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정보 썸네일형 리스트형 혹시 나도 걸린 적 있을까…코로나19 항체검사 받아보니 혹시 나도 걸린 적 있을까…코로나19 항체검사 받아보니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04-09 08:00업데이트 2022-04-09 08:00 과거 무증상 확진 이력까지 나와 전문가 “항체 양성률 조사, 유의미” 일반적인 채혈 검사와 동일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누적 확진자가 1500만 명을 넘어섰다. 우리 국민 3명 중 한 명은 이미 코로나19에 감염된 셈이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 이후 주위에서도 확진자가 속속 나오기 시작했지만, 백신 미접종자인 기자는 운(?)이 좋게 아직 격리나 확진된 적이 없다. 그러다 문득 나도 모르는 사이 이미 무증상 감염 등으로 바이러스에 노출된 이력이 있는 건 아닐지 궁금해졌다. 동아닷컴 기자는 지난 6일 오전 경기에 위치한 동수원병원을 찾.. 더보기 김부겸, 엔데믹 전환 발언에... 전문가들 “코로나에 승리 아닌 패배” 김부겸, 엔데믹 전환 발언에... 전문가들 “코로나에 승리 아닌 패배” 안영 기자 입력 2022.04.03 17:01 김부겸 국무총리가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중대본)를 주재하며 발언을 하고 있다. /조선DB 김부겸 국무총리가 지난 1일 “우리나라는 엔데믹(endemic⋅풍토병)으로 전환하는 세계 첫 번째 국가가 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전문가들 사이에서 ‘엔데믹’을 놓고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미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도 지난달 30일 “한국이 세계 최초로 코로나 엔데믹으로 이행하는 국가가 될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WSJ는 “한국은 영·미의 정점기보다 3배나 많은 인구 대비 확진자가 나오고 있지만, 방역 조치를 해제하고 있다”면서 “바이러스.. 더보기 봄철 잦은 호흡기 질환, 어떻게 막나? 봄철 잦은 호흡기 질환, 어떻게 막나? 입력 2022.04.02 17:50 [세브란스와 함께하는 건강 Tip] 박혜정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게티이미지뱅크 미세먼지와 황사, 꽃가루 등이 기승을 부리는 봄은 호흡기를 위협하는 계절이다. 이러한 외부 환경에 더해 알레르기 증상까지 있다면 더욱 심각해진다. Q. 대표적인 봄철 호흡기 질환은. “황사와 미세먼지는 기관지에 염증 반응을 일으키고, 하부 기관지까지 침투해 정상적인 폐의 방어 메커니즘을 손상한다. 또한 기저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을 악화시키며 호흡기계 감염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 밖에 심근경색, 뇌졸중, 심박수 이상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과도 관련이 있다.” Q. 실내 환기가 도움이 되나. “기본적으로 실내 공기 오염도를 개선하기 위.. 더보기 [건강챌린지] 찐 살, 빼고 싶다면? [건강챌린지] 찐 살, 빼고 싶다면? 곽래건 기자 입력 2022.04.02 08:11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와 함께 하루 한번 샐러드 먹기, 프로골퍼 최경주와 스쿼트하기, 국민가수 이솔로몬과 뇌건강 체조하기... 조선일보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친 전국민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기 위한 ‘건강 챌린지’를 시작합니다. 유명인들과 함께 일상 속 작은 행동 변화를 실천하는 도전에 나서보세요. 올바른 생활 습관을 구축하고, 슬기롭게 코로나 이후 시대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지금 스마트폰에 ‘조선일보’ 모바일앱을 다운 받고, 회원가입을 완료하세요. 