 올 한 해에 기록할 위기에.. 더보기 삼성물산 주주들, 합병 무효 소송 6년 만에 '항소 취하' 삼성물산 주주들, 합병 무효 소송 6년 만에 '항소 취하' 대법원, 지난달 삼성물산 주가 주당 6만6602원으로 재평가 결론 편집국 기자 입력 2022-05-08 09:48 | 수정 2022-05-08 09:53 ▲ ⓒ뉴데일리 옛 삼성물산 주주들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이 무효라고 낸 소송의 항소를 취하했다. 제일모직과의 합병 과정에서 넘긴 삼성물산 주식의 가치를 최근 다른 소송에서 대법원의 최종 결정으로 다시 평가받게 됐기 때문이다. 8일 법원에 따르면 일성신약 등 삼성물산 주주들의 소송대리인 LKB앤파트너스는 지난 2일 합병 취소소송의 항소심 재판부인 서울고법 민사16부에 항소 취하서를 냈다. 이에 따라 2017년 10월 주주들이 패소했던 1심 판결은 확정됐다. 삼성물산이 2015년 7월 주주총회.. 더보기 "전체 가구 중 17%는 적자가구…소득 98%로 빚 상환" "전체 가구 중 17%는 적자가구…소득 98%로 빚 상환" 송고시간2022-05-08 12:00 김유아 기자기자 페이지 한국금융연구원 보고서 대출 창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우리나라 전체 가구 중 17%가 적자 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금융연구원 노형식 연구위원은 8일 '가계 재무 상태가 적자인 가구의 특징과 개선 방향' 보고서에서 "지난해 가계금융복지 조사 자료를 이용해 계산한 결과, 전체 2천52만 가구의 17.2%인 354만가구가 적자 가구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적자 가구의 연평균 경상소득은 4천600만원인데, 원리금 상환액은 4천500만원, 필수 소비지출은 2천400만원, 이자 외 비소비지출은 9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보기 세계 경제의 두 빌런 푸틴과 시진핑… 인플레에 기름 붓고 있다 세계 경제의 두 빌런 푸틴과 시진핑… 인플레에 기름 붓고 있다 최형석 기자 입력 2022.05.06 18:03 시진핑(오른쪽)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를 가속화시키는 ‘공공의 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두 명의 ‘스트롱맨(철권 통치자)’이 장기 집권을 위해 각각 우크라이나 전쟁과 코로나 제로(0) 봉쇄로 세계 경제에 전방위 충격을 주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에 이어 경제 규모 세계 2위인 중국에서는 코로나 봉쇄에 부동산 거품 붕괴 우려 등으로 경기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중국의 3월 소매판매는 3.5% 뒷걸음쳤다. 3월부터 시작된 상하이 봉쇄 충격이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 더보기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