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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피부이상 없는데 온몸 가렵다...뜻밖에 간·신장 보고 아연실색 [건강한 가족] 중앙일보 입력 2023.06.17 17:09 업데이트 2023.06.19 09:30 신영경 기자 구독 가려움증에 숨은 내과 질환 사소하지만 일상에서 적잖은 불쾌감을 일으키는 증상이 있다. 가려움증(소양감)이 대표적이다. 흔히 가려움증을 느끼면 피부 질환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가려움증의 원인이 의외의 곳에 숨어 있을 수도 있다. 이런 때는 피부가 아니라 다른 곳에 문제가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석준 교수는 “피부에 별다른 이상이 없는데도 지속해서 온몸이 가렵다면 신장이나 갑상샘 질환, 당뇨병 등 내과 질환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피부 외 질환에 대해 짚어본다. 피부과 환자 20% 내과 질환 진단 갑상샘 기능 항진/저하증도 유발 골수에 문.. 더보기
만병통치 호르몬 5가지 엔돌핀 세로토닌 멜라토닌 도파민 다이돌핀 이런 놀라운 치료제가 우리 몸에서만 나옵니다. ​ 몸에서만 나오는 다섯가지 신기한 만병통치 치료제 ​ 1. 엔돌핀 2. 세로토닌 3. 멜라토닌 4. 도파민 5. 다이돌핀 ​ 1.엔돌핀이란. ​ ①특징 우리 몸속에서 생성되는 치료제로 그냥 웃기만하면 나오는 만병통치약. ​ ② 효능 진통효과 (몰핀의 200배), 소염효과, 면역력 증강, NK세포를 (암을 죽이는) 증가시키고, 심장질환을 없애 준다. ​ 스트레스 해소, 그 밖에도 많은 치료효과가 있다. ​ ③ 부작용은 없다. ​ ​ ​ 2.세로토닌. ​ ​ ① 특징 편안할때 나오는 호르몬제로서 자주 만들어진다 ​ 좋은 곳에 갈 때, 좋은 소식을 들었을 때 좋은 음악을 들었을 때, 감사한 생각을 할 때, 수시로 생산되는 치료제이다. ​ ②효능 마음의 긴장을 없.. 더보기
황혼기 건강 주춧돌은 '잘 먹고 잘 소화하기'…어르신 소화力 높이려면 머니투데이 정심교 기자 2023.06.10 10:00 고령화 시대의 건강관리 '건(健)테크' (100) 노년기 소화기 건강 관리 [편집자주] 머니투데이가 고령화 시대의 건강관리 '건(健)테크'를 연재합니다. 100세 고령화 시대 건강관리 팁을 전달하겠습니다. 외부 기고자 - 심영광 대림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과장 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잘돼야 몸이 건강하고 일상이 편안해진다. 하지만 우리 몸은 점점 나이가 들어가며 수많은 변화를 겪는데, 소화 시스템의 변화도 예외는 아니다. 다른 신체 기관에 미치는 영향에 비해 소화 기관의 노화는 기능적 영향은 더 적지만, 노년기 전신 건강을 유지하고 삶의 질을 높이려면 우선 소화기 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소화기 질환은 식도·위·창자·간·췌장·담낭을 포함한 위장관에.. 더보기
식후 30분~1시간 '혈당재난경보'…매끼마다 2분이라도 걸어라 [하루 한 끼, 혈당관리식] 중앙일보 입력 2023.06.03 07:00 이세라아주대학교병원 영양팀그리팅랩 [하루 한 끼, 혈당 관리식] 중앙일보 COOKING과 아주대병원 영양팀에서 8주 동안 매일매일, 쉽고 맛있는 혈당 관리식을 소개합니다. 하루 한 끼, 나를 위해 요리하며 당뇨병 전단계(이하 전당뇨)까지 잡아보세요. 매주 토요일에는 그 주의 식단과 식단에 쓰인 식재료 이야기를 소개할게요. 우리가 먹는 식재료가 영양학적인 면에서 어떠한 효능을 가졌는지 알면, 8주간의 관리가 끝나더라도 일상에서 혈당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겁니다. 꾸준한 운동으로 혈당 관리하자 식사 후 걷기는 혈당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사진 pixabay 당뇨병 환자에게 운동은 꼭 필요한 습관입니다. 혈당조절이 잘되지 않는 당뇨 전 단계에서도 마찬가.. 더보기
