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어떻게 살다가 초연(超然)히 돌아갈 것 인가.
공수래 공수거 ( 空手來 空手去) 아닌 만수래 만수거 (滿手來 滿手去)
종교는 어느 한사람의 전유물이 아니다
말 그대로 높은 가르침 좋은 가르침 그에 이르는 인도자로서 만인이 각기 다른 종교 자체일 수 있다. 누구나 자기가 자기 갈 길을 찾아가게 마련이다
올 때도 만인이 만인답게 다양성을 가지고 이 육계에 와서 다양하게 각기 다른 삶을 살다가 각기 다른 모습으로 가서 또 그 세계에서 각양각색의 삶을 살아가게 마련이다
공수래 공수거 ( 空手來 空手去)는 틀린 말이다, 만수래 만수거 (滿手來 滿手去)이다. 인생의 깊이를 덜 생각했던지 그렇잖음 그 교훈이 영적인 차원에서 더 크게 도움이 되는 교훈적 방편이었을 것이다
생과 사는 오고 감이다 돌아가심과 탄생이 어찌하여 빈손이란 말인가? 물론 손이야 빈손이겠지만 그 손안에 새겨진 내 면의 유전자는 억겁으로부터 이어져 오는 오기전의 삶 ( 영 적인 삶)그 자체를 그 대로 들고 이 세상에 나와 그 프로대로 살다가 그 프로대로 가는 것인데 갈 적에 이 육적인 체험과 누 억 대에 내려질 유전자 ( 영인체 )를 그대로 가지고 가는 것이니 공수래 공수거가 아니고 만수래 만수거 가 맞다.
영과 육의 삶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영과 육을 함께 사는 것이다 이 세상은 잠시 육의 체험을 하기 위하여 온 영인 체 인데 육계는 육계의 맞는 조건을 가추기 위하여 육을 쓰고 오는 것이요
영계는 영계의 조건대로 맞은 육을 벗고 가는 것이다 사람은 창조되었음으로 그 동시에 창조된 세상을 두루 섭렵해야 창조의 조건에 부합 하는 것이며 영계와 육계는 둘로 창조 된 것이 아니라 하나이다. 다만 성장이 있을 따름이다
불행의 요소는 절대로 가지고 가서는 안 된다. 불행 요소의 천을 걸치고 가면 거기서는 쪽도 못 쓰니까, 쉽게 말해서 행복하게 살다가 가야하며 이 행복의 옷을 입고가야 거기서도 행세 할 수 있다.
지옥과 천국은 여기서 살아가며 이루어지며 쉬운 예로 그 마음의 밝기에 따라 천국과 지옥은 자기 스스로 겪으며 살아가게 마련이다. 불행의 옷을 입고 살면 그 영혼이 성장하지 못하여 그 밝기가 어두워 그 움츠림으로 스스로 지옥의 생각 속에 그 불행의 사슬에 같혀 스스로 지옥생활을 하며 천국의 밝음을 향해 지향성을 띄며 살아가게 마련이고 그 바램에 의한 재교육이 이루어지며 그 발전은 다시 육으로 나와 육의 옷을 입고 다시 교육이 시작되는 것이다.
왜냐 하면 거기는 행복한 생활만이 전개 되는 세상이라 이 행복에 대한 기본을 갗우지 않고는 살아갈 방도가 없기 때문이다 여기서 행복하게 사는 것은 큰 돈이 드는 것도 아니요 마음먹기에 따라서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은 만인에게 고루 평등한 기회를 주어 다 그 다음 세상에서 행복의 평등권을 누리고 살라는 창조자의 목적이다 가장 진리적인 것은 행복은 남을 행복하게 함으로 자기가 행복해하는 행복은상대가 주는 것이다. 이 상대는 육의 상대인 영일수도 있고 다른 대상의 영이 줄 수도 있다.
그 영을 행복하게 하면 그 영의 보답으로 자기 영에게 영교가 이루어져 행복의 상승작용이 이루어져 그 영의 성장은 서로 이루어져 가는 것이다.
남녀를 창조 하고 세상 밖으로 쫓으면서 교육을 제대로 못 받고 쫓겨나 ( 육계로 ) 와 보니 쫓겨날 때의 그 마음 ( 심정)을 그대로 가지고 와 보니 원망과 질투와 시기 탐욕 불신 의심 질시 모든 것을 가지고 쫓김 받고 말았다. 서로 사랑하라는 진리는 육과 영이 동시에 가져야 할 마음이다.
그렇다면 갈 준비를 어떻게 가지고 가야 할까.
버리고 가자 버릴 것은 버리고 가자 그래도 이 세상에 올 때 아기의 마음이라도 회복하고 가자.
온갖 더럽혀진 만도를 빨아 입고 가든지 아예 벗어버리고 가든지 가이고 갈 것은 꼭 챙겨 가지고 가자 이 세상에 살면서 염원 했던 것 ( 본마음에서 )그것을 꼭 가슴에 안고 가자.
평화를 염원 했다면, 긍정심을 염원 했다면, 사랑을 염원 했다면, 건강을 염원 했다면, 만족을 염원 했다면 ,한마디로 행복을 염원 하며 가자 그래야 거기서 행복하게 살 것이다. 그 세계는 갈 때의 그 마음 그대로 가지고 태여 난다.
올 때 억년의 유전자를 가지고 그 세계에서의 교육의 결과를 가지고 그 부모의 태교를 가지고 그 부모의 유전자를 가지고 온몸으로 한 아름 안고 온다. 오면서 주먹을 꼭 쥐고 나오는 것은 그 주먹 안에 모든 교육의 결과를 가지고 나온다. 오면서 바로 젖을 빠는 것은 그 사전 교육의 결과이다.
일어서려고 가지려고 뛰려고 먹으려고 어떻게 하든 살려는 끈질긴 생명력을 가지고 좀 더 발전 하려는 욕구를 가지고 나온다. 눈을 떠서 자연을 보려고 모든 현상은 가지고 나온다. 갈 때도 마찬가지이다 생육을 벗어버리며 자기의 삶의 모든 것을 가지고 간다.
그것 뿐 아니라 살면서 자기가 했던 말들, 남에게 나쁜 짓 한 것들 ,착한일 행복했던 웃어 던, 모든 것을 다 가지고 가서 그것을 및 천으로 제이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행복하려면 그 행복의 씨알들을 가지고 가야 한다. 자연을 보는 사람을 보는 종교를 깨닫는 覺悟 (각 오 )를 가지고 가야 한다. 빛의 바른 정체를 알아 그 빛에서 행복을 누릴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한다. 사랑하며 살아도 남은 세월은 너무 짧다
-재편집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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