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정보 썸네일형 리스트형 올해도 전 국민 무료 코로나 접종…4분기에 연 1회(종합) 등록 2023.03.22 11:57:27수정 2023.03.22 12:09:53 질병청, 올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기본방향 발표 65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은 접종 적극 권고 동절기 접종 4월7일 종료…희망자는 접종 가능해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지난 2021년 7월 29일 서울 동작구 예방접종센터를 찾은 시민이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2021.07.29.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연희 구무서 기자 =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인플루엔자(계절 독감) 접종처럼 연 1회로 바뀐다. 코로나19의 특수성을 감안해 법정 감염병 등급이 내려가더라도 올해까지는 전 국민 대상 무료 접종을 유지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22일 오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더보기 오징어·수육과 곁들여라…체내 노폐물 빼주는 '디톡스 음식' [건강한 가족] 중앙일보 입력 2023.03.18 23:11 업데이트 2023.03.18 23:31 이민영 기자 구독 무탈하게 봄 나는 방법 눈·피부, 미세먼지·꽃가루에 취약 일조량 많아져 체력 소모 늘어나 나른함 느낄 땐 두통약·커피 피해야 봄바람이 불면 유난히 괴로운 사람들이 있다. 건조한 날씨와 미세먼지·꽃가루로 피부와 기관지가 예민해지기 때문이다. 일조량이 많아지고 활동량이 늘면서 피로·무기력이 불쑥 찾아오기도 한다. 계절의 변화에 잘 대처해 무탈하게 봄을 나는 방법을 알아본다. 가려운 눈 이물감 느껴질 땐 인공눈물 사용 눈은 우리 몸에서 유일하게 점막이 노출된 기관인 탓에 미세한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봄이면 눈에 알레르기 결막염, 다래끼 같은 질환이 잘 생기는 이유다. 충혈·가려움증·이물감 같은 증상 때.. 더보기 "수면 부족, 말초동맥 질환 위험" 입력2023.03.17 11:08 수정2023.03.17 11:13 하루 수면시간이 5시간 이하인 사람은 말초동맥 질환(PAD: peripheral artery disease) 위험이 2배 가까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말초동맥 질환은 주로 팔, 다리 등 신체의 말초 부위로 들어가는 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 사지에 혈액이 충분히 공급되지 못해 발생하는 '팔다리 동맥경화'로 팔보다는 주로 다리에 발생한다. 걸을 때 나타나는 다리의 통증, 뻣뻣함, 경련 등 다리 근육의 불편이 겉으로 나타나는 흔한 증상이다. 심근경색, 뇌졸중 위험도 커진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대 환경의학 연구소 심혈관·영양역학 연구실의 루안 슈아이 박사 연구팀이 진행한 동일 집단(cohort), 환자군-대조군(case-control.. 더보기 뇌경색 위험 낮추려면... 정신과 의사 100인이 만든 ‘긍정 수칙 10′ 우울·불안장애 200만명… 치료제는 ‘미소·인사’ 김철중 의학전문기자 입력 2023.03.16 03:00업데이트 2023.03.16 09:45 2021년 우울증으로 병의원을 찾아 진료받은 환자가 93만여 명이다. 불안장애는 86만명이다. 둘의 혼합형 환자도 20만명이다. 한국인 200만명이 불안 우울 정신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다. 두 질환은 4년 간 32%, 35% 증가했다. 이렇게 정신질환이 단기간 급증한 적이 없다. 코로나19 사태도 고립감을 키우며 정신 질환에 불을 지폈다. 20년 전 우리 사회가 지식정보화 사회로 접어들 때, 원로 정신과 의사 100인이 모여 정신건강 수칙을 만들었다. 