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표로 본 오늘의 인물과 역사 7-1
"우표에서 얻은 것이 학교에서 배운 것 보다 많다."
- 프랭클린 D. 루스벨트
1) 2003 - 청계천 복원공사 기공식, 청계 고가 철거 시작 - 광교 부근 복원 조감도 (공중전화 카드)
2003년 7월 1일, 1976년 완공돼 서울 근대화의 대표적인 상징이었던 청계고가도로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이로써 2년 3개월의 대역사(大役事)가 시작되었다.
하늘에는 ‘경축 청계천 복원공사’라는 애드벌룬이 떴고, 청계고가도로의 마지막 모습을 보려는 시민들이 오후부터
몰려들었다. 그 광경을 카메라에 담으려는 시민들도 많았다. 기공식 행사에서 이명박 서울시장은 “회색빛 콘크리트가 상징하는 반생명의 그늘을 과감히 걷어내고 서울을 살아 숨쉬는 도시로, 보다 안락하고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쾌적한 삶의 쉼터로 만들자”고 말했다.서울시는 태평로에서 신답철교 간 5.8km 구간을 3개 공구로 나눠 오는 2005년 9월까지 청계고가와 삼일고가, 청계천 복개도로 구조물을 철거하고 청계천을 맑은 물이 흐르는 하천으로 복원할 계획이다.
한편, 청계고가도로가 폐쇄된 첫날인 이날 서울시내 주요도로는 당초 예상을 깨고 일부 병목구간을 제외하고는 큰 혼잡은 없었다. 그러나 출근시간대에는 서울 강동지역과 동·북부 지역 차량들이 몰리는 도로에서 극심한 정체가 발생하기도 했다.
그러나 대다수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했기 때문인지 시내 대부분의 도로가 평소와 비슷한 교통흐름을 보였다
2) 1996 - 세계 최초의 교통 카드인 버스카드가 사용되다 - 버스카드
유패스(Upass)는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에서 발행하는 선불식 전자화폐이다.
1996년에 상용화된 서울교통카드와 같은 카드이다.교통카드 점유율이 티머니에 이어 두번째로 높다.
기술
필립스 사의 MIFARE Standard 1k, Ultralight 기술을 이용하였다. 이들, 특히 MIFARE Ultralight를 채택한 이유는 Ultralight가 단순한 메모리로 암호화 없는 512비트의 저장 용량을 지원하기 때문에 사용자 카드의
가격을 낮출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MIFARE은 세계적으로 전자 요금 징수 시스템에 널리 쓰이고 있다.
역사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이 기존의 회수권과 토큰을 대신하여 새로운 버스 요금 지불 수단으로 사용할 카드식
승차권을 도입하기로 결정한 것은 1995년이다. 우선 1995년 9월 15일, 고덕동 ~ 잠실운동장간을 운행하는 21-2번 시내 버스 12대에 단말기를 설치하여 시험 운용을 거친 후 1996년1월 1일부터는 27개 노선으로, 3월 2일부터는
65개 노선으로 확대 시행하였다. 그리고 마침내 1996년7월 1일부터는 모든 서울 시내버스에서
버스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전기·전자적 방식으로 교통 수단의 요금을 정산하는 시스템이 세계 최초로 서울에서 시행되었다. 당시에는 버스정류장 인근의 충전소에서만 구입/충전이 가능했으며, 1만원 및 2만원 충전시에는 5%의
보너스 금액을 추가로 충전해줬다. 이러한 5% 충전 보너스제는 1998년 10월에 폐지되었으며,
대신 1999년에 카드 사용시 할인 혜택을 주는 제도로 대체되었다. ...
1) 2009 - 서태지 8집 정규 앨범 발매
가수 서태지의 8집 정규앨범이 오늘 발매됐습니다.
서태지 8집 앨범 '아토모스'는 지난해 7월 8집 첫 싱글과, 지난 3월 두번째 싱글에 이어 8집 활동을
총정리한 정규 음반입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아침의 눈'을 포함해 모두 12곡이 수록돼 있습니다.
신규 앨범 발매 소식에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에는 이른 아침부터 팬 100여 명이 개점 전부터 길게 줄을 서
기다리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습니다.
