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정보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이언스카페] 바닷속 산호에서 최강의 항암제 찾았다 이영완 과학전문기자 입력 2022.05.25 08:18 미국 플로리다 앞바다에 사는 연산호. 골격이 없어 부드러운 산호이다. 유타대 연구진은 이 산호에서 25년 동안 찾던 강력한 항암물질을 발견했다./미 유타대 과학자들이 미국 플로리다 앞바다에 사는 산호에서 25년 동안 찾던 강력한 항암물질을 발견했다. 산호가 분비하는 항암물질은 물에 잘 녹아 먹는 약으로 개발하기 쉬울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유타대 약대의 에릭 슈미트 교수 연구진은 “플로리다 앞바다에 사는 연산호에서 항암물질인 엘류테로빈(eleutherobin)을 대량으로 얻을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지난 23일(현지 시각) 국제 학술지 ‘네이처 화학생물학’에 밝혔다. 연산호는 딱딱한 골격이 없이 부드러운 산호이다. ◇25년 만에 찾은 최강의 항암물질.. 더보기 정력보강에 좋은 식재료 마늘- 정력, 음욕이 동하는 강장제 ·양파- 부교감 신경을 활발하게 하여 성생활에 도움 ·당근- 스태미나 증강에 효과 있는 비타민C함유 ·은행- 생식 기능과 신장질환에 효험 ·셀러리- 권태감과 부부 사랑을 더해주는 야채 ·부추- 수컷 정자 생성을 높이는 정력제 ·땅콩- 신경쇠약과 비만 예방에 좋은 과실 ·호두- 신경쇠약과 비만 예방에 좋은 과실 ·들깨- 몸을 따뜻하게 골수를 채우는 정력 보강제 ·토마토- 스트레스로 인한 신경성 방광염 효험 ·잣- 스트레스 및 소화장애에 도움 ·참깨- 오장을 부드럽게 하는 정력 강장제 ·산딸기- 조루증과 발기부전에 효과 ·열무- 체력이 허한 사람, 고혈압, 저혈압에 최고의 보양제 ·포도- 피로를 회복시키는 강장제 ·감자- 밥보다 칼륨이 16배 많아 고혈압 예방 ·아스파라거.. 더보기 하루 3500보 이상 걷는 노인, 신장 기능 악화 늦어져 하루 3500보 이상 걷는 노인, 신장 기능 악화 늦어져 [Dr. 이은봉의 의학 연구 다이제스트] 이은봉 서울대병원 내과 교수 입력 2022.05.19 03:00 이은봉 서울대병원 내과 교수 신장은 신체 내 노폐물을 처리해서 소변으로 배출하는 기관이다. 그러기에 신장 기능이 과도하게 떨어지면 평생 혈액 투석을 받거나 신장 이식 수술을 받아야 한다. 신장 기능은 일단 손실되면, 회복할 수 없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근 미국의사협회지 내과 편에 운동이 노인 신장 기능 저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논문이 발표됐다. 연구는 70~89세인 미국인 1199명을 대상으로 했다. 이들을 무작위로 두 군으로 나누고, 운동군(596명)에 속하는 노인은 매일 30분 걷기, 10분간 하체 근력, 유연성 및 밸런.. 더보기 고혈압 환자 14년간 2배 가까이 증가…제대로 관리하는 방법은? 고혈압 환자 14년간 2배 가까이 증가…제대로 관리하는 방법은? 이진한 의학전문기자·의사 입력 2022-05-18 11:18업데이트 2022-05-18 11:27 대한고혈압학회 이사장인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임상현 순환기내과 교수가 이번에 더 강화된 고혈압 환자의 치료 목표 혈압 기준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부천성모병원 제공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대한고혈압학회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20세 이상 고혈압 환자는 2007년 708만 명에서 2021년 1374만 명으로 666만 명이 늘어났다. 14년 동안 2배 가까이로 늘어난 것이다. 고혈압으로 인해 심근경색, 협심증 등 심혈관계 합병증 질환을 앓는 사람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대한고혈압학회는 이런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 최근 고혈압 치료 기준을 강화.. 