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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 98대 거느리고, 연봉 6억...쑥쑥 크는 용병산업의 실체 [WEEKLY BIZ] 커버스토리 세계, 용병산업에 연 350조원 투입 30만명 ‘회사원 군인’ 전쟁터 누벼 곽창렬 기자 입력 2023.05.18. 21:00업데이트 2023.05.20. 21:51 그래픽=김의균·Midjourney WEEKLY BIZ 뉴스레터 구독하기 ☞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146096 “우크라이나에서 작전을 수행할 요원을 찾는다. 일당은 최대 2000달러(약 270만원). 추가로 보너스도 준다.” 지난해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민간 군사·보안 업계 채용 사이트인 ‘사일런트 프로페셔널스(Silent Professionals)’에 이런 용병 구인 공고가 올라왔다. 유럽에서 5년 이상 군사 작전에 참여한 경험이 있어야 하고, 소형.. 더보기
尹대통령이 반가워서?... 바이든, G7 정상회의에서 뛰어간 이유 이가영 기자 입력 2023.05.21. 11:37업데이트 2023.05.21. 12:40 20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확대회의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다가가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KTV 유튜브 윤석열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반갑게 인사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KTV는 20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바이든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반가워 열심히 뛰었다?’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G7 정상회의 비하인드 장면을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이날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확대 회의에 참석한 바이든 대통령은 세션이 열리기 전 누군가를 보고 미소를 지었다. 이후 다른 나라 정상들을 지나쳐 반대편에 있는 이에게 다.. 더보기
尹, 인도·英과 원전·방산·반도체 협력 확대 발행일 : 2023-05-21 01:55 G7정상회의 참석 계기 양자 정상회담 G7에선 기후클럽 참여..K라이스벨트, CEPI 지원 확대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인도 총리와 잇따라 정상회담을 갖고 원전·방산·반도체 협력을 확대했다. 독일이 이끄는 기후클럽에도 참여키로 했다. K 라이스 벨트를 통해 아프리카 7개국 쌀생산도 지원한다. 윤 대통령은 20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리시 수낙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한영 간 원전 협력 확대, 디지털 파트너십 체결, 사이버 안보 협력 강화를 위한 수낙 총리의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수낙 총리는 “에너지, 방위산업, 반도체 분야에서 한국과 각별히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을 아시.. 더보기
“분열과 갈등만 일으키는 정치인들, 저 업을 어찌 다 갚으려고….” 이진구 기자 입력 2023-05-21 11:32업데이트 2023-05-21 11:34 지난달 조계종 새 원로의장에 선출된 자광 스님은 16일 인터뷰에서 “탐욕의 노예가 돼 천년만년 내것이라 생각하겠지만 죽어서 가져갈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라며 “대신 무엇을 남기고 갈지를 생각하면 더 좋은 인생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훈구기자 ufo@donga.com “분열과 갈등만 일으키는 정치인들, 저 업을 어찌 다 갚으려고….” 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장인 자광 스님(사진)은 한국 선불교의 살아있는 큰 스승이다.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27일)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자광 스님은 “화장하면 한 줌 재밖에 안 남는데 뭘 그리 가지려고 싸움만 하는지 애처롭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조계종 .. 더보기
외국인도 “웅장한 퍼레이드”… 4년 만의 대규모 연등행렬 박혜연 기자 오주비 기자 입력 2023.05.20. 22:10업데이트 2023.05.21. 10:28 20일 오후 7시 연등행렬이 시작하기 직전의 모습 /박혜연 기자 부처님오신날을 일주일 앞둔 20일 서울 중구와 종로구 일대에서 연등행렬이 이어졌다. 연등행렬은 부처의 탄생을 축하하는 한국의 대표적 불교 행사인 ‘연등회’의 주요 볼거리다.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대문에서 종각역까지 연등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박혜연 기자 이날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동대문 앞. 붉은색 연꽃 등불을 손에 든 스님들과 주황색과 노란색 등 형형색색의 연등을 손에 든 시민들이 도로 위를 가득 메웠다. 대한불교조계종 등 불교계 종단들로 구성된 연등회보존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연등행렬 행사에는 전국 60개 단체에서 약 5만명이 참.. 더보기
죽음보다 잔인한 치매 예방 방법 《죽음보다 잔인한 치매 예방 방법》 ​ 죽음보다 잔인한 치매, 질병 중에서 가장 무섭고 치사하고 지랄같은 병이 바로 "알츠하이머" 라는 병 입니다. "치매"(癡매)이지요. ​ 이 병에 걸리면 우리의 인생 말년을 완전히 잡쳐 버리고, 짐승보다도 못하게 생명을 유지하다 가 비참하게 막을 내리는 겁니다. ​ 인생의 마지막을 이렇게 끝내서야 되겠습니까? ​ 절대로 "치매"는 걸리지 말아야 됩니다. 치매에 걸려 증세가 심해지면 인격이 파탄 되고,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은 완전히 상실 됩니다. ​ ※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아주대 의학연구팀이 대규모 연구, 예방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 ​ 전세계의 치매예방 논문 161편을 면밀히 분석, 대표적인 치매 예방법 베스트 7가지를 다음과 같이 선정하여 권장키로 하였다. ​ 1. .. 더보기
尹, G7 확대세션서 “식량 위기국에 내년부터 쌀 10만톤 지원” 입력 : 2023-05-20 18:12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일본 히로시마 그랜드 프린스 호텔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확대세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확대 세션에 참석해 “기아 질병으로부터 자유를 확대하는데 동참하겠다”며 “식량 위기국에 대한 장·단기 지원을 보다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식량·보건·개발·젠더를 주제로 한 확대 세션에서 “글로벌 복합위기는 개발도상국과 빈곤국에게 상대적으로 더 큰 고통과 어려움이 된다”며 “G7과 함께 지원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일본 히로시마 그랜드 프린스 호텔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확대세션에 참석하고 있다. 오른쪽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더보기
G7 공동성명 “北의 무모한 핵·미사일 도발에 강력 대응” “완전하고 되돌릴 수 없게 핵 포기해야” 中엔 “일방적인 현상 변경 시도 반대” 도쿄=성호철 특파원 입력 2023.05.20. 17:19업데이트 2023.05.20. 19:06 21 G7 의장국인 일본 초청에 따른 참관국(옵서버) 자격으로 G7 정상회의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일본 히로시마 그랜드 프린스 호텔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7국(G7) 정상들이 20일 ‘G7 히로시마 정상회의’ 공동성명(코뮤니케)을 발표했다. 성명서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며 “추가 도발 시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성명서는 “(북한이)국제 평화와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되는 추가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발사를 자제해야 한다”며 “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