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종인 "두 대통령 구속 사죄…대통령 잘못은 집권당의 잘못" [전문] [중앙일보] 입력 2020.12.15 11:06 수정 2020.12.15 11:32 기자 홍수민 기자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중앙포토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국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대한민국의 전직 대통령 2명이 동시에 구속상태"라며 "대통령을 배출한 정당은 국가를 잘 이끌어가라는 공동경영의 책임을 이임 받고 대통령의 잘못은 집권여당의 잘못"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대국민사과를 위해 마련됐다. 김 위원장은 "쌓여온 과거의 잘못과 허물에 대해 통렬히 반성하며 정당을 뿌리부터 다시 만드는 개조와 인적쇄신을 통해 거듭나겠다"며 "지금 두 전직 대통령이 영어의 몸이 되어있다. 국가적으로도 참담하고 부끄러운 일이다. 오늘 이 기회를 빌어 .. 더보기 이 날을 목 놓아 우노라 (是日也放聲大哭) 이 날을 목 놓아 우노라 (是日也放聲大哭) 북한 공산집단의 남한 적화 획책을 분쇄하는 최후의 보루인 국정원 대공수사권이 폐지됐다. 이를 지키기 위한 수많은 애국 동지들의 피눈물나는 외침을 외면한 채 오늘밤 국회 본회의에서 국가정보원법 개악안을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일방 통과시켰다. 한마디로 국가안보를 헌신짝 버리듯 했다. 이 과정에서 우리를 더욱 분노케 하는 것은 자기 일신의 영달과 이익만을 위해 마치 충성 경쟁하듯 국가정보원을 향하여 가래침을 뱄는 행태는 분노를 넘어 차라리 연민의 정을 느끼게 한다. 국가정보원의 母法은 1961년 군사 정부 당시 입법ㆍ사법ㆍ행정의 통합기관이던 국가재건최고회의법 제18조 1항에 중앙정보부 설립 목적으로 "공산세력의 간접 침략을 분쇄하고, 혁명 과업 완수의 저해요인을 제거.. 더보기 윤석열총장 징계 절차의 '절차적 정당성과 공정성'을 누가 담보한다는 말인가?" "거짓말, 거짓말: 윤석열총장 징계 절차의 '절차적 정당성과 공정성'을 누가 담보한다는 말인가?"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전교모)은 '2020년 대한민국 거짓말 대상'에 문재인대통령을, '2020년 대한민국 법치와 헌법 파괴 대상'에 추미애법무부장관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윤석열총장의 징계 여부를 심의하는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가 지난 10일 개최되어 추-윤 대리인들 간의 치열한 공방 속에 결론을 내지 못한 채 오는 15일 2차 기일을 잡고 정회했다. 문대통령은 뒤늦게 징계 절차의 '절차적 정당성과 공정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런데 원로 헌법학자 허영교수의 말씀은 이미 '수많은 위법 속에서 진행된 징계 절차가 소급해서 정당성과 공정성을 되찾는 것은 법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했다. 왜냐하면 '위.. 더보기 새처럼 자유로은 내일의 꿈을위해 /전 서산시장 이완섭 youtu.be/bNrLr-vtRvs 더보기 [이상흔 칼럼] "야당이 제자리 찾으려면‥ '박근혜 석방'부터 한 목소리 내야" "이 문제만큼은 스스로 싸워 쟁취해야 진짜 야당… 좌파들의 '선처'나 '자비', 꿈도 꾸지마라" 이상흔 칼럼니스트 입력 2020-12-12 17:47 | 수정 2020-12-12 17:47 '친박' '진박' 자임하던 그들, 탄핵사건엔 꿀먹은 벙어리 ▲ 지난해 8월 서울 용산구 전자랜드 용산점의 한 전자제품 판매점에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사건 관련 대법원 전원합의체 선고 공판이 중계되고 있다. ⓒ뉴시스 작년 12월 25일 성탄절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 수감된 지 꼭 1000일째가 되는 날이었다. 이 글을 쓰는 오늘(12일) 기준으로 박 대통령의 인신구속 1353일을 맞고 있다. 내년 3월이면 수감 4년째를 맞는다. 작년 이맘때쯤 를 비롯한 주요 언론은 박근혜 .. 더보기 [주말산책] 검언유착 때문에 검찰개혁이 안된다는 좌파들의 거짓 선전선동 이상호 최초승인 2020.12.13 13:05:25 최종수정 2020.12.13 14:20 지금 더불어민주당 등 집권세력이 검찰개혁이라는 미명하에 추진중인 ‘사법장악’ 또다른 아이템으로 법조기자단 해체 문제가 부상하고 있다. 법조기자단은 법원과 검찰, 헌법재판소 법무부 변호사단체 등 법조계를 출입하면서 관련 이슈를 취재, 기사화하는 기자들이다. 기자단은 기자들이 취재의 편의와 질서유지를 위해 만든 임의단체로 일본은 물론 미국의 백악관 출입기자들도 이런 관행을 유지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의원이 지난 11일 국회에서 법조기자단 해체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과거에는 주로 나꼼수 등 친노 친문 언론들이 법조기자단을 검찰과 유착된 개혁대상으로 비판하곤 했는데 며칠전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더보기 ‘MB·朴 대국민사과’ 당 반대에도…김종인 “내 판단대로 할 것” 서한길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0-12-07 11:19수정 2020-12-07 11:40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사진=뉴스1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관련 대국민사과를 반대하는 당 의견을 무시하고 사과하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당 일각에서 사과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있다’는 말에 “구애받지 않고 내 판단대로 할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전날 ‘청년국민의힘’ 창당대회 직후 취재진에 “(사과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기”라며 “국민의힘에 처음 올 때부터 예고했던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김 위원장의 움직임에 당내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장제원 의원은 .. 더보기 청와대에 울려 퍼지는 조종 소리 청와대에 울려 퍼지는 조종 소리 대전지검에서 수사 하고 있는 원전관련 수사는 산자부 간부 들이 감사원 감사 직전에 444개 문건 을 파괴한 ‘감사방해‘ 혐의에 대한 것으로 시작되고 있다. 그러나 그 파괴됐다 가 되살려진 300여 개의 문건들 중 10여 개의 문건에는 문재인의 이적죄가 담겨있다. 북한에 원전을 지어 주겠다는 구체적 계획들이 담겨있다는 것이다. 사형에까지 이를 수 있는 엄중한 범죄다. 문재인이 몸통이라는 이야기다. 여기에서 물꼬가 트여 문재인의 죄가 확대된다면 그것은 문재인이 집권 중 저지른 모든 이적 행위들로 번지게 될 것이다. 그런데 윤석열이 이 사건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추미애가 윤석열을 제거하려고 발광하는 것은 문재인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문재인이 마피.. 더보기 이전 1 ··· 148 149 150 151 152 1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