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사랑
그리운 그 사람
옷깃을 헤치며 스쳐 간 얼굴
그 사람이 그리워
오늘도 세월의 강에 배를 띠운다.
어디에도 찾을 길 없는 인연
까만 밤하늘에 피어오르는 별처럼
아름다운 꽃으로
은하수 위에 한 올 한 올 피어나면
그대가 진정 듣고 싶었던 노래를
이 밤에
목청 돋우어 부른다면
아름다운 별빛은
사랑의 밀어가 되어
가로막 킨
저 하늘 강을 넘어서
그대의 미소 진 얼굴
이 밤에는 뵐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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