8집 활동을 마무리하는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는 서태지는 오는 8월 1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에서
앙코르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YTN 2009-07-01 11:46
http://search.ytn.co.kr/ytn_2008/view.php?s_mcd=0106&key=
200907011146190006&q=%BC%AD%C5%C2%C1%F6
2) 2004 -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 첫 재판
2004년 오늘,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이 이라크 특별재판소 법정에 출두해 재판을 받았다.
후세인은 2003년 12월 13일 미군에 체포된 이후 6개월여 만에 공개석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이란-이라크전쟁과 쿠웨이트 침공, 걸프전쟁 후 시아파 반란 진압과정에서 저지른 대량 학살,
북부 쿠르드족에 대한 화학무기 사용 등 반(反)인륜 범죄 혐의를 받았다.
그러나 후세인은 법률 서류 서명을 거부하고 쿠웨이트 침공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등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그는 자신의 신분을 확인하는 질문에 '나는 이라크 대통령, 사담 후세인이다' 라고 말했다.
후세인은 또 '재판은 모두 연극이다. 진짜 범죄자는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다' 라고 말했다.
이날 재판을 계기로 후세인의 신분은 전쟁포로에서 피의자로 바뀌었다.
3) 1987 - 전국 전화 완전 자동화
1960년부터 전화 공급은 점차 본격화하기 시작하여 종전부터 사용하던 ST방식 이외에 EMD방식의 교환기가 도입되기 시작하였으며 교환기의 국산화도 활발히 추진되어, 1962년 ST교환기의 국산화가 처음으로 이루어졌고,
1965년 EMD교환기의 국산화가 이루어졌다.
1976년 전자교환방식의 교환기 채택이 결정되었으며 1978년 전자교환기 2만 회선의 구매계약이 체결되어
1979년 개통되었다. 1982년 한국전기통신공사가 발족하면서 한국의 전화사업은 도약기를 맞이하였다. 종래의 ST형, EMD형 교환기의 생산을 중단하고 전자교환방식으로 전환하기 시작하였고, 자동화 추세에 따라 시외전화의 DDD화,
국제전화의 자동화(ISD)가 이루어졌다.
1986년 3월에는 세계에서 10번째로 국산 전전자교환기(TDX) 개발에 성공하여 중소도시에는 티디엑스(TDX-1A)를 설비하고 대도시에는 용량이 증대된 티디엑스(TDX-1B)를 공급하였다. 1987년 1,000만 회선의 전화가 완비되어 1가구 1전화시대를 이루었으며, 1990년 10월 오산전화국 개통과 더불어 1,500만 회선을 돌파하여 세계 제9위의
전화시설 보유국이 되었다.
2006 - 제주도가 제주특별자치도로 승격
제주특별자치도의 역사
1914년 4월 1일 제주군, 정의군, 대정군, 완도군 일부을 제주군으로 통폐합하였다. 1군 13면
13면 - 제주면, 구좌면, 신좌면, 신우면, 구우면, 정의면, 동중면, 서중면, 우면, 대정면, 중면, 좌면, 추자면
1915년 5월 1일 도제(島制)를 실시하여 제주군이 제주도(島)로 개편되었다. 1도 13면
1931년4월 1일 제주면이 제주읍으로 승격하였다. 1도 1읍 12면
1935년 4월 1일 면명을 개칭하였다.
1946년 8월 1일 대한민국의 행정법에 따라 도 제도가 생김에 따라 전라남도에서 분리되어 제주도가 설치되었다.
제주군은 북제주군, 남제주군으로 분면한다.
1948년 4월 3일~1954년 9월 21일 제주 4·3 항쟁이 있었다. 이 영향으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1955년 9월 1일 북제주군 제주읍이 제주시로 승격한다.
1968년 제주국제공항이 착공되다.
1981년 7월 1일 남제주군 서귀읍, 중문면이 서귀포시로 승격한다.
2006년 7월 1일 고도의 자치권을 보장받는 특별자치도로 출범됨과 동시에 제주시와 북제주군이 제주시로
서귀포시와 남제주군이 서귀포시로 각각 행정시로 통합되었다.
2004 - 미국의 영화배우 말론 브랜도(Brando, Marlon) 사망
브랜도 [Brando (Jr.), Marlon, 1924.4.3~2004.7.1]
영화 ‘대부’ 에서 마피아 돈 콜레오네 역으로 유명한 미국배우 말론 브랜도가 2004년 7월 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병원에서 숨졌다.
