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모습
사랑은
서로 닮은 곡선이다 .
모서리가 없어서
풍요로운 즐거움이 된다.
삶에 여유와
부드러움이 없다면
너와나 사이에 불협화음이리라
사랑은 타원 이다.
곡선과 직선이 어울려진
선의 집합이다.
이 조화 속에서
사랑이 울어나기에
삶에 원동력 된다.
사랑은 둥글어
이음새가 없다
곡선의 부드러운
여유로움의 선물이다.
가슴이 따뜻한 사람끼리
손끝과 손끝이 맞닿아
이루어 낸 선 위에
사랑의 열매는
언제나 맑고 아름답다.
추신
사랑은 둥글다는데 나는 왜 원을 이루지 못 하고
꼭 지점을 버리지 못하였나.
사랑은 둥글어야 되는데 나는 왜 원을 이루지 못 하고 네모꼴로 살아 왔나.
꼭짓점 없애려고 무던히 노력 하지만, 나 혼자 둥글게 원을 만들어 내지는 못함을 어지 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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