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물처럼
흐르는 물처럼 살아가자
내가 살아가는 삶의 길
흐르는 물처럼 살아가자
너와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미소 진 얼굴이 벗이 되고
지워지지 아니하는 앙금이 생기면
얼굴 돌리고 살아가는 세상
아무리 세상이 각박하여도
평정심 가지고
세상을 살아 갈수는 없는가.
인생길 함께 하는데
좋을 때도 있고
나쁜 때도 생기는데
한이 안찬다고 돌아 설게 무엇 있나.
흐르는 물은 갈라서 흘러도
가다보면 다시 만날 때가 있다.
인간 살아가는 삶의 길
흐르는 물처럼 살아가자
흘러가는 길이 같으니
너와 내가 따로 없고
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길에
미움도 원망도 잠시뿐이며
못다 한 아쉬움만이 남는다.
비록 헤어져 있어도
언젠가 흐르는 물길처럼
너와 나 하나 되어
저 바다로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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