이날 세상을 뜬 말론 브랜도는 20세기를 대표하는 명배우의 한 명이었지만, 타고난 반항아 기질 때문에
미국 영화계에서 이단아로 취급됐다.
1924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태어난 그는 육군사관학교에 들어갔다가 퇴학당한 뒤 뉴욕으로 가 19세 때인 1943년 연극 배우로 데뷔했고, 4년 뒤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의 주인공을 맡아 돌풍을 일으켰다. 은막에는 1950년 ‘더 맨’의 하반신 불수가 된 군인 역할로 데뷔했다. 그는 당시 실감나는 연기를 하려고 퇴역 군인의 병실에서 한 달 가까이
보내기도 했다. 1952년 ‘혁명아 사파타’로 칸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1954년 ‘워터프론트’의 부두노동자 역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1972년 ‘대부’에서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연기를 보여 두 번째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나, 미국원주민 정책에 항의하며 시상식에 나타나지 않았다. 이 밖에도 ‘와일드 원’,
‘지옥의 묵시록’,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 등 수많은 영화에서 강렬한 연기로 영화팬을 사로잡았다.
2003 - 확대금연구역 흡연에 범칙금 부과
"내달부터 각급 학교나 병원 등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된 곳에서 금연시설 표시를 하지 않거나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과태료나 범칙금이 부과됩니다"
서울시는 25일 "지난 4월 개정 공포된 국민건강증진법 시행규칙이 계도기간을 거쳐 본격 시행되는 내달 1일부터 금연구역 지정 대상이나 구역이 확대된다"며 "이에 따라 7월부터 합동단속에 들어가는 만큼 대상시설 책임자와 흡연자들이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개정 시행규칙상 연면적 3천㎡ 이상 사무용 건물과 2천㎡ 이상 복합건축물의 사무실과 회의장, 로비, 300석 이상 공연장의 관람객 대기실, 1천㎡ 이상 학원 강의실과 휴게실, 관광숙박업소 현관과 로비, 대학 강의실과
휴게실 등이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된다.
또 교통관련시설 승객대기실과 선실, 철도 차량 내부 및 통로, 전철 승강장, 목욕장 탈의실, 연면적 1천㎡ 이상 정부청사 사무실과 민원인대기실, 국민건강증진법령상 공중이용시설의 승강장, 복도, 화장실 등도 추가 지정됐다.
유치원과 초.중.고교, 병원 등 의료기관, 보육시설 등은 시설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전자오락실과 만화방,
PC방, 영업장 면적 150㎡ 이상 일반.휴게음식점 등은 전체 면적의 절반 이상을 금연구역으로 정해 담배연기가
금연구역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칸막이 등을 설치해야 한다.
시설 소유자 등이 금연시설 표시 및 금연.흡연구역 지정을 위반한 경우 300만원,흡연구역 시설기준을 위반한 경우에는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되며, 이들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하다 적발되면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2만∼3만원의 범칙금을 내야 한다.
시는 7월에는 보건복지부, 9월에는 시내 25개 자치구와 각각 합동단속을 벌이는한편 7∼9월에는 각 자치구에서
1명씩 추천받은 민간인점거반을 운영, 계도 차원의점검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한편 개정 시행규칙상의 시내 금연구역은 의료기관 1만1천여곳, PC방 6천여곳,복합 건축물 3천700여곳,
사무용 건물 2천500여곳, 학교 1천600여곳 등이다.
(서울=연합뉴스)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191125
- 우정사업본부출범 기념 (2000.7.1. 발행)
- 우정사업본부 출범1주년 기념 (2001.6.30. 발행)
2000 - 우정사업본부 출범
우정사업본부(郵政事業本部)는 대한민국 지식경제부의 직할기관으로, 핵심 업무인 우편물의 접수·운송·배달과 같은
우정 사업을 비롯하여 우체국예금·우체국보험 등 금융 관련 사업에 관한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일을 담당한다.
우정사업본부의 출범
국민의 정부 출범 이후 국영 체제하에서 공공성 위주로 계획된 우정 및 금융 사업은 우편물량 증가의 둔화, 금융시장 개방에 다른 금융기관의 대형화, 금융 및 물류 산업의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되었다. 이에 따라 기간산업인 우정 및 금융사업을 국가경영체제로 유지하면서, 대·내외적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취지에서 우정사업본부의 설치가 결정되었다.