더보기 [K 바이오리더] “귓속 울리는 ‘삐’ 소리…골전도 헤드셋으로 치료했더니 CES 혁신상 탔죠” [K 바이오리더] “귓속 울리는 ‘삐’ 소리…골전도 헤드셋으로 치료했더니 CES 혁신상 탔죠” 허진숙 엠아이제이 대표 인터뷰 골전도 기술, 이명 치료에 활용 음향기기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전환 “이명 케어 분야 선두주자 될 것” 강원(춘천)=최정석 기자 입력 2022.05.15 06:00 허진숙 엠아이제이가 지난 10일 강원도 춘천 회사 본사에서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최정석 기자 허진숙 엠아이제이 대표는 지난 2019년 원인을 알 수 없는 어지럼증을 앓기 시작했다. 골전도(骨傳導) 헤드셋을 만드는 전자기기 회사, 엠아이제이를 세운 지 3년 밖에 되지 않은 시점이었다. 골전도 헤드셋은 귓속 고막이 아니라 두개골을 진동시키는 방식으로 소리를 전달하는 음향기기다. 어지럼증을 치료하려고 이비인후과를 전전하.. 더보기 복잡하게 바뀐 노인의 몸, 질병만 봐서는 치료 어렵다[서영아의 100세 카페] 복잡하게 바뀐 노인의 몸, 질병만 봐서는 치료 어렵다[서영아의 100세 카페] 서영아 기자 입력 2022-05-15 07:00업데이트 2022-05-15 07:00 노년 의료, 노쇠의 악순환 끊어내는 일부터 의료부터 복지까지 중재 나서는 연령친화 의료 시스템 의사 약사 간호사에 의료사회복지사까지 협업 초고령사회 맞이하는 의료현장의 움직임4월16일자 ‘100세카페’에 실린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 인터뷰에 대해 독자들의 반응이 각별했다. 인터뷰 계기는 그가 최근 낸 저서 ‘지속가능한 나이듦(두리반)’이었지만, 다중질환에 시달리는 노인일수록 환자 위주의 종합적인 진료가 필요하다는 노년의학의 취지에 적잖은 응원 댓글이 달렸다. 정교수로부터는 기사를 보고 노년내과를 찾아와 약의 처방연쇄에서 벗어난 환자.. 더보기 “빨리 걷는 것만으로도 수명 20년은 길어져…치매 예방까지”[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빨리 걷는 것만으로도 수명 20년은 길어져…치매 예방까지”[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양종구 기자 입력 2022-05-07 14:00업데이트 2022-05-07 23:25 사람들이 한 걷기 대회에 참가해 걷고 있다. 걷기 속도가 빠른 습관을 가진 사람은 늦게 걷는 사람에 비해 수명이 20년은 길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동아일보 DB 어느 정도 빨리 걸어야 건강에 도움이 될까? 걷는 속도에 따라 수명이 최대 20년 차이가 난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영국 레스터대학교 연구팀이 보행 속도와 유전학의 연관성에 대해 분석한 결과, 걷는 속도가 시간당 4마일(약 6.4㎞) 이상인 사람들은 더 건강한 세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빠르게 걷는 사람과 느린 사람의 세포 건강은 16년까지 .. 더보기 여성은 엉덩이둘레, 남성은 가슴둘레에 성적매력 느끼는 까닭은? 여성은 엉덩이둘레, 남성은 가슴둘레에 성적매력 느끼는 까닭은? 허리둘레÷엉덩이둘레 비율이 0.7인 여성 임신가능성 높다는 본능 작용 가슴·허리 비율이 1.33 남성 매력적 역삼각형 몸매, 호르몬수치와 관련 이병문 기자 입력 : 2022.04.29 09:16:42 수정 : 2022.04.29 10:36:53 SNS에 여성들이 레깅스를 입고 사진을 올릴 때 마치 '국룰'처럼 여겨지는 동작이 있다. 허리를 비틀어 엉덩이를 렌즈 방향으로 살짝 내미는 포즈다. 다소 밋밋한 몸매라도 이렇게 하면 허리는 좀 더 가늘게, 엉덩이는 풍만하게 부각시킬 수 있다. 이같은 현상이 전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나타나는 것은 인간의 미적 감각 추구와 함께 생물학적 의미가 내포돼 있다. 영국 뉴캐슬대 토비 박사팀이 국제 의학전문지 '랜.. 더보기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