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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누가 감기처럼 지나간대"…오미크론 고통 경험담 들어보니 "누가 감기처럼 지나간대"…오미크론 고통 경험담 들어보니 확진자들 "감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아파" 두통, 기침 등 후유증도 오래 지속 전문가들 "대면진료 확충 시급" 최아영 기자 입력 : 2022.03.17 13:35:47 수정 : 2022.03.17 14:24:51 17일 오전 서울의 한 이비인후과 의원을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는 중증화율이 낮아 감기정도 가벼운 증상으로 지나간다는 인식이 퍼져 있다. 하지만 감기와는 차원이 다른 고통을 겪었다고 호소하는 확진자들의 경험담이 속출하고 있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22만617명 급증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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老人의 자양강장과 중년의 정력에 좋은 약술 - 양노술(養老酒) 老人의 자양강장과 중년의 정력에 좋은 약술 - 양노술(養老酒) 효능 및 특성 노후 보양, 식욕 부진, 신체 내통, 건망증에 효과적이다. 오랜 옛날부터 전해져 오는, 노화 예방을 위한 명주(名酒)이다. 인삼, 백출, 진피, 생강은 위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고, 당귀, 천궁, 작약, 오미자는 혈행(血行)을 촉진하고 몸을 따뜻하게 한다. 복령은 보양과 이수(利水)에 효과적이고, 우슬은 허리와 다리를 튼튼하게 한다. 재 료 인삼(人蔘) 10g, 백출(白朮) 10g, 우슬(牛膝) 10g, 복령 10g, 오미자(五味子) 5g, 천궁(川芎) 10g, 당귀(當歸) 10g, 작약(芍藥) 10g, 맥문동(麥門冬) 10g, 진피(陳皮) 5g, 생강(生薑) 5g, 소주 1000㎖, 얼음설탕(각설탕) 200g, 만드는법 오미자는.. 더보기
[만물상] 중국 코로나 ‘막다른 길’ [만물상] 중국 코로나 ‘막다른 길’ 한삼희 선임논설위원 입력 2022.03.15 03:18 중국 베이징 서우두국제공항에서 방역센터 요원들이 분주하게 업무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가 작년 10월 중국 광저우의 코로나 격리 단지를 보도했다. 3층 회색 건물들로 5000개 독실을 갖췄다. 외국 입국자는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최소 2주를 격리해야 한다. 음식은 로봇으로 배달된다. 바이러스가 국경을 넘지 못하게 완전 차단한다는 ‘제로 코로나’ 정책이다. 작년 12월 시안에서 집단 확진자가 나왔을 때 1300만명의 바깥출입을 끊는 봉쇄가 시행됐다. 청두에선 휴대폰을 추적해 확진자로부터 800m 이내에서 10분 이상 머물렀던 8만2000명을 상대로 PCR 검사를 했다. ▶중국은 코로나 이후 국제선 승객을.. 더보기
“좀비물 보는 줄”… 中, 5만명 건물에 가두고 PCR 검사 “좀비물 보는 줄”… 中, 5만명 건물에 가두고 PCR 검사 최혜승 기자 입력 2022.03.15 11:03 지난 11일(현지 시각) 중국 광저우시 파저우 컨벤션센터에서 코로나 의심환자 1명이 발생해 건물이 임시 폐쇄됐다. 당시 건물에 있던 4만9000명이 핵산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웨이보 중국 광저우시의 한 박람회장에서 코로나 의심 환자 1명이 나왔다는 이유로 관람객 수만명이 건물에 갇혀 코로나 검사를 받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11일(현지 시각) 중국 웨이보에는 이날 오후 1시쯤 광저우시의 파저우 컨벤션센터에 밀접 접촉자 1명이 방문해 건물을 돌연 폐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중국은 확진자가 1명이라도 발생하면 주거 지역이나 건물을 폐쇄하는 ‘제로코로나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건물이 봉.. 더보기
정은경 질병청장은 방역 완화 반대했는데 왜 정부는 풀었을까 정은경 질병청장은 방역 완화 반대했는데 왜 정부는 풀었을까[이진구 기자의 대화, 그 후-‘못 다한 이야기’] 이진구 기자 입력 2022-03-12 11:00업데이트 2022-03-12 12:05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편 이재갑 한림대 감염내과 교수(왼쪽).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코로나19 확진자가 한창 폭증하던 2일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를 인터뷰 했습니다.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은 모르는 바 아니지만 확진자가 폭증하는데 방역은 점점 더 완화하는 상황이 좀 앞뒤가 안 맞았기 때문이지요. 이 교수는 이런 정부 대응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지난달 중순 정부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 위원직을 사퇴했습니다. 공교롭게도 인터뷰를 한 2일은 마침내 처음으로.. 더보기
걷기를 생활화하기..(하바드대 의학 연구팀 결과 ) 걷기를 생활화하기..(하바드대 의학 연구팀 결과 ) 1.아침에 눈을 떴을 때-심장마비는 아침 시간에40%증가한다. -잠에서 깨어난 직후 우리 몸의 아드레날린과 스트레스 홀몬 분비 때문에 혈압상승, 산소 필요량이 증가하고 수분이 부족 하게 되어 혈액이 끈끈해지고 심장 박동 공급 속도가 느려지게 때문임. -침대에서 천천히 일어나고, 아침 운동에 앞서 워밍업을 천천히 하여 심장 부담을 줄인다. 2.월요일 아침 -전체심장마비의20%가 월요일 아침에 일어난다. 휴일을 보내고 업무복귀 한다는 부담감과 스트레스가 악영향을 미친다. -토.일요일에 늦잠 자는 버릇을 없애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여 월요일 아침일찍 일어나는데 부담스럽지 않도록 한다. 3.저녁 과식 후 -포만감으로 심장의 부담감이 가중되고 특히 고지방.고탄수.. 더보기
人間의 免疫細胞 와 잠 人間의 免疫細胞 와 잠 사람의 면역세포는 밤에 활동합니다. 인간의 몸은 스스로 손상된 세포를 탈락시키고 새로운 세포를 생성하여 돌연변이가 생기는 것을 방어합니다. 이 과정은 잠을 자면서 전개됩니다 그리고 이 활동이 가장 활발해지는 시간대가 새벽 1~ 2시입니다. 그래서 이 시간엔 반드시 잠에 들어 있어야 합니다. ‘저녁 11시 이전엔 잠자리에 들 것’을 권합니다. 20년간 종양과 싸우며 말기 암환자 2만명을 진료한, 김용수(48·대전대 교수·한의학) 박사는,암을 극복하기 위한 필수 조건의 하나로 ‘잠’을 꼽았다. 김 박사는 보약을 지어주거나 여타 질병을 치료해주는 일반 한의사와 달리 ‘암’ 하나만을 연구 대상으로 삼아 21년의 세월을 보냈다. 그가 ‘수면과 암’에 대해 말을 이었다. “수면은 ‘암’에 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