이에 따라 2000년 7월 1일 우정사업본부가 출범하였다. 우정사업본부가 출범함에 따라 정보통신부 본부에서 관할하던 우정사업 기능을 우정사업본부로 이관하였으며, 소속기관으로 체신청·정보통신공무원교육원·정보통신부지식정보센터 및 정보통신부조달사무소를 두고, 계약직·임기제·성과급 연봉제를 적용하는 본부장을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토록 하였다. 이를 통해 선발된 본부장은 장관과 경영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 내용에 따라 경영의 독립성 및 자율성을 가지고 독자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며, 경영결과에 대해 책임을 진다.
2000 - 덴마크-스웨덴을 연결하는 16km 외레순 다리 개통
덴마크-스웨덴 연결,‘외레순橋’ 16㎞ 개통
빙하시대이후 2개로 나눠졌던 덴마크와 스웨덴을 하나로 잇는 외레순교(橋)가 1일(현지 시간) 개통됐다.
스웨덴 남부 도시인 말뫼와 덴마크의 코펜하겐을 잇는 외레순교는 터널과 교량의 길이를 합쳐 16㎞로,통과 시간은
약 20분이 소요되며 자동차와 열차가 동시에 다닐 수 있도록 2층으로 설계돼 있다.
개통식에는 스웨덴 국왕과 덴마크 여왕 내외를 포함한 6000여명의 양국 국민이 참가했다.
[브뤼셀=연합] 문화일보 2000-07-03 |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0007039000301
1997 - 홍콩, 중국에 공식 반환
1997년 7월 1일 영국의 직할 조차지였던 홍콩이 중국에 공식 반환되었다. 영국은 아편전쟁이 끝난 뒤인 1842년
난징 조약을 체결하면서 홍콩 섬을 차지했다. 1856년 영국은 다시 애로호 사건을 빌미로 주룽 반도 남부지역의 바운더리가와 스톤커터스 섬을 강제로 할양받았다. 또한 섬 235개와 신계 지역도 1898년 7월 1일을 기점으로 99년간 영국에 추가 조차되었다. 1984년 양국은 홍콩 반환조건에는 합의했지만, 1992년 홍콩의 마지막 총독인 크리스 패튼 취임 이후 과도기의 양국간 협조관계는 오히려 악화되기도 했다. 1997년 7월 1일에 거행된 반환식은 화려하고 성대하게 치러졌다.
중국의 장쩌민[江澤民] 국가주석과 리펑[李鵬] 총리, 영국의 토니 블레어 총리와 찰스 왕세자,
그리고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국 국무장관 등 세계 각국의 주요 명사들이 참석했다.
- 체신예금 보험시행 1주년 기념 1983.7.2 발행
1983 - 체신보험 실시
"체신부에서는 1983년 7월 1일을 기하여 생명보험 사업인 체신보험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새로 시작되는 체신보험은 국영보험으로서 수익성을 전제로 하지 않고 가입자의 복지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도록
설계되었다.체신보험은 보험금 가입 한도액을 1,000만원까지의 소액으로 한정하여 영세시민, 농어민 등 저소득층을
주 대상으로 하였고, 보험가입 절차를 간편하게 함으로써 가입자가 받는 혜택의 범위를 확대하였다.
또한 보험적립금에 대한 운용 수익을 높여 수익자에게 높은 배당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러한 체신보험에는 보험사고 발생시에 대형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정기보험과 특별조장보험, 자녀들의 학자금 마련을 위한 교육보험, 노후의 안정 또는 생활자금 마련을 위한 복지보험과 양로보험등 5종이 있다.