죽음보다 잔인한 치매 예방 방법 《죽음보다 잔인한 치매 예방 방법》 ​ 죽음보다 잔인한 치매, 질병 중에서 가장 무섭고 치사하고 지랄같은 병이 바로 "알츠하이머" 라는 병 입니다. "치매"(癡매)이지요. ​ 이 병에 걸리면 우리의 인생 말년을 완전히 잡쳐 버리고, 짐승보다도 못하게 생명을 유지하다 가 비참하게 막을 내리는 겁니다. ​ 인생의 마지막을 이렇게 끝내서야 되겠습니까? ​ 절대로 "치매"는 걸리지 말아야 됩니다. 치매에 걸려 증세가 심해지면 인격이 파탄 되고,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은 완전히 상실 됩니다. ​ ※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아주대 의학연구팀이 대규모 연구, 예방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 ​ 전세계의 치매예방 논문 161편을 면밀히 분석, 대표적인 치매 예방법 베스트 7가지를 다음과 같이 선정하여 권장키로 하였다. ​ 1. .. 더보기
內耳 前庭病 (내이 전정병) ■ 老人들은 꼭 읽으시라. 必讀!! ※內耳 前庭病 내이 전정병 ● 최근 어떤 모임에서 식사를 하고 일어서다가 아내가 엉덩방아를 찧었다, 바닥에 카펫이 깔려 다친 데가 없어 다행이었지만 넘어져 골반이 부서지는 노인들이 허다하다. 그런 노인들 4분의 1은 6개월 이내에 죽게 되는 것이 상례라고 한다. 그러니 노인들에겐 넘어지는 게 무척 위험한 일이다. ● 왜! 노인들은 잘 넘어지나? 여태까지는 노인들이 잘 넘어지는 이유는 다리가 약해지거나 정신이 흐려지거나 시력이 감퇴되거나 걸음걸이가 둔해지기 때문이라고 의사들이 믿었다. 하지만 지난 5월호 내과의학 학지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보면 ● 노인들이 잘 넘어지는 이유는 (內耳前庭) 내이전정 기능장애 때문이라고 한다. 내이전정은 귀 안쪽에 있는 기관으로 균형을 감지하.. 더보기
위암 환자라면 남성은 혈당, 여성은 ‘이 수치’ 관리해야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3-05-15 17:00업데이트 2023-05-15 18:10 전북대 식품영양학과 연구 결과 ⓒ게티이미지뱅크 우리나라 남성 위암 환자는 당뇨·고중성지방혈증 관리를, 여성 위암 환자는 총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북대 식품영양학과 김숙배 교수팀은 2016∼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40세 이상 위암 환자 122명(남 75명, 여 47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성별 영양 섭취 차이 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위암 환자의 당뇨병 유병률은 남성이 27.5%, 여성 12.3%였다. 고중성지방혈증 유병률은 남성(15.7%)보다 여성(3.7%)이 약 4배 높았다.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은 남성 환자의 비율은 2.. 더보기
“넘어지면 큰일”…어버이날 선물로 ‘낙상 백신’ 어때요?[서영아의 100세 카페] 서영아 기자 입력 2023-05-07 07:00업데이트 2023-05-07 07:07 고령 부모님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팁 고령자에 더 치명적인 낙상 사고… 순간의 실수가 평생 후회 남겨 안전손잡이, 미끄럼방지 스티커… 작은 생활 환경 개선으로 예방 1000만 고령자 시대 코 앞… ‘살던 곳에서 나이들기’ 준비해야 낙상은 노년의 삶의 질과 양을 모두 위협하는 무서운 사고다. 게티이미지 “그냥 넘어지셨을 뿐인데…” 낙상(落傷), 떨어지거나 넘어져 다치는 것을 말한다. 흔히 ‘사고’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젊은이라면 작은 타박상으로 끝날 일도 고령자에게는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낳는다. 예컨대 고령자에게 가장 치명적이라는 고관절 골절은 수술을 하더라도 2년 이내 사망률이 30%, 방치할 경우 2년 이내 사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