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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소리

김정은 얼마나 변할 수 있을까?

 

김정은이 얼마나 변할 수 있을까?

 

북한 당의 유일사상체계 확립의 10대 원칙전문을 보면 세계 어느 국가에서도 찾아볼 수없는 반인륜적이고 국민을 위한 정치가 아닌 김일성 일가족 우상화 종교적 이념 집단이다. 이런 집단과 평화라는 미명아래 추진되는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이 쉽사리 성공 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적을 이기려면 먼저 적의 생각을 알고 그 부분에 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이 김일성 종교 집단의 이념에 대항하여 우리가 가져야할 자유 민주주의 교육이념 교육을 소홀히 한 결과 이들이 부러 짓는 민족이라는 용어에 취하여 좌파가 준동하고 있다. 지금이라도 보수 우파는 자유 이념 사상으로 재무장하여 종교 교리의 북한 모순점을 지적해 나야 한다.

 

 

역사에서 특정 종교가 자신의 교리를 버린 종교는 없다, 하물며 정치와 종교를 혼합한 신정국가 북한과 평화를 논한 다 것은 불가능하다. 한반도에서 남과 북이 민족이 공유하는 평화적 삶을 추구하려면 북한 체제 변화가 급선무이다. 김정은 정권이 얼마나 갈지 모르지만 우리는 유엔 기구 아래 인권을 중시하는 자유민주주의 체재를 유도하는 장기 적인 평화정책을 펴야한다.

 

 

문재인 정부는 역대 좌경이 실패한 퍼주기 식 햇볕정책을 계승하여 자신의 임기 내 형식적인 평화협정이라도 맺어서 그것을 치적으로 삼기 위한 몸부림이고 북한이 생각처럼 응하지 아니하고 있는 것은 체제 전복의 염려 때문이다

 

 

앞으로 협상에서도 임기 내 저자세로 임해야하고 경제적 지원을 할 수도 없지만 도움을 준다고 하여도 북한 국민에게 혜택이 돌아가지 아니하고 김정은 체제를 공고하게 해줄 뿐이다. 북한과 대화로 단기간에 평화가 이루어 질수 없고 보수와 진보가 정권을 이어가면서 바람직한 한 방향으로 지향하는 정책조정능력이 우리에게는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