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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초 및 식물 재배

일경구화 재배법

 

일경구화 재배법

구화의 식재와 분 이식

구화의 식재와 이식방법(개화주의 경우)

 

식재

* 난석(,,), 바크, 소립마사, 연질의 난석 등 연질의 식재나 부엽토.

* 바크는 달팽이가 생기기 쉬우나 달팽이 방제약으로 퇴치가 수월하다.

* 또한 바크를 많이 사용하는 것은 구화는 물론 춘란의 식재로도 좋다.

 

난분

산채품 일경구화는 비교적 중형의 난으로 뿌리생장이 활발하고 굵은 편이라 난분은조금 큰 것으로 심는 것이 생육에 유리하다.

개화주의 경우, 대략 3~4촉의 난이라면 화분 내경 20cm, 분높이 20~25cm 내외의 크기가 적합하다.

엽예품은 크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생강근촉이나 2~3촉 정도는 4~5호분이나

6호분이면 충분하다. 화분은 토분이 가장 적합하며 보기좋은 유약분도 큰 무리는 없다.

분 선택시에는 비교적 얇고 가벼운 것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산채품은 2~3년 정도 큰분 재배 후 적응되면 조금 작은 관상분에 옮겨심어도 좋다.

 

심는 방법

1) 우선 화분 아랫쪽에 분망 등으로 구멍이 막히지 않게 분구멍을 덮어준 후 대립 난석과 바크를 5:5의 비율로 섞어 물빠짐이 좋게 분 전체의 2/5 가량 깔아준다.

2) 다음 중립난석(5)과 바크(4), 소립마사(1)1/5가량 깔아준 후, 난뿌리를 그 위에 올려심는다.

3) 벌브 주위는 소립난석(또는 마사), 소립바크, 연질난석 등을 1:1:1로 고루 섞은 후 난뿌리 윗부분을 덮어준다.(2/5)

4) 3)의 식재는 화장토 역할까지 대신하는데 분 위까지 식재가 가득 차지 않도록 화분 위쪽에 약 2~3cm 정도 여유공간을 남긴다.

분 윗쪽의 여유공간은 관수시 물과 화장토가 흘러 넘치지않게 하기 위함이다.

 

관수 후

충분히 관수한 후 화분 윗부분에 물이 서서히 빠져 나가는 것이 눈에 보이면 OK. 물주는대로 춘란분처럼 너무 신속히 빠지거나 화장토에 물이 고여 잘 빠지지 않는다면 분 아래 대립난석과 바크의 양을 조금 더 조절해서 심어야 한다.

 

관수주기

생육기: 1주일에 1회 정도, 겨울: 15~20일에 1회 정도.

 

재배상 특성

일경구화는 햇빛과 습도에 강하다.(어린 촉, 약한 촉 제외)

대주의 화예품 등은 한여름 뜨거운 햇살만 피하면 연중 햇빛 아래서 관리하는 것이 뿌리활착과 세력, 건실한 신아를 받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구화는 춘란에 비하여 건조에 강하고, 비료를 좋아 합니다.

또한 식재도 춘란에 비한다면 가는 식재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