이 수칙이 정신질환이 만연한 요즘에 새삼 주목 받으며, 건강 관련 단체나 홈페이지에 소개되고 있다. 원로 정신.. 더보기 "20살 어려 보이려면…' 90세 英할아버지가 밝힌 건강 비결 김세련기자기자 스크랩 입력2023.03.10 10:59 수정2023.03.10 10:59 2~4분가량 모닝 스트레칭과 요가 충분한 보습, 긍정적 마음가짐도 중요 90세 노인이 본인만의 동안 비결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로버트 에디슨 틱톡 계정 영상 갈무리한국 나이로 90세인 영국의 한 작가가 본인의 건강 비결을 공개하며 "누구나 20년은 젊어 보일 수 있다"라고 밝혀 화제다. 그는 동안 유지 비결로 스트레칭과 운동, 보습, 긍정적인 마음가짐 등을 꼽았다. 지난 7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영국 런던 출신 작가 로버트 에디슨(89)이 실제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외모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팔로우 35만명을 보유하는 등 유명세를 타고 있다고 전했다. 에디슨의 틱톡(Tiktok) 계정을 팔로.. 더보기 쥐어짜는 복통, 기름 섞인 대변...'침묵의 장기' 큰일난 징후 [건강한 가족] 중앙일보 입력 2023.03.03 21:09 업데이트 2023.03.04 13:57 ‘침묵의 장기’ 췌장, 염증 징후 네 가지 췌장(이자)은 간 못지않은 ‘침묵의 장기’다. 복부 깊숙이 자리해 일반적인 건강검진으로는 질병의 유무를 쉽게 알아차리기 어려워서다. 뒤늦게 병원을 찾았을 때는 손쓸 수 없을 만큼 증상이 악화한 경우가 부지기수다. 특히 췌장염은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질환으로 발전할 우려가 있고, 자칫하면 생존율이 10%대에 불과한 췌장암 발병 위험까지 높일 수 있다. 이에 간과해선 안 되는 췌장염 징후 네 가지를 살펴봤다. 1 쥐어짜는 듯한 복통이 지속한다 복통은 췌장에 문제가 생겼다는 대표적인 신호다. 췌장은 명치와 배꼽 가운데에서 왼쪽을 향해 가로로 길게 놓여 있다. 염증이 생기면 췌장이 .. 더보기 70대 노인들 10년 추적해보니… ‘이것’ 먹을 때 치매 덜 걸렸다 문지연 기자 입력 2023.03.02 21:18 /일러스트=김성규 비타민D 보충제가 치매 예방을 돕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캐나다 캘거리대와 영국 엑서터대 공동 연구팀은, 평균 연령 71세 노인 1만2388명을 10년간 추적 조사해 비타민D 보충제 섭취와 치매 간 관계를 조사했다. 대상자 중 비타민D 보충제를 먹는 4637명은 A그룹으로 묶었고, 먹지 않는 7751명은 B그룹으로 모았다. 그리고 이들의 치매 발병 여부 등을 살펴봤다. 그 결과 A그룹의 치매 진단 비율은 B그룹보다 4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0년간 치매에 걸린 사람은 모두 2696명(21.8%)인데, 이중 2017명(75%)은 진단 전 비타민D 보충제를 먹은 적 없었다. 반면 초기부터 비타민D 보충제.. 더보기 이렇게 자면 오래 산다… 수명 5년 늘리는 습관 ‘다섯 가지’ 문지연 기자 입력 2023.02.27 23:47 /일러스트=조선디자인랩 정다운 좋은 수면 습관 다섯 가지만 잘 지켜도 수명이 최대 5년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하버드 의대와 이스라엘 디콘세스 메디컬센터 공동 연구팀은 최근 수면 습관이 수명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 2013년부터 2018년 건강 설문에 참여한 17만2000명의 수면 습관을 점수화하고 이후 사망 원인을 추적해 관계성을 조사한 것이다. 먼저 연구팀은 좋은 수면 습관으로 하루 7~8시간 잠자기 ▲중간에 깨지 않기 ▲일주일에 2번 이상 잠드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 ▲일주일에 5일 이상 잠잔 후 충분히 쉬었다고 느낄 것 ▲숙면을 위해 약을 먹지 말 것 등 다섯 가지를 꼽았다. 이어 각 습관을 1점..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