체신부에서는 체신보험 실시를 기념하고, 이 제도가 국민의 여망에 부응하며, 새로운 보험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여
사회복지증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주기를 바라면서 이 기념우표를 발행한다." (우표발행안내)
1994 - 아라파트 PLO 의장, 망명 생활 26년만에 팔레스타인 영토로 화려한 복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해방기구는 마침내 1993년 9월 13일 팔레스타인 자치 확대에 관한 원칙 선언에 합의,
아라파트 의장과 라빈 이스라엘 총리가 미국의 백악관에서 화해의 악수를 나눴다. 이러한 화해의 분위기 속에서도
양측간에는 불미스러운 사태가 빈번하게 발생하였다. 1994년 2월에는 유태인 정착민이 요르단강 서안 헤브론 사원에서 예배를 보고 있는 신자들에게 총격을 가하여 최소한 29명이 사망하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또한 1994년 4월에는 이스라엘 북부 아풀라에서 이슬람 과격파들이 차량 폭탄 테러를 자행하여 8명이 사망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측은 1994년 5월 4일 가자지구와 요르단강 서안 내 예리코 지역에서 팔레스타인 자치권은 인정하되 유태인 정착민 보호를 위해 이스라엘 경찰을 주둔시킨다는 협정을 체결하였다.
그에 따라 이스라엘은 1994년 5월 13일 가자지구 내 군사기지를 팔레스타인 경찰에 이양하였다. 1994년 7월 1일에는
아라파트 의장이 가자 자치지구에서 생활을 시작하였으며, 마침내 7월 5일 아라파트 의장과 각료들이 예리코 자치지역에서 취임식을 거행하고 자치정부의 수립을 공식 선언하였다. 그 후 1995년 9월 28일 양측간에 팔레스타인 자치 확대 협정이 체결되었으며, 1995년 11월 2일에는 이스라엘이 점령지 철수계획에 따라 요르단강 서안내 예닌 경찰서를
팔레스타인 측에 양도하였다. (팔레스타인 역사)
http://www.koreaweddingnews.com/html/hunymoon/asia/asia-prsti-001.html
1990 - 우리나라의 '물의 날' 제정
우리나라의 『물의 날』은 한국수자원공사가 1990년부터 물 수요가 가장 많고, 물로 인한 재해가
발생하기 쉬운 시기인 7월 1일을『물의 날』로 제정하여 다양한 물행사를 개최한 것이 최초
매년 7월 1일 「물의 날 기념식」, 「물 심포지엄」, 「물사진 전시회」, 「물 백일장」 및 「저수지 대청결운동」등
전국 규모의 다채로운 행사 개최
『세계 물의 날』을 주관하고 있는 UN개발계획본부에서 우리나라에 대해서도 행사에 동참해 주도록 요청
1995년부터 3월 22일로 『물의 날』을 변경하여 행사 개최
사단법인 한국수자원학회
http://www.kwra.or.kr/data/data5_3.html
1989 - 제13차 세계청년학생축전 평양에서 개막 (1~8일)
제13차 세계청년학생축전이 1989년 7월 1일 개막됐다. '반제연대성및 평화와 친선'이라는 구호아래 평양에서
개최된 이 행사에는 전대협 대표 임수경을 비롯,179개국 2만여명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남한의 88서울올림픽 개최에 대응, 북한이 유치한 평양축전은 1947년 2월 체코의 프라하에서 첫 대회가 열린 후
동양에서는 최초로 열린 세계청년학생축전행사로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15만명의 군중을 수용한 '5월 1일 경기장'의 개막식에 이어 2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 평양축전행사는 정치,
문화예술,체육행사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이 가운데 정치행사 프로그램이 83%, 문화행사가 17%정도를 차지했다.
- '98 여성주간 기념 (1998.7.1. 발행)
1996 - 제1회 여성주간 기념 (1~7일)
매년 7월 1일 부터 7일까지는 여성주간으로 1995년 여성의 사회참여확대를 위해 여성발전기본법이 제정되면서
법 제정을 기념하는 의미로 시작되어 올해로 12회를 맞이하였다.
여성발전기본법은 당시 추진 과정에선 충분한 논의 없이 제정되어 명칭과 내용에 있어 여러 논란을 가져왔지만,
우리나라 법률사상 처음으로 성희롱 용어를 사용하였고, 국가와 지자체 또는 사업주가 성희롱 예방 등 직장 내 평등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하는 규정을 만들어 냈다. 또한 가정폭력 예방을 국가 및 지자체의
책임으로 명시하는 등 사회 전반에 만연된 전근대적인 여성차별의식과 관행을 없애는데 기여 한다는
취지를 부여하면서 지금까지 정부와 민간영역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하게 하는 근거가 되고 있다. ...