앱 안에 신설된 건강챌린지 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통계개발원이 최근 발표한 ‘국민 삶의 질 2021′에 따르면 전체 성인 중 비만 인구 비율을 뜻하는 .. 더보기 “갑자기 ‘삐’ 소리가”…이명, 귀에서 보내는 청력손실 경고 “갑자기 ‘삐’ 소리가”…이명, 귀에서 보내는 청력손실 경고 김상훈 기자 입력 2022-04-01 11:01업데이트 2022-04-01 11:13 박시내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이명이 난청의 경고 신호라는 점을 강조하며 5분 이상 이명이 지속될 경우 곧바로 병원에서 검사를 받을 것을 권했다. 서울성모병원 제공 2년 전 40대 중반 여성 진미선(가명) 씨가 박시내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를 찾았다. 진 씨는 한 달 동안 오른쪽 귀의 이명 때문에 큰 고통을 겪었다. 별의별 방법을 다 썼지만 효과가 없어 동네 의원에 갔다. 의사는 오른쪽 귀의 청력이 떨어졌다고 했다. 이명 때문에 병원에 갔다가 난청 진단을 받은 것이다. 진 씨가 박 교수를 찾은 건 이 때문이었다. 박 교수는 이 분야에서 이름이 꽤 .. 더보기 지팡이도 안 짚는다, 103세 김형석 교수가 일러주는 건강법 [백성호의 한줄명상] 지팡이도 안 짚는다, 103세 김형석 교수가 일러주는 건강법 [백성호의 한줄명상] 중앙일보 입력 2022.03.30 05:00 백성호 기자 구독 백성호의 현문우답 구독 “정신이 젊어야 몸도 젊어집니다.” #풍경1 김형석(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는 올해 103세입니다. 지팡이도 짚지 않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커피숍 계단을 거뜬히 오르시더군요. 운동도 할 겸, 자택에서도 2층 계단은 기꺼이 오른다고 했습니다.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는 올해 103세다. 그럼에도 유연한 사고와 또렷한 기억력은 놀라울 정도다. 운동도 할 겸, 일부러 계단을 오르면서 다닌다. [중앙포토]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마주 앉았습니다. 질문을 던져보면 더 놀라운 장면이 날아옵니다. 흔히 나이가 들수록 고집이 더 세진다고 하지 않습니까... 더보기 자궁근종 있다면? 지켜야 할 생활습관 3가지 자궁근종 있다면? 지켜야 할 생활습관 3가지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입력 : 2022.03.29 16:59 자궁근종 있다면? 지켜야 할 생활습관 3가지 자궁근육에 생기는 양성종양인 자궁근종은 가임기 여성 3명 중 1명에서 발병할 정도로 흔하다. 치료 후에도 새로운 자궁근종이 재발하는 경우도 있어 폐경 전까지는 두루 관리해야 할 질환 중 하나다. 자궁근종의 발생 원인은 한 가지로 뚜렷하지 않으나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에스트로겐 분비가 줄어드는 완경(폐경) 이후 자궁근종의 성장은 대개 멈춘다. 자궁근종의 치료는 호르몬치료, 자궁근종 절제수술(개복, 복강경, 자궁경), 자궁동맥 색전술, MR하이푸 등 선택지가 다양하다. 자궁근종의 개수, 위치,.. 더보기 “눈이 간지러워요”… 코로나 증상에 ‘안구 질환’도 “눈이 간지러워요”… 코로나 증상에 ‘안구 질환’도 최혜승 기자 입력 2022.03.27 16:34 코로나 확진자 안질환 및 증상 /누네안과병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에 걸리면 발열, 인후통, 콧물 같은 증상 외에도 눈과 관련된 질환을 겪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해 국제학술지 ‘안과 시력 연구 저널’ (J Opthalmic Vis Res)에 게재된 ‘코로나19 안구 증상: 체계적 검토 및 메타분석’에 따르면, 8219명의 코로나 환자 데이터를 메타 분석한 결과 11%(932명)에게서 안구 질환이 생긴 것으로 나타났다. 안구 질환을 겪은 932명중 약 89%는 ‘결막염’을 앓았다. 대표적인 증상은 ▲ 안구건조·이물감(16%) ▲충혈(13.3%) ▲눈물(12.8%) ▲가려움(12.6%) ▲눈 통.. 더보기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