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나니 같은 정권의 행위 국민들은 보고만 있을 것인가?
지난달 27일 주주총회에서 대한항공의 경영권을 박탈당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70)이 8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현지에서 폐질환으로 별세했다
조회장은 대한항공에 입사한 이래 45년 이상 항공·운송사업 외길을 걸어왔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항공·운송 분야에서 조양호 회장 수준의 전문가가 드물다는 평가를 받아온 분이시다
2014년도에는 대한체육회의 평창유치위원회 위원장 추천을 수락하고 1년10개월 동안 유치위원장 자격으로 50번 가까이 해외 출장을 다녔다. 이 과정에서 약 64만km(지구 16바퀴) 이동했으며, IOC 위원 110명중 100명 정도를 만나 평창 지지를 호소했다. 이러한 노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으로 이어졌고 그 무대 영광의 주인공은 문재인 대통령이였다.
정규재 펜앤드마이크 대표 겸 주필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대해 "문재인 정부가 죽였다"고 일침을 가했다.
정규재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대기업 오너를 핍박하고, 갈아치우고 벌주고 감옥에 집어넣기를 밥 먹듯이 하는 문재인 정권이 죽인 것이다. 두말할 여지가 없는 '기업파괴', '기업가 살해'가 일어난 것이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정 대표는 "최근의 일로는 조양호를 대한항공 이사직에서 단칼에 배제해버린 국민연금의 무자비한 경영 개입이었다."며 "대기업 오너를 배제시키고 그 자리에 노조를 집어넣기 위한 끈질긴 공작이 이 정부에 의해 계속되어 왔다. 조양호의 죽음은 그 결과다』라고 했다.
조 회장의 죽음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근간인 법치주의가 지금 우리 사회에서 제대로 작동되고 있느냐는 물음을 던지고 있다.
법치는 어떤 행위에 범죄 혐의가 있을 경우 그 혐의를 입증하고 처벌하는 것이다. 반대로 특정 인물을 먼저 찍은 뒤에 무조건 잡겠다는 목적을 갖고 법을 이용해 먼지 털기를 하는 것은 법치가 아니다. 이 정권의 적패 몰이 처벌을 보면서 조 회장 사망에 대해 '간접 살인'이란 개탄까지 나오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일생을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노력하여 성공한 한 기업인에게 대하여 그의 공적은 평가 받지 못하고 이런 식으로 매도하여 파멸에 이르게 하는 이정권의 행위를 국민들이 분노를 금하지 아니 할 수가 없다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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