노현정(전북여성단체연합 사무처장) 새전북신문 2007-07-17
http://www.s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8760
여성발전기본법 시행령
[대통령령제1642 9호 일부개정 1999. 06. 30.]
제1장 총칙
제2장 여성정책기본계획등
제26조 (여성주간 행사)
(1) 법 제14조의 규정에 의하여 매년 7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를 여성주간으로 한다.
(2) 제1항의 여성주간을 기념하기 위하여 국가·지방자치단체·공공단체등에서는 각각 그 실정에 따라
다음 각호의 행사를 실시한다.
1. 기념행사
2. 연구발표행사
3. 유공자 및 유공단체에 대한 격려
4. 대중매체등을 통한 홍보
5. 기타 남녀평등의 촉진등에 대한 범국민적인 관심을 높이기 위한 행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http://www.womanbiz.or.kr/infodata/infodata4_3_2.htm
1983 - 미국의 공학기사, 건축가 풀러(Fuller, R. Buckminster) 사망
1981 - 전두환 대통령 아세안 5개국 방문에서 이광요 싱가포르 수상과 회담
1979 - 한-미 공동선언 발표, 남북한과 미국의 3자회담 제안
1974 - 아르헨티나 대통령 페론(Peron, Juan Domingo) 사망
1971 - 박정희 제7대 대통령 취임
1971 - 소련의 초음속 여객기 TU-144S 첫 비행
1970 - 우편번호제 실시-우편작업 기계화
1969 - 영국의 찰스 왕자(Charles of Wales, Prince), 왕세자에 책봉
1968 - 핵확산방지조약(NPT)에 62개국이 조인
1967 - 박정희 제6대 대통령 취임
1967 - 유럽공동체(EC) 결성
1964 - 경주 석굴암 보수 공사 준공식
1962 - 르완다, 벨기에로부터 독립
1962 - 부룬디, 벨기에로부터 독립
1961 - 한국전력 발족
1961 - 찰스 왕세자의 비(妃) 다이애나(Diana, Spencer) 출생
1960 - 소말리아, 영국-이탈리아로부터 독립
1960 - 가나, 영국연방내 공화국으로 독립
1957 - 유엔군 사령부, 일본에서 한국으로 이동
1951 - 콜롬보 플랜(동남아 경제개발협력계획) 설립
1950 - 미국 지상군 처음 한국 도착
1948 - 국회서 국호를 대한민국(大韓民國)으로 결정
1946 - 미국, 비키니섬에서 최초의 공개 핵실험
1940 - 드골장군, 영국서 자유프랑스정부 수립
1930 - 볼리비아 대통령 산체즈 드 로자다(Sanchez de Lozada, Gonzalo) 출생
1921 - 중국 공산당 결성
1921 - 보츠와나의 초대 대통령 카마(Khama, Seretse) 출생
1903 - 영국의 선구적 여자 비행사 존슨(Johnson, Amy) 출생
1902 - 군악교사 에케르트 한국어 찬송가 출판
1901 - 노벨상 창설 (12월 10일 첫 시상)
1892 - 프랑스의 태피스트리 작가, 화가 뤼르사(Lurcat, Jean) 출생
1879 - 프랑스의 노동조합 지도자 주오(Jouhaux, Leon) 출생
1875 - 국제우편조약 발효 (만국우편연합 기념일로)
1872 - 프랑스의 항공기술자, 비행사 블레리오(Bleriot, Louis) 출생
1867 - 캐나다연방 성립
1863 - 미국 남북전쟁 최대 격전 '게티즈버그 전투'
1858 - 영국의 생물학자 다윈, '자연도태설' 발표
1847 - 미국 우정성, 세계 최초로 접착식 우표 발행
1818 - 헝가리의 산과 의학자 제멜바이스(Semmelweis, Ignaz Philipp) 출생
1804 - 프랑스의 소설가 상드(Sand, George) 출생
1742 - 독일의 물리학자, 풍자작가 리히텐베르크(Lichtenberg, Georg Christoph) 출생
1725 - 미국 독립혁명을 지원한 프랑스의 장군 로샹보(comte de Rochambeau) 출생
1646 - 독일의 철학자, 수학자 라이프니츠(Leibniz, Gottfried Wilhelm)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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